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학습 고민

태풍전야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3-07-02 20:21:48
우선 잘난척한다 이런 댓글은 사양할게요
중2남학생인데 수학 과학은 늘 만점입니다
그런데 국어랑 영어는 늘 2~3개씩 틀려요
공부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수학 과학 공부하는것만큼 국어랑 영어도열공하거든요ㅠㅠ 기타과목도 거의 100 아님 하나 정도 수행평가도 퍼펙트할 정도로 아이는 성실합니다
국어랑 영어 틀린거보면 딱 공부한것만 맞추고 감이 필요한 문제는 어김없이 틀려요 어떻게 언어감각을 기를 수 있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61.25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 8:31 PM (220.72.xxx.152)

    언어강사생활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머니들이 국어를 너무 무시하셔서 ㅠㅠ

    고등학교에 가보시면
    점수 징그럽게 안 나오는 과목이 국어입니다.

    국어도 암기 더하기 이해입니다.
    아이가 틀리는 유형이
    암기인지 이해인지 보시고

    암기이면
    단원개념을 외우라고 해주시고
    이해이면
    문제를 잘 읽어야 한다고 해주세요

    문제집을 풀때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을 알아서
    빨리 고쳐야합니다

    화법, 작문, 문법은 암기에 해당하면서 이해입니다.
    독서와 문학은 이해이구요

    고등 수능은 이 다섯가지 유형에서 출제됩니다.

    아이가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 주세요
    그럼 답이 나옵니다.

  • 2. 원글
    '13.7.2 9:41 PM (61.253.xxx.45)

    답글 감사해요 혹시 이런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면 나아질까요?

  • 3. 아니요
    '13.7.2 10:21 PM (220.72.xxx.152)

    전 국어학원에 이런 아이오는거 반대입니다.
    시간낭비입니다.
    혼자서 충분한 능력치가 되는 아이입니다.

    감으로 해야하는걸 틀린다고 하셨으니...
    혹시 아이가 시를 많이 틀리는지 궁금합니다.
    이과 아이들중에
    함축적의미를 해석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간혹있습니다.

  • 4. 원글
    '13.7.3 12:10 AM (61.253.xxx.45)

    시는 오히려 잘푸는거 같아요ㅠㅠ 진짜 틀린문제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고싶어요 뭐라 표현할길이 없네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숨겨진 뜻을 찾는 문제들을 어려워하는거같아요 풍자내용 고르기라든가 적극적으로 문학감상을 한 경우같은 문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423 천으로 만든 손가방..어디 가면 이쁜거 살 수 있나요? 8 명품안녕 2013/07/15 2,170
276422 여름만되면 매실항아리에서 초파리가생겨요 4 비싫어 2013/07/15 1,535
276421 갑상선암 수술후 열흘만에 포항까지 무리일까요?ㅜ 3 ㅜㅜ 2013/07/15 2,260
276420 장마철 도배. 마루깔기 괜찮을까요? 인테리어 2013/07/15 1,216
276419 7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5 657
276418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 2013/07/15 1,763
276417 출근때 매일보는남자..이야기했는데 결혼했다네요ㅠ 38 ,ㅡ, 2013/07/15 13,014
276416 전세 12억 13억하는데 사는 사람들.. 11 .. 2013/07/15 4,702
276415 제가 중학교 이래로 계속 아침을 굶는 사람인데요. 결혼 후 1.. 6 간헐적 단식.. 2013/07/15 2,722
276414 매미가 울어요 매미 2013/07/15 992
276413 화를 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큰아이 5 플라이 2013/07/15 1,710
276412 무시무시합니다 3 안철박 2013/07/15 1,432
276411 남편 바람 잡으려고 하는데 온라인상 나오는 흥신소 믿을만한가요?.. 5 궁금이 2013/07/15 3,659
276410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832
276409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438
276408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593
276407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871
276406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71
276405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543
276404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8,246
276403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770
276402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810
276401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4,144
276400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92
276399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