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귓구멍이 작으면 단명한다는 말이 있던데

애기엄마 조회수 : 11,088
작성일 : 2013-07-06 23:00:03
오늘 우연히 관상에 대한 블로그에서 제목과 같은 글을 봤는데요
귓구멍이 작으면 어리석고 병약하며 일찍 죽는다느니....정말 안좋은
얘기 뿐이더라구요. 이제 백일밖에 안된 둘째 애기 귓구멍이 작은편이라
저 글을 보고 계속 맘이 안좋아요ㅜㅜ

주변 어르신들 오래 건강하게 사시는데 귓구멍은 작으신.분들 계심 알려주세요.
IP : 211.187.xxx.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상이나
    '13.7.6 11:04 PM (211.234.xxx.92)

    사주같은걸로 그.조그만.아기의 미래를.걱정하지마새요.좋은거 먹이시고 운동 열심히 시키시고 좋은 경험들 많이 하게 해준다음엔 인명은 재천입니다.그건 그누구도 어쩔수 없어요.불안이 육아에는 최대의 적입니다.그런걸로 애 일찍 안죽으니 걱정할 시간에 애 잘 돌봐주세요.

  • 2. 아휴
    '13.7.6 11:07 PM (121.132.xxx.65)

    백일 된애기가
    귓구멍 아니라 뭐는 커요?ㅎㅎ
    다 작지요.
    이쁜 아가를 그 맞지도않는
    사주 놓고 엉뚱한 생각마셔요.
    히구 ㅎㅎ

  • 3. 답답
    '13.7.6 11:10 PM (211.201.xxx.89)

    아줌마 제발 정신차리세요
    어디서 그런말을 들어가지고..별걱정을 다하시네
    참 답답한 아줌마네요

  • 4. 애기엄마
    '13.7.6 11:11 PM (211.187.xxx.90)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첫애는 귀도 큼직하고 귓구멍도 적당한 크기였는데...둘째는 저 글 보기 전부터 귓구멍이 좀 많이 작구나..생각하던 참에 저런글을 보니 맘이 동요돼서요...휴

  • 5. ...
    '13.7.6 11:14 PM (59.15.xxx.61)

    저는 듣도보도 못한 소리네요...ㅠㅠ

  • 6. 참나
    '13.7.6 11:17 PM (175.208.xxx.91)

    어린아기를 보고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아기들이 다 작지 크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우리아기는 복을 많이 타고 나서 엄청 잘될거야 라는 말을 주문처럼 속으로 외우세요.
    나는 말 안듣는 사춘기 우리 아들 우리 복돼지 복돼지 하고 스스로 다독입니다.

  • 7. ..........
    '13.7.6 11:21 PM (125.129.xxx.139)

    근데 일리는 있는거 같아요. 귓구멍 작으면 뭐랄까 어리석어 보인다는 표현이 좀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ㅜ 뭔가 신중치 못하고 촐싹거릴것 같은 느낌;;

  • 8. oops
    '13.7.6 11:30 PM (121.175.xxx.80)

    우선,
    이목구비를 두고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건 관상이라 하는데 관상은 사주와 전혀 다른 겁니다.

    아마도 첫째 아이에 비해 둘째 이목구비가 오밀조밀 자그마한 체형인 것 같은데요.
    관상에서도 단순하게 이목구비의 크고 작은 것만으로 그 사람의 운명을 판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주든 관상이든 고수라는 사람들 조차도 그 적중율이 50%? 60%? 선을 넘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린 자식의 부모는 그따위 어설픈 사주나 관상 등에 마음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부모의 잠재의식이나 선입견이 그 아이의 심성이나 미래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한다면.......

    그래서 운명학에 정통한 올바른 사람들일수록
    어린 아이들 사주나 운명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것이 그쪽 세계의 불문율이기도 하고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 생명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가?
    깊이 생각도 해보시고 반성도 하시길 빕니다.

  • 9. 윗님
    '13.7.6 11:30 PM (118.33.xxx.194)

    참 눈치없으시네요. 이런글에다 일리있다는 댓글이라니.
    뭔가 신중치 못하고 촐싹걸것 같은 느낌이 딱이네요.

  • 10. 날팔이
    '13.7.6 11:33 PM (183.98.xxx.106)

    ㅋㅋ근데 귓구멍이 작은거랑 촐싹거릴것 같은 느낌은 어떻게 받아요?? 상관관계가 없어보이는데?? 저 귓구멍이 작아서 귀지파는게 너무 힘든데 촐싹인다 라는말 들어본적 없어요

  • 11. ...
    '13.7.6 11:55 PM (116.123.xxx.22)

    저 귀도 작고 귓구멍도 작아요. 귀에 꽂는 이어폰이 안 끼워지고 초등생인 제 아들보다 귀가 더 작아요.
    40년 동안 잘 살고 있네요.

  • 12. ...
    '13.7.6 11:56 PM (116.123.xxx.22)

    참, 촐싹대는 인상이라는 말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고요.

  • 13. 작은귀
    '13.7.7 12:03 AM (125.182.xxx.55)

    친정 식구들 모두 귓구멍이 작아서 이어폰 낄수 없어요,,,,

    그래서 저도 커다란 토끼 귀 같은 헤드폰 끼고 다녀요

    심지어 저의 아들은 귀 체온계로 체온도 못재요ㅜ,ㅜ

    (신종플루때 교문에서 체온이 안재어져서 내내 서 있었다는 슬픈 역사,,,,ㅎㅎ)

    그래도 즐겁고 건강하게 잘 삽니다~~~

  • 14. 저두요
    '13.7.7 12:06 AM (223.62.xxx.158)

    귓구멍 작아서 이어폰 못껴요.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사십몇년 잔병치레도 없이 잘 살아요.
    제가 말 안들으면 친정엄마가 귓구멍이 작아 소갈머리가 못된거라고 지청구는 주셨어요ㅎㅎ
    귓구멍 작아 단명은 저도 못들어봤어요

  • 15. 한마디
    '13.7.7 12:13 AM (118.222.xxx.142)

    인중길면 장수한댔지만 노전대통령보면 그도 아닌듯

  • 16. 댓글보다가
    '13.7.7 12:24 AM (39.7.xxx.45)

    그런데 고수의 적중률이 50%선이라는 통계자료가 있는건가요?

  • 17. ~~~
    '13.7.7 12:32 AM (211.231.xxx.9)

    고수 = 재수좋은 역술인

    사주의 운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 맞출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그래서 점을 칠때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게 운명학에 정통한 올바른 사람들 혹은 고수들의 불문율일수도 있겠죠.

  • 18. 음하하하하~~~~
    '13.7.7 1:06 AM (59.31.xxx.57)

    귓구멍 크기와 수명과의 상관관계는 생물학에 관한 문제인듯 싶네요.

    생물학자나 의사에게 물어 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532 땅 살 떄 유의할 점? ... 2013/07/29 704
279531 국회의사당 부근 볼 곳 7 시골아낙 2013/07/29 700
279530 기저귀가방으로 뭐가 좋나요? 3 오동나무 2013/07/29 1,266
279529 아! 일하고 싶다!! 4 2013/07/29 1,541
279528 "여름전어에 밀려난 촛불집회, 국민 알권리 침해&quo.. 샬랄라 2013/07/29 957
279527 매직스펀지로 냉장고외관문 닦아도될까요? 10 ... 2013/07/29 2,235
279526 저 같은분 있으시려나;; soeun1.. 2013/07/29 886
279525 주인집에서 주소 이전을 해달라고 합니다. 17 도돌이 2013/07/29 2,736
279524 여의도에 짜장면 정말맜있는집 찾아주세요. 5 중국집 2013/07/29 2,138
279523 방문 잠그는 아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45 ㅇㅇㅇ 2013/07/29 26,621
279522 재취업 성공하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돈벌어야해 2013/07/29 835
279521 파리-스위스-베네치아 6박8일 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 ^^ 7 음음음 2013/07/29 1,729
279520 동영상 촬영날짜나 카메라 종류를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2 궁금 2013/07/29 1,512
279519 장기요양등급 3등급정도 받아보신분계세요? 10 할머니나 시.. 2013/07/29 2,885
279518 애들방학이라..직화구이로 통닭해줬는데 맛있네요 6 담백해요 2013/07/29 2,344
279517 버블로 염색하신 분~ 5 중학생 2013/07/29 1,635
279516 AP calculus bc 잘 아시는 분들요... 5 궁금맘 2013/07/29 1,231
279515 중국 출장간 남편이 하루 일 보고 주말 이틀 친구랑 놀고 왔는데.. 9 남편 출장 2013/07/29 2,407
279514 82csi 노래 좀 찾아 주세요. 2 앤 셜리 2013/07/29 1,242
279513 제 체질이 바뀌었나봐요 4 다이어트 2013/07/29 1,414
279512 드라마 '불꽃' 다시 보고싶은데... 3 보고싶다 2013/07/29 2,238
279511 아기 돌 선물로 어떤 통장 만들까요? 금 괜찮나요? 201208.. 2013/07/29 842
279510 요즘 남매연기자들이 많은 것 같네요^^ 5 호오잇 2013/07/29 1,508
279509 부모님과 코타키나발루 가려는데 좀 봐주세요 5 www 2013/07/29 2,437
279508 '갇힌 강'의 역습 1 세우실 2013/07/2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