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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이지 여름에 체취 신경좀 써야겠어요

ㅇㅇ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13-07-18 19:38:30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데 걸레냄새 장난아니에요.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도
땀나면 무조건 남들이 맡을정도로 날까요?
저한테도 나는데 제냄새라서 못맡는걸까요?
아 지금 버스정류장인데 죽겠어요 입으로 숨쉬어요
IP : 211.234.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8 7:39 PM (121.171.xxx.141)

    자기 냄새라 못 맡는 거겠죠.
    저도 데오드란트 적극 활용하고 그러네요

  • 2. ......
    '13.7.18 7:40 PM (117.111.xxx.208)

    장마때문에 빨래해도 냄새나고 ㅜㅜ
    남자들 왤케 걸레냄새가 진동하는지
    땀때매 그런가 주변에 가기가 싫다는

  • 3. 아마도
    '13.7.18 7:41 PM (118.221.xxx.32)

    체취라기보다 덜 마른 빨래 냄새일거에요
    장마철이라 빨래가 잘 안말라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 4. 저도
    '13.7.18 7:44 PM (14.52.xxx.7)

    제대로 못 말린 빨래와
    머리속 까지 바삭 마르지 않아서 나는 냄새와
    젖었다 어설프게 마른 겉옷 신발 가방 등에서 나는 냄새가 많을 거 같아요

  • 5. ㅇㅇ
    '13.7.18 7:44 PM (211.234.xxx.49)

    덜마른 빨래냄새정도로 입으로 숨쉬진않아요 코를 찌르는 걸레썩은내... 제코가 예민하지않아도 그러네요

  • 6.
    '13.7.18 7:50 PM (221.141.xxx.48)

    매일샤워샴푸하고 새옷입으면 안납니다.
    안씻고 안갈아입으면 나요.
    제동생 냄새나요.ㅠㅠ

  • 7. 공감백배
    '13.7.18 7:50 PM (61.83.xxx.66)

    어제 마트갔다가 물건고르다 옆에서 물건고르는 어떤 아저씨..가족과함께 왔던데
    정말 걸레냄새 진동하더라구요.반팔와이셔츠에 기지바지(?) 입은 회사원 복장이었는데
    스무살남짓 딸과 아내 셋이 쇼핑나왔던데 어찌 남편을 저렇게 냄새진동하게 해서 나왔는지,
    그 냄새를 못맡는것 같더라구요. 물건고르려는데 움직일때 마다 냄새가 코를찔러 도저히 같이
    물건을 고를 수가 없었어요. 막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정말 욕이 날 정도라면 제가 못된걸까요?
    정말 아무리 장마철이지만 어떻게 저렇게 냄새가 심할 수 있는지 그 분 사회생활이 걱정될 정도였네요 ㅜㅜ

  • 8. ..
    '13.7.18 7:52 PM (116.34.xxx.67)

    저도 데오드란트 바르고 다니지만 신경 많이 쓰여요. 남편도 땀을 많이 흘려서 꼭 깨끗하게 하고 다니게 해요. 근데 남자분이 좀 냄새가 나긴 하더라구요. 옆으로 지나갈때.....후.....숨이 막혀요.

  • 9. ...
    '13.7.18 7:53 PM (58.143.xxx.136)

    빨래제대로 안말려서 그럴꺼예요 그런옷에 본인땀이나습기까지 더하면 걸레냄새쩔죠

  • 10. @@
    '13.7.18 8:34 PM (122.36.xxx.49)

    매일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면 땀냄새는 날수있어도 걸레냄새까진 안나요. 장마철이라 빨래말릴때 신경써요. 수건은 삶던가 세탁기에 락스 반뚜껑정도 넣고 세탁하고 면티같은건 뜨거운 물에 옥시크린 섞어 담갔다가 빨고 말릴땐 선풍기 좀 틀어가며 말리고 하니까 냄새는 전혀 안나요. 땀 엄청 흘리는 울 남편, 외출전 쿨샴푸로 머리감고 샤워는 필수예요. 데오도란트 살짝 뿌리고 다니는데 암만 땀흘려도 걸레냄새는 전혀 안나요..
    어제 보슬비오는데 강남역근처에서 버스기다리며 걸레냄새 정말 여러번 맡았어요. 그런사람들이 가을겨울엔 머리 안감은 냄새 풍기고 다니는거겠죠....

  • 11. 요즘
    '13.7.18 8:56 PM (211.177.xxx.32)

    빨래는 거의 삶습니다.
    순면 아닌 브라 같은 것도 모두.

  • 12. 외근직
    '13.7.18 9:12 PM (110.70.xxx.212)

    183.101
    택배아저씨나 우체국 아저씨같은 경우 어쩔수 없죠 날씨가 이런데...;;;
    우웩이라니~ 더러운 여운이라니 쩝
    님 아버지고 님 남편이라 생각해 보세요 ;;;
    댓글에서 정말 인성이 드러납니다

  • 13. ..
    '13.7.18 10:57 PM (58.122.xxx.65)

    냄새에 민감하지도 않은데 여름 아니라도
    학생들 옆에 지나갈 때 냄새 나는 애들 많아요
    남학생들보다 여자애들 비릿한 역한 냄새 나는 애들 있던데 왜 그런거죠
    자주 씻으면 그런 냄새 안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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