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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살인사건 용의자 카카오스토리 진짜 소름돋네요

트러스트 조회수 : 15,590
작성일 : 2013-07-11 10:12:10

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idxno=2013071109430340208

원본기사 링크입니다

 

심 군은 범행 다음날인 9일 오후 3시23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젠 메말라 없어졌다.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 또한 느끼지 못했고.

슬픔이란 감정 또한 느끼지 못했고,

분노를 느끼지도 못했고,

아주 짧은 미소만이 날 반겼다.

오늘 이 피비린내에 묻혀 잠들어야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정신이상자는 확실한데 표현력을 보니 소설좀 읽은듯.....

혹시 용인사시는 분 계신가요?

완전 무서우실듯  

IP : 121.129.xxx.12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1 10:14 AM (180.66.xxx.97)

    정신병자 아니에요.허세에 쩐 찌찔한 놈일뿐.

  • 2. ㄹㅇ
    '13.7.11 10:15 AM (115.126.xxx.33)

    무섭기는 개뿔..살인자가
    무슨 용인에만 죄 모여 산답디까...

    지금 이 시간..어느 지역 어느 동네에
    있을줄 알고....

    댁이 사는 지역 댁이사는 동네에
    있을 수도....

  • 3. 허세네
    '13.7.11 10:19 AM (211.253.xxx.34)

    찌질일뿐.

    맞아요.
    어떤 지역에 어떤 예비범죄자가 살지 모르지요.

  • 4. ^^
    '13.7.11 10:21 AM (39.119.xxx.105)

    정신이상자로 몰지말자구요
    저넘은 지정신으로 저지른겁니다
    그러니 심신미약으로 죄를감행 받아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 5. ...........
    '13.7.11 10:23 AM (221.139.xxx.8)

    저x이 잡혀서 용인은 괜찮겠죠
    오히려 드러나지않은 수많은 지역들의 잠재적 범죄인들이 무서울뿐.
    에휴.
    잠자는 자식들 다시 한번 쳐다보자구요

  • 6. ...
    '13.7.11 10:26 AM (119.197.xxx.71)

    정화조에서 겨우 15kg 건졌답니다.
    변기에 비누조각하나 빠트려도 막히는데 도대체 뼈만 남도록 어떻게
    죽여야해요. 저런놈은 죽여야합니다.

  • 7. //
    '13.7.11 10:28 AM (1.247.xxx.8)

    원글님이 살인자가 용인에만 모여산다고 한것도
    아닌데 댓글 참 이상하네요
    예전에 제가 사는 지역에 방송까지 나온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었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한 동안 애들 조심하게 하고 그랬어요
    가족들도 전화해서 조심하라고 해주고

  • 8. ===
    '13.7.11 10:29 AM (59.10.xxx.128)

    저런 사회악은 사형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 9. 죄질이
    '13.7.11 10:31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안좋아요
    반성기미도 없고
    사형도 아깝네요

  • 10. ㅇㅇ
    '13.7.11 10:35 AM (211.178.xxx.78)

    정화조 뒤진? 사람은 무슨죈지?
    나쁜넘..

  • 11. ...........
    '13.7.11 10:40 AM (175.249.xxx.12)

    정화조에서 건진 게....살점인가 보죠?ㅠ.ㅠ

    넘 불쌍해요.

    태어나서 어린 나이에 험한 꼴을 당하고 죽임까지 당하다니.....

    좋은 곳에 가길......ㅠ.ㅠ

  • 12. 해피여우
    '13.7.11 10:49 AM (180.227.xxx.184)

    ㅇㅇ 정신이상자라기 보단 허세부리는 철없는 인간같아요.
    그게 멋진줄 착각하는거 같은..

  • 13. ....
    '13.7.11 10:54 AM (155.230.xxx.35)

    사이코패스의 전형.
    심신미약 범주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 14. ...
    '13.7.11 10:58 AM (61.105.xxx.31)

    모르는 사람도 아닌 지인에게 그랬다는게 더놀랍네요. 헐

  • 15.
    '13.7.11 11:19 AM (211.234.xxx.18)

    병신같은게 허세가 쩔더라구요. 경찰 앞에가서 고개 푹 숙이는 놈이 잘난척은.
    사형은 안시키겠고 무기징여이라도 시켜야죠.
    사회에서 영구격리.
    자살시도 예전에 했었다던데 지금이라도 죽어주길 바래요. 감옥도 아까우니깐.

  • 16. 소시오패스
    '13.7.11 11:27 AM (112.186.xxx.156)

    정말 소시오패스 전형이로군요.
    serial killer 될 넘이네요.

  • 17. 저런것들
    '13.7.11 12:50 PM (125.186.xxx.25)

    저런것들은 대체 뭘 먹고 살았길래 저 지경인거에요?

    허세만 쩔고

    딱 모자른놈이네요..예전에 자살시도 했을때 그때 죽기나 하던가

  • 18. ..
    '13.7.11 1:17 PM (1.224.xxx.197)

    죽은 여자애도 부모랑 떨어져
    혼자 오피스텔에서 학교도 안다니고
    살았나봐요
    딸 두신분들 정말 정말
    딸들 조심시켜야할거 같아요
    저두 딸만 둘이랍니다

  • 19. ...
    '13.7.11 3:48 PM (203.251.xxx.119)

    사이코패스를 넘어선 소시오패스
    과연 초범이라고 하는데 초범일까요?
    저런식이면 안들킨 범죄도 있을듯.

  • 20. ...
    '13.7.11 3:50 PM (203.251.xxx.119)

    맨정신에 16시간에 걸려 살점 다 도려내고
    도려낸 살들은 변기에 버려버리고
    가벼워진 뼈들은 20조각으로 분질러서 봉지 담아 컨테이너 장롱속에 보관
    전혀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는 저 뻔뻔함.

  • 21. ..
    '13.7.11 3:53 PM (116.127.xxx.188)

    저 미친놈하나때문에 죽은여자 불쌍하고 그살점이랑 뼈 본사람들우 평생 그트라우마 어쩔겨ㅜㅜ

  • 22. ㅜㅜ
    '13.7.11 3:58 PM (14.63.xxx.105)

    그래서 잔혹 영화 이딴 거 아무리 얘술적으로 만든다해도..
    좀 자제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영화 보며 영향 받구 심신이 피폐해지는 청소년들이 정말정말
    많거든요..ㅜㅜ

  • 23. ...
    '13.7.11 4:03 PM (211.199.xxx.54)

    저런놈은 살려주면 또 묻지마 살인 할듯..정신병자들도 저런짓은 안합니다.싸이코패스죠.순간적으로 어떻게 죽였다칩시다...정상적인 사람이면 사람신체를 회떠서 버리겠습니까...헐..

  • 24. 잔인
    '13.7.11 4:27 PM (211.36.xxx.89)

    예전에 케이블서 한국영화인데 저런종류있었어요
    그거 보면서 애들이 따라할수있겠단 생각들었는데
    현실이 되다니..

  • 25. 너무 화나는게
    '13.7.11 4:34 PM (61.43.xxx.103)

    왜 저런놈 얼굴 가려주냐구요 게다가 이런저런 감형받고 7~8년 살다 나와서 재범합니다 자수도 감형받으려고 한거에요

  • 26. 영화도
    '13.7.11 4:42 PM (180.70.xxx.215)

    문제많네요..영화만드는양반들 신중했으면..
    모방범죄 앞으로 안일어난단 보장없구요
    저런놈들은 바로 처행해버렸음좋겠어요..

  • 27. 영화뿐만 아니라
    '13.7.11 4:49 PM (155.230.xxx.35)

    미드 보세요.
    살인자의 시각에서,예술적 경지니 뭐니 하면서
    잔혹한 살인을 미화시키는 것이 한둘인가요.

  • 28. ,,,
    '13.7.11 5:28 PM (114.204.xxx.187)

    저런 놈은 그냥 죽이는것도 과분한거고 특별히 제일 고통스럽게 죽는걸 연구해서 죽여야해요.

  • 29. ...
    '13.7.11 5:44 PM (119.82.xxx.251)

    어떻게....

    갈수록 상상할 수 없게 잔인해지는 것 같아요.
    피해자는 얼마나 억울할까요?

  • 30. 더 무서운건ᆢ
    '13.7.11 5:54 PM (59.12.xxx.52)

    자수에다가 어려서 형량이 그닥 많이 안 나올거래요ㅠㅠ
    20년 미만일거라는데 나오면 39세ᆞᆞᆢ
    이런놈이랑 같은 세상에서 살기 넘 무섭고 싫어요

  • 31. ...
    '13.7.11 6:12 PM (79.225.xxx.205)

    상상만해도 너무 무섭네요.사람이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진심 궁금해요.보통사람은 벌레 한마리도 죽이는게 쉽지 않은데..
    300년쯤 감옥에서 썩어야 되요.

  • 32. 우찌
    '13.7.11 8:51 PM (121.155.xxx.195)

    넘 끔찍해 언급하기도 힘드네요
    사이코패스라고 나오긴하네요
    끔찍한 살인범도 형량이 얼마 안돼서 더 걱정이네요

  • 33. 근데
    '13.7.11 9:32 PM (110.35.xxx.56)

    폭력적인 영화나 매체를 많이 본다고 해서 그렇게 저절로 길들여지는건 아닐텐데요.
    인간이라면, 비위가 상할것이고 구토를 느낄것인데 그런 감정없이 저절로 학습이 된다고 보기엔 너무 억지스러워요.

  • 34. 마테차
    '13.7.12 10:07 AM (121.128.xxx.63)

    영화심의 예전처럼 강화되어야 한다고 봐요..
    거의모든영화가 폭력영화예요..남자분들 폭력적인부분없으면 재미없고 밋밋하다고 말해요.
    유럽영화들은 그나마 정서가 살아있는데 미국영화는 거의 폭력적이고 상업적이고 우리나라영화도 요즘 거의 그런것 같아요..민망한욕들도 난무하고..
    성장기 아이들이 뭘배우겠어요?

    영화제작에 종사하시는분들은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폭력이 많이 들어간영화는 절대 예술성에 높은 점수를 주지않는 규정을 만들어야한다고봐요..

    다른다라에서는 그러든 말든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그런 규정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 35. 근데님..
    '13.7.12 10:19 AM (121.128.xxx.63)

    위에 근데님 말씀대로 정상적인 사람들이 봤을땐 모방법죄 안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정신이 박약하거나 아직 미성숙된 청소년들이 봤을땐 심각한 오류를 범할수있다는겁니다.
    그러니 그런영화는 안만들어야 건강한 사회가됩니다.
    폭력안들어가도 영화얼마든지 재밌습니다.

  • 36. .
    '13.7.12 10:28 AM (210.206.xxx.130)

    창문 없는 독방에서 무기징역.
    저런 살인은 초범이고 머고 상관 없이 최고형을 내려야 하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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