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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의 드라마

추노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3-07-20 18:06:36
추노 어떠셨어요?
지금 진짜사나이에서 장혁이 나와서 추노 촬영지라고해서
생각이 났는데 저는 추노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여기서 머 나인도 있고, 추적자 도있고 재밌다고 하는 드라마 있었는데 추노이후에 재밌게 본 드라마는 없는거같아요
이다해가 신부화장이니 뭐니 해서 논란도 있었고 오지호 연기논란(오지호연기는 좀 별로였죠)도 있었고..

추노한창 인기있었을때 무슨 블로그글을 검색하다 우연히 읽었었는데요
이다해 신부화장 논란있었을때..
장혁 한테는 언년이가 그야말로 어떤 절대미..의 상징이다. 뭐 그런글.. 어렸을적 자신의 노비였고,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장본인이지
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상지을 절대미라는 컨셉으로 표현한거다 라는 내용의..


제가 글발이 약해 그대로 옮기긴 어렵지만, 아 정말 드라마를 저렇게 분석하면서 보는사람도 있구나싶었어요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저런 해석이...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보신분들도 있겠고, 프로그램관계자의 글일수도 있구요,

어쨌는 장혁을보니 그 생각이 나면서 추노같은 드라마 또 보고싶네요
IP : 211.36.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3.7.20 6:29 PM (121.167.xxx.103)

    모티브가 참 좋았는데 그 절대 이상형이자 이상향, 절대 미인이 짜증나서 안 봤어요. 그걸 하겠다고 우기는 배우의 무성의함이나 그걸 용인하는 감독의 멍청함이 너무 짜증났어요. 연기 못해도 되니까 좀 프로의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본없는 분장을 해놓고 아닌 척 해달라니 원.
    절대 미인 어쩌고는 자기 보고 싶은 대로 본 거구요. 꼭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잠깐 장혁이 보는 장면에서만 그렇게 하면 되지 산길로 들길로 헤매는데 늘 그리 깨끗할 필요는 없죠. 게다가 지나친 성형 얼굴은 더 절대 미인과 거리가 멀어 보여요,

  • 2. 왕위.쟁탈전
    '13.7.20 6:39 PM (118.209.xxx.64)

    2011년 이후 한국 드라마 모두 모아가도
    이거 하나에 상대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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