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는 정말 막아야겠죠?
남편 장남, 시아버지 퇴직 후 홀로 귀농, 시어머니 혼자 사심
시댁과 우리집 차로 5분 거리.
시댁 80평
시어머니 친정 식구들 및 친구 매일 집으로 들락거림.
나 전업. 지금 둘째 임신중.
임신하고 부터 매주 주말 마다 첫째와 남편 둘만 시댁 감.
임신전에는 안그랬는데 시어머니 매주 오라고 전화하심.
남편들리게 첫째에게 너희집 좁으니까 매주 아기 낳으면 입주아주머니랑
같이 들어와서 살라고 함.
아직까지 남편 시어머니께 못들은 척 한마디도 안했다고 함.
시어머니 성격 굉장히 직설적이고 가르치고 훈계 잘하심.
무서움, 막말 잘함, 반면 물질적으로는 잘해주심, 바쁘심, 통큼, 쿨함,
현명한 할때도 많으심.
문제는 나랑 코드나 취향이 많이 다름.
나보다 동서랑 잘 맞음. 맞벌이 동서 6개월 합가 후 분가.
언젠가는 내가 모셔야할거 같음.
저 어쩌죠? 합가 해야 할까요?
1. 노노
'13.7.2 5:16 PM (171.161.xxx.54)엄마가 직장 다니면 아줌마 관리 등등을 위해 같이 살수도 있다 치지만
엄마가 전업인데 왜 할머니랑 합가해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인데요;;;2. //
'13.7.2 5:1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뭔 합가를 해요, 합가 안한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리세요, 신랑한테도 그렇고
여지를 보여주지 마세요, 그리고 언젠가 모시긴 왜 모신데요,,
저희 친정아버지 요양병원 계시고 엄마 그냥 혼자 계세요,
딸셋에 아들하나지만 모시라 소리 절대 안해요, 같이 사는게 행복하데요?
밥 숟갈 들 힘만 있음 따로 사는게 맞아요, 뭔일 있음 자주 들여다 보고,,3. 휴..
'13.7.2 5:17 PM (58.236.xxx.74)남편도 따로 사는 마당에 웬 아들을 곁에 두려고 하신대요 ?
웬지 민망하고.4. ㅇ
'13.7.2 5:19 PM (115.139.xxx.116)시어머니 친정 식구들 및 친구 매일 집으로 들락거림.
========
이게 최고죠 ㅋㅋㅋㅋㅋ
겪어보면 알 수 있어요 ㅠ
남편도 혼자 살게 냅두고, 본인은 자기 친정위주로만 꾸리면서
이상하게 자기 며느리한테는 시댁에 복종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어요.
시댁위주, 친정위주... 이런게 아니고 그냥 나위주로 사는 사람이죠5. 부부도
'13.7.2 5:26 PM (116.39.xxx.87)쿨하게 따로 사시면서
아들네랑 같이 사실려는 이유가 없으시네요6. ..
'13.7.2 5:32 PM (115.178.xxx.253)따로 살며 시어머니 쿨한 부분 칭찬해드리고
이쁨 받으세요.
합가하자고 하시면
주위에 다 사이 나빠졌다. 그러기 싫다 하세요.7. //
'13.7.2 5:42 PM (1.247.xxx.4)훈계 무서움 막말 이 세가지만으로도 합가하면
신경정신과 드나들것 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875 | 코치백 미국에서 사면 싼가요? 12 | 비싼선물 | 2013/07/26 | 4,486 |
280874 | 허벌 라이프 중인데 배고파 죽겠어요 9 | ........ | 2013/07/26 | 2,829 |
280873 | 이종석 콧구멍 괜찮은데요... 12 | ... | 2013/07/26 | 6,628 |
280872 | 정리정돈 대대적으로 하는법 알려주세요.흑흑 37 | ㅜ_ㅠ | 2013/07/26 | 7,634 |
280871 |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요.. 3 | 푸른솔 | 2013/07/26 | 1,374 |
280870 | 여름에 벌레퇴치 1 | 별별잉 | 2013/07/26 | 745 |
280869 | 여자들한테 일베는 어떤존재인가요 ? 24 | ㅅㅅㅅ | 2013/07/26 | 1,499 |
280868 | 항공운항과에 관한 질문 4 | 고민맘 | 2013/07/26 | 1,740 |
280867 | 마늘이 많아요.. 8 | 마늘 | 2013/07/26 | 1,098 |
280866 | 급질)아이스 팩 내용물이 배수글를 막았어요~ 1 | 새벽이슬 | 2013/07/26 | 1,174 |
280865 | 북쪽 창고에 옷장을 짜넣고 싶은데 ...혹시 하신분 계신가요? 1 | 북쪽 창고에.. | 2013/07/26 | 726 |
280864 | 대구에 위,대장 내시경 잘 하는 곳 여쭤요~ 2 | 대구주부 | 2013/07/26 | 4,610 |
280863 | '비공개 국정조사' 법적 타당성 있나 | 샬랄라 | 2013/07/26 | 624 |
280862 | 근데 82쿡의 여성회원분들도 데이트비용 27 | 흠냐흠냐리 | 2013/07/26 | 3,840 |
280861 | 양배추 김치 2 | 양배추 | 2013/07/26 | 1,206 |
280860 | 아이 친구들....감당이 안되네요 8 | 음 | 2013/07/26 | 2,257 |
280859 | 치근 경북 주왕산 주산지 가보신 분요 7 | 순이 | 2013/07/26 | 1,330 |
280858 | 대학 캠퍼스 내 커피숍 운영 어떤가요? 6 | 진짜 고민 | 2013/07/26 | 2,028 |
280857 | 4학년 아이들과의 2박3일 서울 여행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7 | 도와주세요 | 2013/07/26 | 1,720 |
280856 | 오늘 ‘악동뮤지션 무료 콘서트’ 한대요!! | 예쁜도마 | 2013/07/26 | 730 |
280855 | 헬로비젼 케이블 보시는분~ 2 | 게으름뱅이 | 2013/07/26 | 784 |
280854 | 택배아저씨가 자꾸 잔소리를 해요 9 | 난감 | 2013/07/26 | 3,469 |
280853 | 팔꿈치랑 무릎을 보면 늙는게 느껴져요 15 | 서럽당 | 2013/07/26 | 3,870 |
280852 | 지금 홈쇼핑에서 강글리오팔아요! 9 | 반가워요 | 2013/07/26 | 1,706 |
280851 | 중고책 판매는 어디에 하나요? 2 | .. | 2013/07/26 |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