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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 없는 분 계세요?

취미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3-07-03 23:41:58

저는 딱히 취미라고 할만한게 없어요.

직장인인데.. 회사 다니는것만으로도 힘들거든요.

그동안 뭔가를 시도해본적은 많은데 오래 안가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뭐가 하고 싶다는 생각도 줄어들고..

이젠 직장 안나가는 시간은 모두 쉬는데 집중해요..

집에서는 티비보고 휴식 취하고...

그냥 걷는거 좀 좋아하고...

 

저같은 분 계세요?

요즘 취미 없다고 하면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저는 끊임없이 뭔가 배우려는 열정은 체력적으로 안되고 부담스러운 사람이라...

 

취미 있는 분들은 뭐가 취미세요?

IP : 175.192.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취미는
    '13.7.3 11:52 PM (58.78.xxx.62)

    취미가 취미가 아니에요.
    옛날에는 적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취미가 많았는데
    요샌 취미도 돈이더라고요.

  • 2. ㅎㅎㅎ
    '13.7.4 12:12 AM (219.251.xxx.135)

    그 흔한 '독서'가 취미였어요.
    초등학교 때부터요.
    그런데.. 체력이 떨어지니, 이젠 책 읽기도 힘드네요.
    그래서 그냥 시체놀이가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플라워어레인지.. 즉, 꽃꽂이가 하고 싶었는데,
    이게 참 비용이 많이 들더군요.
    시간도 없지만 돈도 없어서.. 간만에 생긴 열정이 사르르 사라져 버렸네요.
    (취미도 돈이라는 말씀에도 공감이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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