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출근길에 매입보는남자.맘에드는데 얼케할까요?ㅜ
거의 매일아침봐요..
근데,되게 괜찮아요..
증권회사 다니는거 같아요..
우연찬게 알게됐음.서류같은거 옆에서 보다가..
ㅋㅋ
30초로 보여요..
결혼했을랑가요..
한번 알고싶은데,얼케 할까요?ㅠ
지금도 옆에있어요ㅜ
두근두근.ㅜ
1. 궁금한거못참아
'13.7.11 7:51 AM (121.165.xxx.189)그 사람과 눈 마주친 적 있나요?
한번도 없다면 아예 님스타일에 관심 없는 사람이니 말 걸어도 웃긴여자 될거고
두어번이라도 눈이 마주친 적 있다면 그 사람도 어째껀 님을 쳐다본 적이 있는거니
다시한번 눈 마주칠때 살짝 웃으면서 목례정도하면서 간을 보세요.
누가 먼저 시작하는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화이팅!2. ㅇ
'13.7.11 7:58 AM (223.62.xxx.119)옆에 앉아있고 매일본다면 그사람도 님을 알겠네요
음 잘못 말걸면 우스운꼴 ..결혼했을꺼같은 느낌이 ㅋㅋㅋ
그래도 돌직구 해보세요 후회없게요3. 음
'13.7.11 8:01 AM (211.62.xxx.131)잘못 찔러봤다가 담부터 그 버스 못타니까 신중히 하세요.
4. 름름이
'13.7.11 8:04 AM (99.224.xxx.135)제가 그런 인연을 날린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잘 해 보세요!
5. 아
'13.7.11 8:10 AM (121.165.xxx.189)일단 손가락을 살피세요. 반지 있는지 ㅋㅋ
30초면 임자(애인포함)있으면 반지 낄 확률이 높아요.6. ............
'13.7.11 8:28 AM (116.127.xxx.234)그 정도면 거의 결혼했을 거 같구요.
정 맘에 드시면 말 거셔도 되는데 거절 당하거나 결혼한 사람이면...
이제 그 버스 못 타시는 거 알죠?? -_-7. 제 경험상
'13.7.11 8:37 AM (211.234.xxx.34)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다른 사람도 괜찮게 생각할확률이 높아요. 사람보는눈 다 또깥다는 걸 느끼죠~
그냥 휴대폰 밧데리가 없어서 전화한통 쓰겠다고 물어서 인연을 이어가보는게 좋을듯.8. 전 그냥
'13.7.11 8:47 AM (122.34.xxx.34)포기 할래요
일이 될려면 남자가 나서야 하는데
그냥 길에서 본남자 기혼인지 미혼인지도 모르고 ....
요즘 내가 외롭나 보나 모르는 남자에게까지 눈이 가고 ...하는게 속편하죠
주변인들에게 소개팅 해내라고 닥달9. ^^
'13.7.11 9:07 AM (110.70.xxx.95)원글님 댓글님
전부 귀여워요 ㅋ10. 음냐
'13.7.11 9:08 AM (112.149.xxx.8)내릴때 음료수라도 하나주세요
다음날 잘먹엇다고 하거나그러면 그걸계기로
친해져보는거고
다음날 아무얘기도 없다면 맘접으세요11. ^^
'13.7.11 9:18 AM (211.184.xxx.4)저~ 지금... 내려요~~~
12. ㄴㄷㄹ
'13.7.11 9:25 AM (175.253.xxx.159)여의도에서 일산이면 신혼집으로 많이 잡는 곳이거든요
저도 이미 임자있을듯
저도 여의도에서 10년정도 있했는데
여의도남자들 폼나게 하고 다니긴해요ㅎㅎ
증권가 투자자 맨들이라ㅎ13. 잘못
'13.7.11 9:2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접근?했다가 바보되기 쉽상일듯해요.
좀더 지켜보세요.14. 주민등록등본
'13.7.11 9:36 AM (59.187.xxx.13)내일까지 1통 제출하라고 하세요.
미혼여부를 확인하는게 순서라서 그런거니까 협조하라고 하시구요.
불응시 포기할테니 각오 하시라고!15. 바다
'13.7.11 9:48 AM (58.231.xxx.225)그정도 괜찮다면 모쏠일확률은적고
그남자가 먼저들이대지않는한... 님이할수있는건
예쁘게 꾸며오는것? 인것같아용
대시한다는건 버스를같이타는분이니 위험해용16. ㅎㅎㅎㅎㅎ
'13.7.11 12:04 PM (121.188.xxx.90)주민등록등본ㅎㅎㅎㅎ
점심에 웃고가네요. ㅎㅎ
원글님, 성공하셨나요?ㅋ17. 샹그릴라
'13.7.11 1:21 PM (211.199.xxx.56)먼저 대시하는건 좀 오버인거 같구요..
남자가 님한테 먼저 말걸게 만들어야해요..
뭐 유혹을 한다던가 ..흠 ..이거 좀 고단수 기술인데 ..18. 캬
'13.7.11 7:27 PM (211.176.xxx.46)이럴 때 연예인 급 미인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한번 싱긋 웃어주기만 해두 바로 연락처 물어올거 아니예요..
우리같이 평민들은 온갖 머리 다 굴려도 성공 확률 희박19. ㅎㅎㅎ
'13.7.11 8:13 PM (121.200.xxx.209)원글님 넘 귀요미 아마 외모도 귀요미면 가능할거예요.
ㅎㅎ
작업 후 ~~~~
꼭 후기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402 | 라면킬러 5 | 게을러 | 2013/08/03 | 1,379 |
281401 | 진짜 더워요 1 | 대구 | 2013/08/03 | 988 |
281400 | 한달에 9400쌍 이혼, 그래서 이혼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네요 6 | 호박덩쿨 | 2013/08/03 | 3,503 |
281399 | 예술의 전당 근처 호텔이나 숙소 2 | 딸과 함께 | 2013/08/03 | 2,417 |
281398 | 천년약속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 어디에 | 2013/08/03 | 804 |
281397 | 아는 분이 이런 문자를 보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21 | 흠 | 2013/08/03 | 16,009 |
281396 | 조카의 그림 일기 2 | 방학숙제 | 2013/08/03 | 1,296 |
281395 | 생중계 -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와 제 5차 범국민촛불집회 6 | lowsim.. | 2013/08/03 | 1,162 |
281394 | 게스트 하우스의 개념 좀 알려주세요~~ 3 | ///// | 2013/08/03 | 1,681 |
281393 | 누린내 약간 나는 돼지갈비 어떻게 구제할까요? 10 | 울딸도 뽀로.. | 2013/08/03 | 3,047 |
281392 | 피자헛 주머니 피자 어때요? 4 | 시킬까말까 | 2013/08/03 | 2,371 |
281391 | 어제 외식 두 번 했는데 오늘 얼굴이 부었어요- - 8 | 조미료땜에?.. | 2013/08/03 | 2,046 |
281390 | 생선팬 추천해주세요 2 | BRBB | 2013/08/03 | 1,402 |
281389 | 설국열차- 관객의 지적수준을 존중해주는 영화 10 | 11 | 2013/08/03 | 3,334 |
281388 | 촛불집회’ 한달새 5백→2만5천명…오늘은? 9 | ... | 2013/08/03 | 1,306 |
281387 | 82님은 여행가면 어떤 타입이세요꽃보다 할배에서 15 | 꽃보다 할배.. | 2013/08/03 | 3,241 |
281386 | 지금 족발먹고 있어요... 3 | bb | 2013/08/03 | 2,653 |
281385 | 쇼윈도 부부의 삶... 15 | 스카이 | 2013/08/03 | 17,635 |
281384 | 우리도 닭그네를 위해 3 | 우리도참여~.. | 2013/08/03 | 1,135 |
281383 | 리조트 숙박권 구매 사기방지 안전결제. . . . 1 | 프블 | 2013/08/03 | 789 |
281382 | 자식을 키우시는 분들이 이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7 | ........ | 2013/08/03 | 3,507 |
281381 | 맛없는 사과 한박스 어쩌죠? 14 | 사과 | 2013/08/03 | 2,359 |
281380 | 암환자를 위한 반찬 서비스? 반찬 가게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도와주세요~.. | 2013/08/03 | 2,691 |
281379 | 촛불집회에서 3년간 학부모로 알고지낸 애 친구엄마를 만났답니다... 15 | 우린한마음이.. | 2013/08/03 | 4,678 |
281378 | 이화여대 삼성홀 가보신 분~ 13 | 빰빰빰 | 2013/08/03 | 3,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