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끝에서 딱 떨어지는 웨딩드레스는 안되나요?

커피앤티비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3-07-19 10:02:37

왜 웨딩드레스는 하나같이 뒷자락을 주욱 늘어뜨린 디자인 밖에 없는건지..

도우미가 필요한 것도

그 치렁치렁한 드레스 뒷자락을 정리해주느라 필요한 것 아닐까요?

결혼할 때 도우미가 왔다갔다 정신사납게 정리해 주는 것도 귀찮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이브닝드레스 중에 흰색을 골라 입어야 할지..

그렇다고 미니드레스는 또 별로구요.

고민이네요.

 

IP : 119.198.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웨딩샵과는 무관하지만
    '13.7.19 10:09 AM (116.39.xxx.87)

    원글님이 원하는 디자인은 많이 팔수 없어요
    어차피 회전율로 수익을 만드는건데
    질질 끌면 신부 키랑 무관하게 다양한 사람에게 대여할수 있어요
    그런데 길이가 딱 떨어지면 고객풀이 확 줄어요
    정 원하시면 직구도 고려해보세요
    고쳐서 입으면 되고 가격도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저렴한고 많아요

  • 2. qas
    '13.7.19 10:10 AM (112.163.xxx.151)

    웨딩 드레스가 풍성하거나 트레일이 긴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우리나라만 그런 드레스 입는 것도 아니구요.

  • 3. 와이낫
    '13.7.19 10:18 AM (121.165.xxx.189)

    해외직구 오히려 쌉니다. 사서 고치세요.
    저두 굳이 치렁치렁해야한다는거 반댑니다.
    제 올케, 키 173에 다리 긴 체형인데 아주 예쁜 구두신고
    그 구두가 쏙 나오는 길이의 드레스 입었었어요.
    면사포도 어깨 살짝 덮는 길이로 발랄하게 썼고요.
    내 평생 본 신부중 가장 예뻤다는.

  • 4. .....
    '13.7.19 12:06 PM (125.133.xxx.209)

    웨딩 드레스는 오만사람에게 대여해 줘야 해서, 길게 만드는 게 나을 거예요..
    키 큰 신부, 키 작은 신부 신발로 커버 어느 정도 해도 결국은 차라리 긴 게 낫거든요..
    대여가 아닌 구매 하시면 원하시는 대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굳이 구매까지 해야할까요..
    결혼8년차인 저로서는, 사실 신혼여행에 돈 100이라도 더 얹어 가면 모를까,
    결혼식 자체는 뭐 거의 기억도 안 나고,
    남 결혼식도 다 그게 그거고..
    뭘 입어도 어차피 신부가 제일 예쁜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85 건초염인데 화정역 근처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2 ... 2013/08/02 1,917
280784 이런 경우 가사도우미 이모.. 얼마드리면 8 될까요? 2013/08/02 1,539
280783 8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2 640
280782 여왕의 교실, 담쟁이 6 ,,,, 2013/08/02 1,682
280781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곰탱이 2013/08/02 658
280780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잠~시 2013/08/02 1,474
280779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마음만 바쁜.. 2013/08/02 3,208
280778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063
280777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4,992
280776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001
280775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156
280774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957
280773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256
280772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251
280771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762
280770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187
280769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648
280768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134
280767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8,431
280766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867
280765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480
280764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669
280763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5,511
280762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873
280761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