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고수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도대체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3-07-03 17:49:45
인터넷 뒤져서 첨으로 오이지 담궜는데요
겁도 없이 처음인 주제에 100개를!
어떤 레서피에는 2일 지나서 물 따라내 다시 끓여 식혀부어라,
어떤 레서피에는 일주일 지나서......... 상동..............
지금 닷새 됐거든요?
어떤게 맞는 말일까요?
아, 그리고 오래 먹을거면 3차까지 끓여 식혀 부으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인터넷검색, 너무너무 유용하고 고마운데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그 중 골라내는 것도 일이네요.
꼬들꼬들 여름내 무쳐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IP : 121.165.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 5:53 PM (59.15.xxx.61)

    너무 오래 두셨어요.
    요즘같은 폭염에는 이틀 정도에 한 번씩 끓여서 식혀 부어야 되요.
    지금이라도 빨리 모두 건져서 물 끓여 식혀서 부으세요.
    벌써 새콤해졌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냉이나 냉장고로 직행하셔야 됩니다.

  • 2. ...
    '13.7.3 5:55 PM (59.15.xxx.61)

    허옇게 골마지 끼지 않았나요?

  • 3.
    '13.7.3 5:59 PM (211.114.xxx.137)

    혹시 오이지 겉표면에 수포같이 부풀어 올랐으면 소금물 한번 끓여 식힌다음 부어서 김냉에 넣어버리세요.

  • 4.
    '13.7.3 5:59 PM (121.165.xxx.189)

    꼈어요 골마지...
    엄마가 자꾸 열흘쯤 있다가 하라고.........어쩜좋아

  • 5. ...
    '13.7.3 6:02 PM (123.142.xxx.251)

    식히지마시고 뜨거운거 그냥 부으시면 더 꼴들해져요..
    저는 식히지않고 계속 뜨거운거 부어요..
    그리고 식으면 김냉으로..

  • 6. 감사합니다
    '13.7.3 6:05 PM (121.165.xxx.189)

    국물맛보니 다행히 전혀 시큼하지 않아요.
    골마지는 위로 얇게 한겹 덮였는데..
    오이도 만져보니 무르지 않았고.
    어째껀 더 두지 말고 따라내서 끓여야겠어요.
    점셋님, 두번째도 식히지 말고 그냥 부으라는 얘기, 저도 들은적 있어요.
    그럼 뜨거운거 부었다가 식으면 바로 김냉에 넣으면 되는거예요?
    더이상 상온에 두지 말구요? 아이구 쉬운줄 알았더니 ㅎㅎㅎ

  • 7. ...
    '13.7.3 6:07 PM (123.142.xxx.251)

    넵...
    처음은 누구나 어려워요..

  • 8. 오렌지
    '13.7.3 6:15 PM (1.229.xxx.74)

    저는 3일있다가 끓여서 식힌다음 부었고 또 7일있다가 끓여서 식힌다음 지금 부어놨는데요
    우리집 엄청 더운집이고 상온에 계속 두었어요 전혀 시큼하지 않고 오이지 맛있게 잘 됐어요
    82에서 꼬들꼬들하게 먹으려면 상온에 3주 두라고 해서 지금 3주정도 상온에 두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상할까요??
    현재 지금 맛은 너무 잘 들었는데 꼬들하지 않은 상태거든요
    아 고민됩니다

  • 9. 저도요
    '13.7.3 6:27 PM (221.165.xxx.204)

    저도 질문 드려요.
    저도 올해 처음 담궜는데요.
    전 익기 전에 김.냉에 넣은것 같아요.
    이거 다시 꺼내서 익혀야 할까요?

  • 10. ,,
    '13.7.3 6:29 PM (61.74.xxx.243)

    점 세개님
    1. 물과 소금의 비율을 10:1로 해서 처음 뜨거운 소금물을 오이에 부은 후 5일 절인다.
    2. 절인 오이를 얇게 썬다.
    3. 건져내서 양파망에 넣어 무거운 돌 눌러서 물을 뺀다.
    4. 2시간 후에 커다란 양푼에 담아서 고추가루 파 마늘 넣어서 무친 후에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는다.
    5. 먹을만큼만 조금 꺼내서 참기름으로 한번 더 무친다.
    6. 나머지는 꼭꼭 눌러 보관한다.

    이게 맞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안변하나봐요, ~

    그러면 절일때

  • 11. 양파망이요?
    '13.7.3 6:52 PM (193.83.xxx.178)

    이걸 진짜 음식만들때 쓰시나요? 드럽지 않아요? 색소랑 다 들었을텐데.

  • 12. 감사합니다
    '13.7.3 6:59 PM (121.165.xxx.189)

    점셋님을 비롯한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826 부모님 하와이 패키지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 8 하와이 2013/08/01 3,167
282825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제모 해보신 분 있나요?? 20 제모 2013/08/01 20,299
282824 단언컨대, 새누리당은 가장 완벽한 제척대상이다 2 ㅋㅋ 2013/08/01 1,113
282823 공기압 마사지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다리 퉁퉁 2013/08/01 11,625
282822 파리크라상 식빵은 어떤가요 1 더운날 2013/08/01 1,163
282821 9월말 입주예정인 새아파트전세물량이 언제쯤 많이나올까요? 2 za 2013/08/01 1,205
282820 집 나왔는데 갈데가 없어요 18 jj 2013/08/01 3,822
282819 다른 지역도 더우세요? 13 ,,, 2013/08/01 1,847
282818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 못하나요? 8 ㅠㅠㅠㅠㅠ 2013/08/01 4,061
282817 극장 어느 좌석이 좋은건가요? 4 궁금이 2013/08/01 1,551
282816 국민여론 70.6% 특검이라도 해서 국정원 대선조작 파헤쳐야.... 8 .. 2013/08/01 1,091
282815 지금 시청광장으로 나갑니다. 3 앤 셜리 2013/08/01 1,301
282814 집권세력의 오만이 불러온 ‘거리의 정치’ 샬랄라 2013/08/01 715
282813 [원전]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통로 2년여 방치 참맛 2013/08/01 926
282812 미니당구대 추천 2 미니당구대 2013/08/01 1,109
282811 딸아이가 공부랑 거리가 먼것 같아요... 13 육아고충 2013/08/01 3,047
282810 옥수수에서 나온 하얀 벌레 5 2013/08/01 1,512
282809 포항 지금 어떤가요?? 2 포항지곡 2013/08/01 1,043
282808 대학원 진학때문에 고민되는데 2 당신 2013/08/01 1,174
282807 친구 아이가 인사를 안하는데 보기 좀 그러네요.. 21 안녕하세요 2013/08/01 3,807
282806 군대 훈련 가는 애가 썬크림 사오라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8/01 1,659
282805 여야 대립 심화…”장외투쟁” vs. ”자폭행위” 1 세우실 2013/08/01 1,196
282804 공감가는 이효리 글 13 선플 2013/08/01 4,817
282803 어제 어느님이 올려주신 슬픈 사연 영상때문에 2 어제봤던 2013/08/01 1,096
282802 종종 엉뚱하게 읽어요 ㅠㅠ 12 오십대 2013/08/0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