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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전쟁(제습기 사기전 해결방법)

아주좋은주인만났다.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3-07-14 16:22:49

정확히 말하면 빨래를 하는 과정보다 건조과정과의 전쟁이겠군요.

 

그냥 내가 아는 방법으로 간단히 오늘 해결했어요.

 

커다란 비닐안에 건조대에 널어두고 선풍기 이용해서 말리던 빨래를 두개씩 걷어 넣고 드라이기로 비닐안에 입구만 넣고 살짝 한손으로 조인후  약한 바람으로 몇분... 그럼 거의 다 말라요.

 

제습기 사려고 고민고민 하다가 좀 더 두고보자는 입장이었다가  어차피 제습기 없을때 했던 방법들 하나하나 떠올렸죠.

 

셔츠류는 다리미로 중간즘 말랐을때 다려주고, 다린후 다시 말리면 냄새 안납니다.

 

두툼한 수건이 문제인데 우리집은 수건을 많이 쓰기도 하고 유난히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아서 탈수한 수건을 뜨거운물에 5분이상 담근후 약간의 섬유유연제(식초로만 하니 향긋한 냄새가 그리워 식초를 아예 빼고 섬유유연제 조금) 넣고 주무른후 빨아서 널어줍니다. 되도록 겹치지 않게 널면 좋지만 워낙 빨래량이 많으니 두툽한것만 두간,  적당한 타올은 한칸,   선풍기로 말린후  중간즘 말랐을때   마찬가지로 드라이기 이용.

 

드라이기 이용후 또 예쁘게 널기. - 그런데 이 과정하고나면 정말 빨리 말라요.

 

 

조금 더 다른 방법을 하나 알지만, 안써봤어요. 아직은 조절을 못해서.

 

바로 전자렌지인데 전자렌지에 급한 빠랠 몇개씩 넣고 살짝 돌리는거라고 해요.  정말 수분을 젝각 흡수해서 장마철엔 짱이라고 하는데 겁나서 아직 못해봤어요.

 

습기와의 전쟁 중 가장 힘든게 아무래도 주부들은 빨래문제겠죠.

 

IP : 112.151.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4 4:27 PM (59.15.xxx.61)

    좋은 아이디어인데
    드라이 전자렌지 다리미...전부 다 전기먹는 하마입니다.
    드라이기 과열되서 불 날 위험은 없는지요...
    많은 빨래에는 어렵겠어요.

  • 2. ..
    '13.7.14 4:30 PM (175.209.xxx.55)

    빨래 건조기 정말 좋아요...
    전기세도 별로 안나오고요.
    여름, 겨울에 꼭 필요하죠..
    이불 뽀송하게 말리고 먼지도 털리고요

  • 3. 드라이기사용시간은
    '13.7.14 4:35 PM (112.151.xxx.163)

    오늘 수건 10개 다 하는데 딱 3분정도 쓴듯 해요. 머리 말리는데도 머리숱 많은 사람은 그리 쓰고 우리집은 머리말리는데는 잘 안쓰는 편이라 ....

    이런 날씨에만 쓰는거죠.

  • 4. ....
    '13.7.14 4:49 PM (221.148.xxx.229)

    그냥 빨아서 널고 선풍기 틀어놓으면 냄새 안나고 잘 말라요...몇시간이면 마르는데 왜 이렇게 하시는지;;;;;

  • 5. 궁금
    '13.7.14 4:51 PM (14.63.xxx.90)

    섬유유연제에 살균 효과가 있어서 냄새가 안나는 건가요?

  • 6. 식구가 많으니
    '13.7.14 4:57 PM (112.151.xxx.163)

    특히 아이들이 많으니 자주 씻고 빨래량이 많은것도 한몫 하네요. 뭐 더 좋은방법 있으면 공유해요. 어디 태클걸려고 쓴글은 아니니 오해 마시기 바래요.

  • 7.
    '13.7.14 4:58 PM (14.63.xxx.90)

    빨래 냄새나는 거요.
    뜨거운 물에 빨아도 냄새 나나요?

  • 8. sewingmom
    '13.7.14 6:59 PM (175.192.xxx.234)

    걍 건조기를 사세요.
    쓰신글읽으면서 님이하셨을행동들 생각하니 제가 다 힘들다는 ㅠ
    건조기 첨에 좀 목돈들지만 유지비 적게들고 일단 너는과정생략되니 여유롭네요.
    장마철 온집안 빨래널려있는 너저분한모습과도 안녕이예요~
    전 남편이 건조기들여놓아준뒤로 침이마르도록 칭찬합니다~
    장마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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