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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보리차요~ 꼭 좀 봐주세요

오로라리 조회수 : 8,473
작성일 : 2013-07-10 15:08:51

제가 올해 부터는 보리차를 끓여마시는데요...

 

정말, 몰라서 질문 합니다.

 

제가 보리차 티백을 이용해서, 보리차를 끓이고,

유리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는대요.

 

하루는 괜찮은데, 이틀만 지나면, 보리차가 뿌옇게 변하고,

맛도 조금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제 느낌일까요. 아님,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

 

정말, 매일 보리차를 끓이긴 힘들고, 이틀에 한번만 끓이고, 싶은데

넘 찜찜해요. 이게 유리병 때문일까요? 완전 밀폐가 아니라, 주입구 쪽에 공기가 통하니, 변하는 걸까요?

 

또한, 제가 홍삼다린물을

유리병에 넣어놨는데, 이틀되니, 이것도 물이 좀 뿌옇게 되면서 약간의 신맛이 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211.108.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10 3:10 PM (223.62.xxx.34)

    보리차 옥수수차는 잘 그런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루이보스티 마셔요.. 색도 안변하고 좋아요 결명자도 좀 덜한편인것 같구요

  • 2. ..
    '13.7.10 3:12 PM (1.229.xxx.4)

    그래서 저도 여름엔 결명자 끓여요.

    6병정도 끓여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한통씩 녹여서 냉장실에 넣어 놓고 마셔요.
    매일 끓이기 귀찮아서...

  • 3. ㅁㅁㅁ
    '13.7.10 3:14 PM (58.226.xxx.146)

    보리차 끓여먹고 있는데 뿌옇게 안돼요.
    주전자와 유리병을 깨끗이 잘 닦고, 티백은 물 팔팔 끓고나면 바로 건지고 있어요.
    시어머니도 물 끓여드시는데, 주전자도 안닦고 유리병도 안닦고 그냥 물 넣어서 그 집은 반나절도 안돼서 물이 뿌옇게 되고 상해요.

  • 4. ,,,
    '13.7.10 3:24 PM (211.49.xxx.199)

    전 커다란 스텐곰솥에 끓여서 다 식히려면 쉬니까 어지간히 한김나가면 바로 그채로 냉장고로
    넣어요 식사시간에 커다란 냉면대접에 하나퍼서 각자의 컵에 따라주니
    병씻을일없고 다먹을때까지 상하지도않고 편하고좋아요 곰솥 씻기도 편하구요
    끓이는 재료는 보리사다가 직접 볶기도하고 현미 볶기도 하고요
    많이 넣어서 그물로 밥물도하고 그래요 현미가 좋다잖아요

  • 5. 티백말고
    '13.7.10 3:32 PM (125.179.xxx.18)

    알갱이 사서 씻어서 끓이세요

  • 6. ^^
    '13.7.10 3:32 PM (61.98.xxx.46)

    저희집은 보리차 4병정도(스텐물병) 끓여서 늘 냉장고에 넣어두는데요,
    괜찮게 먹고 있습니다. 물병을 냉장고밖에 내놓고 깜박 하루정도 있었을때 뿌옇게 되고 쉰내가 났었네요.

    왜 괜찮을까 곰곰 생각해보니,
    ㅁㅁㅁ님과 비슷한데, 주전자, 물병을 잘 닦아서 완전히 물기가 없도록 바싹 말려서 보관하고요,
    물끓이고 나면, 찬 물에서 완전히 식히고 나서, 스텐물병에 넣어서 냉장고 보관해요.
    확실히 물병 닦기가 포인트가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물병 입구가 손이 들어가는 구조라, 아크릴 수세미로 구석구석 닦아서 바싹 말려요.

  • 7. ,,,
    '13.7.10 3:40 PM (222.109.xxx.40)

    여름엔 상온에 오래 놔두면 보리차 물이 상해요.
    뿌옇게 된다는건 상하기 전 단계인것 같아요.
    그 상태에서 냉장 보관해도 상해요.
    물을 끓여서 싱크대에 물 받아서 주전자 담그어서 식히세요.
    30분 후에 한번 더 물 갈아서 담그면 금방 식어요.
    그런 다음 냉장고에 넣으세요.
    아니면 베란다 바깥 유리문 활짝 열어 놓고 식혀도 3-4시간 정도면 미지근 해지는데
    그때 물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 보세요.

  • 8. ,,,
    '13.7.10 3:42 PM (222.109.xxx.40)

    홍삼은 이틀 지나면 냉장고에서 상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관리 잘 해도요.

  • 9. dma
    '13.7.10 3:42 PM (223.62.xxx.68)

    저두 그래서 여름엔 끓였다가 식히는 동안에도 상하는것 같아서 그냥 찬물로 해요.
    찬물에 바로 넣어도 우러나오는 정수기용 티백 있거든요. 스텐 물병에 티백 넣고 찬물넣고 바로 냉장고에 넣으니 뿌옇게 안되더라구요.

  • 10. 알갱이 둔채
    '13.7.10 3:49 PM (112.151.xxx.163)

    넣지말고 당연히 알갱이 같이 안넣겠지만, 가급적 끓이지마자 빨리 식혀서 냉장고 넣으면 오래도록 깔끔해요.

  • 11. rladidtp2004
    '13.7.10 4:12 PM (112.149.xxx.138)

    끓인후에 티백이 우러나면 바로 꺼내야합니다. 티백이나 보리,옥수수등 알갱이를 건져내지 않으면 곡류라 쉬상합니다. 티백이라도 바로 건져내고 되도록 얼른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 12. 티백은
    '13.7.10 9:17 PM (211.246.xxx.114)

    어느정도우러나면 건져야해요
    보리차 마트에서 알갱이포장된거팔아요 그거사서 한줌씩넣고 끓여서 먹는게 훨씬맛있어요
    울집은 옥수수알갱이랑 같이섞어서 먹어요
    손님들와서 물드리면 넘 맛있다고 보리차냐고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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