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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2탄

제주도 조아요 조회수 : 11,178
작성일 : 2013-06-27 23:00:13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2탄 올려봅니다.

 

 1탄에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번더 올려봐요.

 

1번. 제주도 도착을 하면 동문시장으로 달려갑니다.

저는 여기서 스티로폴 아이스박스 제일 큰걸로 달라고 해서(사셔도 되고) 먼저 전복을 삽니다.

그리고 나서 고등어 정말 제일 큰 것으로 한마리 구이용으로 해달라고 해서 소금을 간간하게 뿌려 달라고 하지요

 

그리고 나서 빙떡 몇개랑 부침개 나 전을 좀 삽니다.

시장에서 만들어 놓은 음식들 땡기는 데로 일단 삽니다.

이게 점심입니다.

필요한 과일들을 사지요. 보통 4박5일이나 5박6일을 가니까... 과일은 양껏 삽니다.

그 근처 닭집에서 닭을 한 박스 주문하고 시장 보고 나서 찾습니다.

 

시장을 돌면서 주전부리를 사지요. 첫날은 회를 떠 오지는 않습니다.

회는 보통 3일 째 되는날 회떠서 숙소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협재로 가거나 김녕해수욕장 뭐 둘 중에 하나로 갑니다.

아이가 물에서 두어시간 놀다 나오면 배가 출출합니다. .

그 때 아까 샀던 빙떡이랑 전이랑 부침개 꺼내 놓으면 남편이랑 완전히 폭풍흡입을 하지요

사두었던 과일 이건 얼음한 백사서 시원하게 해 놓으면 정말 해수욕 하고 나서 완전히 해븐이에요.

 

협재에서 절대로 그 바닷가 중국집이랑 붙어있는 닭튀김집 닭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으으으... 그건 닭도 아니고 뭣도 아녀.

얼마나 비위생적이고 맛도 없는지

점심으로 아까 닭이랑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 으로 먹으면... 꿀맛이죠.

4시 정도 까지 놀다가... 5시 되면 숙소로 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트는 애월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요.

마트에서 제일 먼저 사는게 한라산 고로쇠 물 500ml 짜리 10병 이상 사고

작은 삼다수 한 박스를 삽니다.

이게 아주 아주 유용해요.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삼다수 작은 병들을 냉장고에 넣고 얼립니다.

한병에 300원 정도인데 얼린물 사 마시면 1000원하지요.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물병들 냉동실에 넣어두면 밤새껏 얼리면 뭐 여러병 얼립니다.

애가... 접이식 아이스박스 가방에 넣어두면 하루종이 냉장고 역활을 하면서 시원한 물도 마시고.. 과일도 시원하게 해 줍니다.

 

그럼 애월하나로마트에서 뭘 사느냐....

4일~5일 동안 일용할 먹을 것 들을 삽니다.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을 두툼하게 썰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그날 뭐가 있나 보고 결정을 하지요

그럼 야채들 제주도 청상추랑 진짜 땡초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맥주나 기타 주류... 기타 등등

 

요기서!!!

부산 집에서 준비하는 몇가지 가 있습니다.

먼저 노란 슴슴한 된장에 마늘을 칼 뒷쪽을 찧어서 듬뿍 된장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 나서 고기 찍어 먹을 막장을 만듭니다.

시판 풀무원 쌈장에 땅콩을 들들 갈아서 넣고 마요네즈 조금 그리고 깨 듬뿍 거기다 참기름 콸콸

 

제일 중요한 만능양념장

고추가루+ 매운 고추가루+ 마늘가루+ 양파 말린가루(코스코에서 산거)+ 쯔유(가쯔오 다시 액)+ 후추가루 등을 혼합해서 만능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집에서 호일을 한 10장 정도 잘라서 갑니다.

이게 이게 유용해요

그리고 지퍼락백 이거는 대박이예요.

여기다 과일 다 잘라서 가져가서 먹고 버리면 땡!

 

요런 장들만 있으면 오이 잘라서 찍어먹어도 되고 생선 한마리 사오면 만능 양념장만 풀면 매운탕도 되구요.

 

부산에서 준비해 가는 것은 쌀과 이것이 다예요.

야채를 골고루 사면서 뭐 쓰잘데기 없는 것들도 사구요.. 과자니 뭐니

요렇게 시장 보는데 보통 1시간 정도 걸려요.

요때 재미 있습니다.

 

 

하루종일 이미 물에서 놀아서 배 고프죠.

고기랑 야채랑 다 샀지요.

 

 

숙소로 가기전 쥔장한테 바베큐 부탁해 놓습니다.

불 피워 달라고.

그럼 불이랑 석쇠 값으로 만원 받거든요. 번개탄 두개랑 숯을 좀 피워 주시죠.

 

호일이 이때 필요합니다. 꼭 고등어는 호일에 싸서 구워야 고기가 산산히 부서지는 아픔을 맛보지 않으십니다.

모르고 그냥 올리면...내 고등어 돌리도~~

이미 석쇠가 다 붙어서 빨아먹고 고등어는 흔적도 없을 수 있습니다.

 

한쪽에 두툼한 목살과 삼겹살을 올리고.... 한쪽에는 고등어 올리고

그리고 은박지 네모 도시락에 아까산 흑돼지 살 숭덩숭덩 넣고 준비해둔 마늘 넣은 된장 풀고 땡초 몇개 넣으면 둘이 먹다 둘이 다 사라져도 모르는.... 된장찌개.

밥은 햇반 사다가 주인 아저씨 한테 전자렌지에 데워 달라고 하심 되구요.

두시간 이고 세시간이고 천천히 고기구워 먹고 술도 마시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좋습니다.

자기전에 쌀 불려서 참기름에 재워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면서 그 재워둔 쌀에 물을 붓고 몇번씩 쓰윽 저어만 주고 다 끓었을 때쯤 전복을 넣어주고 소금간 하면 진짜 너무 너무 맛있고 든든한 전복죽을 먹고 출발합니다.

커피 보온병에 한가득 타 가지요. 식을 때 쯤이면 아까 얼려둔 삼다수 병에 든 얼음에 부어서 마시면...

으아 ~~~~~ 아이스 라떼죠.

 

거문오름도 곶자왈... 이름도 멋있고 지형도 멋있고 오름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산책도 하고 김영갑 겔러리는 이상하게 갈 때마다 가 보고 싶어서 가게 됩니다.

바다에 가기도 하고....  숲도 거닐고 자연휴양림에 많이 갔어요

 

 

메이져 장 본것으로 모자라면 축협도 많으니까 조금씩 사구요 서귀포 쪽에 올레시장도 가서 갈치도 제일 굵은 것으로 사서 궈먹고 아까 만들어간 만능양념장 풀어서 호박 하나 넣고 갈치 조림하면... 헉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요.

저는 제주도에서 점심 빼고는 뭐 안사먹습니다.

정말 맛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재료는 너무좋은게 많아서... 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처음이 힘들지 요령만 생기면 하나도 힘들지 않습니다.

이러면 식비가 너무 줄어서 우리는 비행기도 마일러지로 쓰니까 재료비 사는거랑 렌트카 비용 정도 내는거....3식구가 배 뚜드리면서 잘 먹고 잘 쉬다 옵니다.

이상....2탄이었습니다~~`

IP : 119.198.xxx.116
1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11:07 PM (119.196.xxx.189)

    제주도 갈 때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 2. e2
    '13.6.27 11:11 PM (121.134.xxx.200)

    핫! 저장이요.

  • 3. 사족 하나
    '13.6.27 11:12 PM (94.66.xxx.191)

    제주 오일장날과 일정이 겹치시걸랑 거기 쌈야채 파는 집 꼭 가 보세요. 싱싱한 상추부터 로메인에 루꼴라까지 실컷 한 번 드셔 보시길

  • 4.
    '13.6.27 11:12 PM (182.213.xxx.113)

    꼭 외식해야 맛은아니겠지지요? 엄마가 부지런하니 아이들도 행복하겠어요ㅎㅎ 김해에서출발하시나요? 비행기는 어떻게 이용하면 저렴하게 갈수있나요? 제주항공이나 부산에어가 땡처리로 나오던데

  • 5. 원글이요
    '13.6.27 11:18 PM (119.198.xxx.116)

    저희가 딸 아이 하나인데 이제 중3이라... 학원방학때 맞추어서 가야 됩니다.
    해서 진짜... 미치게 비싼 핫씨즌에 가게 되는지라 항공사 근무하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마일러지로 갑니다.편도에 7500마일씩 1인당 15.000마일 3명이면 45.000마일이예요.

    마일러지 쌓아두느니... 이렇게 씁니다.
    카드 만들때 항공사 마일러지로 몰아서 혜택으로 돌려 놓으니까 부부 둘다 차 쓰니까 뭐 기름값으로..카드결제 하고 마일러지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김해 출발이고 보통 아침 7시나 8시 출발해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밤8시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옵니다.
    차는 공항 근처에 제일 먼 구석에 있는 주차장에서 아저씨랑 합의 봐서 하루에 7000원 정도 내고 대 놓고 부산 돌아오면 전화해서 봉고 타고 주차장에서 차 찾아서 집에 옵니다

  • 6. 원글이요
    '13.6.27 11:21 PM (119.198.xxx.116)

    늘 너무 비싼 때 가야해서... 어쩔 수 없이 경비절감 차원에서 해 먹자가 되었는데..

    고등어 조림 큰거 4만원 아침에 특 전복죽 세그릇 6만원 점심때 시켜먹는 중국집 요리 2만원 저녁에 뭐 좀 잘먹으려면... 세식구 8만원

    이게 말이 안되더라구요.
    고등어 조림은 얼마나 미원을 많이 넣었는지... 먹고나면 맛있기는 한데 얼마나 물이 많이 먹히고

    그 해물 뚝배기 맛도 없는거 만원씩 ....

    도저히 말이 안되서... 제일 골때렸던게 용두암 근처의 횟집에서 얼마나 바가지를 썻는지.... 그 다음 부터 우리 식구들이 해먹는데 재미가 들려서 제주도 가는게 정말 좋은 재료로 맛있는거 해먹고 하는 그재미도 너무좋습니다

  • 7. 원글이요
    '13.6.27 11:25 PM (119.198.xxx.116)

    그리고 정말 작은 전복 쟁반에 올려두고 파는거 그거 사서 라면 끓여 드셔 보세요.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과일도 시장 장보다가 좀 찍힌거 좀 덜싱싱한거 사시면 정말 싸게 사실 수 있어요

  • 8. 저도 김영갑갤러리가 좋아요
    '13.6.27 11:29 PM (110.13.xxx.127)

    읽기만 해도 군침 도네요.
    요리도 귀찮은 게 아니라 뚝딱 쉬워 보이고. 노하우가 쌓여서겠죠?
    꼭 시도해 보고 싶네요.
    아까 1탄 읽고 진짜 2탄 올라오길 기다렸는데...ㅎㅎ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9. 죤정보
    '13.6.27 11:30 PM (121.152.xxx.20)

    제주ㅡㅡㅡ감사히 저장합니다

  • 10. 올블랙
    '13.6.27 11:33 PM (39.112.xxx.89)

    제주도 여행 꼭 가서 활용할께요

  • 11.
    '13.6.27 11:34 PM (218.158.xxx.209)

    알찬 여행이네요.도움이 많이 됩니다.감사합니다~

  • 12. 감사감사
    '13.6.27 11:37 PM (211.244.xxx.16)

    이런 알짜정보를 알려주시다니.....
    완전 싸랑합니다~~^^

  • 13. 올레
    '13.6.27 11:40 PM (175.214.xxx.70)

    이번 휴가로 제주 가는데 도움되는 정보네요.
    쟁반에 올려두고 파는 전복 - 그거 오분자기 맞죠?
    이번엔 제대로 해먹고 잘 놀다 오려구요.^^~

  • 14. ..
    '13.6.27 11:44 PM (183.98.xxx.167)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담에 제주도 갈 때 저도 이렇게 ㅎㅎ

  • 15. 와우
    '13.6.27 11:46 PM (39.118.xxx.76)

    이런 알뜰한 방법이 있었군요.
    원글님. 마일리지 모아서 간다면 몇년마다 가게 되시나요?
    그리고 무슨 카드쓰세요?

  • 16. 저도
    '13.6.27 11:46 PM (112.138.xxx.217)

    갑자기 제주도 가고 싶네요

  • 17. 원글이예요
    '13.6.27 11:49 PM (119.198.xxx.116)

    카드는 삼성카드나 몇가지 카드에서 주유하면 항공사 마일러지로 적립하는 카드로 만들어서 딱 한가지로 모읍니다.
    그리고 제가 일을 하는데 가끔씩 항공기 이용하면 딱 한 항공사 이용해서 되도록이면 모으믄 편이에요.

  • 18. da
    '13.6.27 11:51 PM (122.32.xxx.174)

    좋은정보 감사 ^^

  • 19. 글이
    '13.6.27 11:54 PM (141.223.xxx.73)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재밌네요

  • 20. 감사해요
    '13.6.27 11:55 PM (183.98.xxx.130)

    정말 유익한 정보예요 꼭 참고로 할께요

  • 21.
    '13.6.27 11:56 PM (39.114.xxx.24)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2. 유익한
    '13.6.27 11:56 PM (1.254.xxx.42)

    정보 감사 꼴 실천해 보겠어요

  • 23. 토이
    '13.6.28 12:01 AM (125.128.xxx.184)

    우아~ 흑돼지 넣은 된장찌개 너무 맛있겠어요!

  • 24. 감사합니다
    '13.6.28 12:20 AM (121.168.xxx.54)

    알찬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 25. 와우
    '13.6.28 12:29 AM (125.176.xxx.136)

    제주여행에 참고하겠습니다. 여러번 갔는데 늘 사먹기만 했어요,, 감사합니다.

  • 26. ..
    '13.6.28 12:44 AM (121.161.xxx.174)

    제주여행에 참고 할께요~

  • 27.
    '13.6.28 12:49 AM (175.223.xxx.213)

    저장해요!!!

  • 28. 제주사는여자
    '13.6.28 12:53 AM (14.49.xxx.80)

    너무잼나게 읽었어요 저 애월살아요~~ 정보하나드리자면 애월하나로보다 조금더오심 하귀하나로마트있거든요 휴먼시아아파트앞이에요 요기 하나로가 훨물건도 많고 생선도 싱싱해요~~ 만능양념장 만들어야겠어요~~

  • 29. ㅎㅎ
    '13.6.28 12:55 AM (220.124.xxx.131)

    1탄은 어딨나요?
    은박접시에 된장찌개 끊여지나요?
    이 글 베스트갈듯.
    감사합니다.~^^

  • 30. 원글입니다
    '13.6.28 12:56 AM (119.198.xxx.116)

    은박지 두개 겹쳐서 긇이면 보글보글 잘 끓여집니다

  • 31. 원글입니다
    '13.6.28 12:57 AM (119.198.xxx.116)

    하귀 하나로 마트 가볼께요. 저는 늘 애월에 꽂혀서리....

  • 32. 원글입니다
    '13.6.28 12:59 AM (119.198.xxx.116)

    은박지가 아니라... 네모나게 생긴 은박 도시락 두개 겹쳐서 끓이면 됩니다.
    아쉬운때

    보통은 작은 양은냄비 하나 가져가거든요.
    이건 정말 처음에 해 볼때 실험삼아 해본거예요.
    생각보다 잘 되더라구요.

  • 33. ...
    '13.6.28 1:49 AM (121.132.xxx.121)

    제주 여행~~감사합니다

  • 34. '
    '13.6.28 2:08 AM (211.36.xxx.108)

    좋은 재료로 해먹는 제주도
    하귀하나로마트~

  • 35. 러블
    '13.6.28 2:20 AM (175.125.xxx.61)

    글만 읽어도 군침이~
    제주도 갈때 꼭 참고할께요^^ 만능 양념장도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36. 아놔
    '13.6.28 2:59 AM (110.70.xxx.2)

    8월 제주가는데 정말 신선하고도 자극이 되는 정보에요
    감사합니다

  • 37. 우와
    '13.6.28 3:51 AM (1.235.xxx.235)

    원글님 제주 여행팁2탄 환상이예요! 고맙습니다!

  • 38. ㅎㅎ
    '13.6.28 7:01 AM (175.213.xxx.101)

    정말 알뜰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9. 맞아요
    '13.6.28 7:49 AM (203.226.xxx.30)

    사먹는건 관광지라 비싸고 조미료 너무 넣었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0. 제가 원하던
    '13.6.28 8:21 AM (1.251.xxx.120)

    안구래도 이번 여름 방학때 동남아(울아들 해외여행 함 시켜주고 싶어서) 함 가볼라고 했더니
    별로 좋지도 않을거 같은데 성수기라 돈이 두배로 비싸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제주도 갈까 하고
    생각하던중 님의 글을 보니 바로 제가 원하던 것입니다.
    한 4박5일 지내며 해수욕도 하고 제주도 못가본 곳 쉬엄쉬엄 다니며 지내고 오고 싶었는데
    원글님의 글을 보니 전에는 저도 원글님처럼 여행을 다녔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여행지에서 무조건 사먹고 그랬습니다.
    근데 요즘 여행지마다 돈만 비싸고 맛도 별로 없고 미원투성이고 해서 사먹는 것도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원글님 보니 다시 힘이 불끈 솟습니다.
    저도 이번여름방학때 원글님처럼 제주도에서 보내는 것에 한번 도전해볼랍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 41.
    '13.6.28 8:52 AM (125.131.xxx.50)

    이런 글 넘 좋아요..저도 저번에 태풍땜에 ㅋㅋ 동문시장에서 장본거 없었음 굶어죽었을꺼예요 ㅋㅋ
    동문시장에서 생닭, 야채같은거 사다가 닭도리탕도 해먹고,
    순대도 유명한집 있는데 암튼 거기서 사다가 요긴하게 먹었어요. 넘 맛있더라구요

  • 42. 굳~
    '13.6.28 8:53 A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졍말 따라 해 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 43. 둥이
    '13.6.28 8:56 AM (118.59.xxx.45)

    저두 저장합니다~

  • 44. 헤베
    '13.6.28 9:13 AM (175.223.xxx.89)

    저도 저장햐요 :)

  • 45. 감사
    '13.6.28 9:16 AM (210.105.xxx.253)

    저도 요리 못하고 맛집 찾아 다니며 먹는 거 좋아하는데..
    찾아가고 기다리는 것도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구요.

    원글님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도 해볼랍니다~

  • 46. 달그림자120
    '13.6.28 9:22 AM (203.226.xxx.224)

    제대로 느끼는 제주도 여행이네요. 저장합니다.

  • 47. 원글이예요~
    '13.6.28 9:34 AM (119.198.xxx.116)

    태풍 저도 할말 많죠.
    그 때 하필이면 비행기 안타고 괜히 부산에서 전라도 장흥으로 가서 거기서 월출산 등반하고(1박2일 보고) 차를 가지고 오렌지호 타고 제주도 들어갔습니다.

    그때 파도가 무지 쎄더라구요(태풍오기 2틀전)
    차 가지고 가니까 모든 물품 이미 탑재 한 상태고...

    3일 후 태풍이 때려 치더군요. 세상에 내가 본 가장 최악의 비...
    문제가 차를 가지고 왔으니 차를 데려 가야 하는데 오렌지호가 고장이 한대나고 나머지 한대는 도저히 예약도 안되고

    부산으로 오는 설봉호는 4일 후에 차를 실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있습니까?
    에라 그래 이건 하늘의 계시다 이러면서 정말 그 때 부터 장봐서 정말 지지고 볶고 해 먹었죠.

    설봉호 타고 제주도 8박9일 만에 탈출했습니다. 월출산1일까지 해서 10일 동안 정말 여행 징하게 했죠.

    아마 안 해먹고 사먹었으면 몇백만원 들었을듯(거짓말 쬐끔 보태서)

  • 48. 제주좋아
    '13.6.28 9:38 AM (132.3.xxx.80)

    제주도 자주 가는데...
    귀찮아서 사먹기만 하고 오는데 이런 방법도 좋겠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원글님은 직장인데도 삶을 참 적극적이고도 즐겁게 사시네요.
    자녀들과 남편분이 참 행복하겠네요.
    저희 아이들은 이미 성인이 되어 결혼한 아이도 있는데...

    아이들이 어릴적 추억을 고마워 해요.
    아주 평범한 가정인데...가족들과 즐겁게 보낸 기회를 많이 가진 것들에 감사해 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저희들도 결혼하면 저희 어릴적처럼 즐겁고 화목하게 살거라고들 말하고...
    그게 꼭 돈이 많아야만 할수 있는 일들이 아니예요.
    원글님처럼 알뜰하게 삶을 즐길수 있는 방법들이 요즘 더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열심히 사시는 원글님 화이팅!

  • 49. 원글이예요
    '13.6.28 9:41 AM (119.198.xxx.116)

    더 웃긴건... 제주도 들어가기 전에 장흥에서 장흥 쇠고기+키조개+버섯 하고 장흥에서 사서 그 때 숙소가 장흥 오렌지 호 타는 그 뱃머리 근처의 베란다가 있는 숙소 였거든요.

    홈플러스에서 보통 사이즈 반만한 가스버너 있죠 휴대용 그거 사서 이미 차 가지고 가니까 라면 끓일 작은 냄비랑 아주 콤팩트한 작은 후라이팬이랑 있었거든요.

    사서 먹었으면 아마 3명이서 15만원 이상 내야 했을 듯.
    7만원어치 사니까 정말 너무 배불러서 못먹을 만큼 먹었어요

    그거 꺼내서 장흥 한우랑 키조개랑 버섯이랑 진짜 너무 너무잘 먹었어요

  • 50. ...
    '13.6.28 9:46 AM (110.15.xxx.54)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제주... 원글님 고맙습니다~~

  • 51. ...
    '13.6.28 9:48 AM (119.69.xxx.51)

    무조건 저장합니다~

  • 52. ..
    '13.6.28 10:01 AM (115.139.xxx.61)

    저희도 이번엔 꼭 제주도 시장을 가보고 싶었는데 동문시장 가야겠어요 ^^

  • 53. thotholover
    '13.6.28 10:07 AM (119.148.xxx.206)

    좋은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54. ..
    '13.6.28 10:22 AM (175.116.xxx.180)

    제주도 여행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55. rainbow
    '13.6.28 10:43 AM (14.46.xxx.225)

    저장합니다..감솨

  • 56. 왔다초코바
    '13.6.28 10:52 AM (124.195.xxx.72)

    저도 따라하고 싶네요~
    원글님은 뭐든 척척 잘 해내실 거 같아요.^^

  • 57. 아차
    '13.6.28 11:01 AM (1.229.xxx.82)

    고마운 정보네요~

  • 58. 은수사랑
    '13.6.28 11:27 AM (124.136.xxx.21)

    ㅎㅎㅎ 정말 대단하세요. ^^;

  • 59. jj
    '13.6.28 11:39 AM (221.161.xxx.106)

    제주도 2탄 감사합니다

  • 60. 호시탐탐
    '13.6.28 11:40 AM (61.40.xxx.10)

    제주도휴가2탄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61. ...
    '13.6.28 11:40 AM (110.46.xxx.91)

    제주여행팁감사해요~

  • 62. 감사감사
    '13.6.28 11:43 AM (211.43.xxx.125)

    드려요 저장할꼐용

  • 63. 지연
    '13.6.28 11:47 AM (121.88.xxx.140)

    제주여행 알뜰기네요

  • 64. ...
    '13.6.28 11:48 AM (124.56.xxx.77)

    감사해요~

  • 65. 모나1122
    '13.6.28 11:59 AM (121.179.xxx.16)

    감사합니다~

  • 66. ll
    '13.6.28 12:26 PM (222.107.xxx.147)

    제주도 여행 팁~
    거의 전문가시네요 ^^

  • 67. 행복이당
    '13.6.28 12:28 PM (14.35.xxx.1)

    감사합니다.

  • 68. ....
    '13.6.28 12:54 PM (117.110.xxx.2)

    제주여행 2탄 저장합니다

  • 69. 미로
    '13.6.28 1:15 PM (112.216.xxx.114)

    감사합니다.

  • 70. 행복우주
    '13.6.28 2:31 PM (203.142.xxx.231)

    호오~괜찮다!!!

  • 71. 제주
    '13.6.28 3:03 PM (211.58.xxx.165)

    제주도 여행기 저장합니다

  • 72.
    '13.6.28 3:11 PM (211.192.xxx.89)

    여행의 달인이십니다..저장합니다...

  • 73. 쿠쿠링
    '13.6.28 6:10 PM (14.47.xxx.101)

    제주도 얼마전 다녀왔는데 그립네요
    장기여행으로 자주 가는데 정말 좋은 정보에요 알뜰하세요 ^^ 보고 배우겠습니다

  • 74. 건강한찐빵
    '13.6.28 10:58 PM (118.34.xxx.65)

    제주도 2 저장이요

  • 75. 대단
    '13.6.29 2:59 AM (129.244.xxx.125)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 76. 나는나
    '13.6.29 11:40 PM (218.55.xxx.61)

    제주도여행기2 감사합니다^^

  • 77. 원글입니다
    '13.6.30 12:10 AM (119.198.xxx.116)

    다들 좋다고 해 주시니 저도 감사해요.
    다들 즐거운 여행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 78. 하은이
    '13.6.30 12:37 AM (211.41.xxx.123)

    제주도여행2 고맙습니다

  • 79. ㅎㅎ
    '13.6.30 12:47 AM (175.121.xxx.220)

    감사 저장요.

  • 80. 주전자
    '13.6.30 2:28 AM (121.131.xxx.42)

    제주 2편 좋아요

  • 81. ㅅㄷ니
    '13.6.30 8:42 AM (14.46.xxx.201)

    부산아짐 제주휴가 2탄

  • 82. 젠느
    '13.6.30 8:44 AM (58.75.xxx.194)

    감사합니다 저장해요~

  • 83. 감사요
    '13.6.30 10:33 AM (222.106.xxx.24)

    제주도가서 해먹고 사는 정보, 감사합니다.

  • 84. 나무꾼
    '13.7.2 2:19 PM (122.203.xxx.130)

    제주여행 2탄 저장합니다~

  • 85. ..
    '13.7.3 1:11 AM (125.143.xxx.17)

    넘 감사합니다..제주도 가고 싶네요~

  • 86. ....
    '13.7.3 10:57 AM (115.143.xxx.205)

    제주도 2탄 감사합니다

  • 87. 이쁜어멈
    '13.7.5 5:36 PM (203.142.xxx.231)

    제주 정보 넘 감사합니다.
    이거 진즉 알았음.. ㅠㅠ

  • 88. ^^
    '13.7.12 10:16 AM (218.145.xxx.51)

    제주2탄도 굿

  • 89. 제주휴가준비 1탄에 이어
    '13.7.13 10:12 PM (211.117.xxx.109)

    제주휴가준비 2탄

  • 90. ^^
    '13.7.15 12:59 AM (112.151.xxx.232)

    너무 재밌어요~

  • 91. 제주휴가 1탄
    '13.7.15 1:06 AM (58.230.xxx.71) - 삭제된댓글

    제주휴가 2탄 저장해요~

  • 92. 제이바다
    '13.7.15 10:23 AM (211.36.xxx.161)

    2편 저장합니다

  • 93. 써니맘
    '13.7.16 11:44 AM (121.129.xxx.152)

    2탄 저장해요

  • 94. 난나
    '13.7.16 12:34 PM (210.109.xxx.12)

    제주 2탄 너무 감사해요~

  • 95. ..
    '13.7.16 3:14 PM (118.40.xxx.9)

    제주2탄저장해요

  • 96. 제주도2탄
    '13.7.16 4:00 PM (58.232.xxx.128)

    감사합니다!

  • 97. 저장
    '13.7.16 11:44 PM (125.181.xxx.154)

    제주도2탄 저장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찾아 읽는데 ,시원시원하신 성격이 전해져서 제가 에너지 충전이 됩니다.^^♥

  • 98. 미니
    '13.7.17 1:05 PM (122.32.xxx.32)

    제주여행 2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99. ..
    '13.7.21 9:51 PM (112.154.xxx.142)

    제주 2단 저장해요~

  • 100. 꽁이 엄마
    '13.7.21 10:04 PM (222.119.xxx.200)

    우와~ 댓글 정말 많이 달렸어요~~~

  • 101. @@@
    '13.7.22 7:51 PM (222.107.xxx.170)

    정말 좋은데요.....저장하고. 저도 해볼래요

  • 102. ..
    '13.7.23 12:41 PM (58.29.xxx.7)

    제주2탄 감사합니다

  • 103. ㄹㅎㅎ
    '13.7.23 11:44 PM (182.216.xxx.178)

    제주도 벌써 다녀왔지만!
    정말 주옥같은 글이에요~ 감사^^

  • 104. 제니
    '13.7.24 7:32 AM (117.111.xxx.24)

    내년엔 제주도로 고고

  • 105. 행복이당
    '13.7.24 9:13 AM (115.137.xxx.31)

    감사합니다.

  • 106. 행복이당
    '13.7.24 9:13 AM (115.137.xxx.31)

    감사합ㄴ다

  • 107. 점2개
    '13.7.24 3:06 PM (110.70.xxx.88)

    올가을에 제주갈건데 이렇게 해볼래요~~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 108. 굿~
    '13.7.24 3:29 PM (210.103.xxx.39)

    감사합니다

  • 109.
    '13.7.24 3:39 PM (61.253.xxx.54)

    제주여행 저장요~감사해요

  • 110. ...
    '13.7.26 2:10 AM (119.192.xxx.90)

    제주도여행기2 역시 저장합니다. ^^

  • 111.
    '13.7.27 1:06 AM (117.111.xxx.158)

    부산아짐 제주여행 2탄 감사해요

  • 112. 제주도 알뜰여행
    '13.7.31 11:39 AM (155.126.xxx.17)

    부산아짐 제주여행 2탄 감사해요^^

  • 113. ..
    '13.7.31 1:02 PM (61.35.xxx.163)

    제주여행 2탄 저장합니다 ^^

  • 114. ^^
    '13.7.31 11:26 PM (123.212.xxx.86)

    감사해요~ 감사 ㅋ

  • 115. 부산아짐의 제주여행기
    '13.8.2 2:53 PM (1.232.xxx.10)

    아..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게 여행하시네요!
    뉘집 며느린지..ㅋㅋ

  • 116. 누운하늘
    '13.8.3 10:32 AM (210.106.xxx.59)

    제주여행2탄 감사합니다.

  • 117. 감사합니다.
    '13.8.4 2:03 AM (39.119.xxx.197)

    제주도 여행 2탄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18. 감사
    '13.8.4 12:31 PM (180.69.xxx.72)

    2탄 감사합니다/!!

  • 119. 동이마미
    '13.8.5 2:54 AM (182.212.xxx.10)

    알뜰제주여행기-부산 형님 것-

  • 120. 지니지니
    '13.8.6 1:40 PM (61.77.xxx.108)

    감사해요 저장!!

  • 121. 젠2
    '13.8.15 3:25 PM (1.237.xxx.66)

    제주도 2탄 감사합니다

  • 122. ***2
    '13.8.19 11:40 PM (59.30.xxx.74)

    부산아짐 더알찬 제주2탄 고맙습니다.

  • 123. 땡큐~요
    '13.8.20 11:10 AM (58.150.xxx.54)

    제주도2탄 저장합니다

  • 124. 아마릴리스
    '13.10.1 6:07 PM (211.244.xxx.189)

    저장합니다

  • 125. 감사감사..
    '13.10.6 11:50 PM (183.98.xxx.112)

    제주 하귀하나로마트... 제주여행하면서 좋은 재료로 음식 만들어 먹으면서 여행하는거..정말 좋은 팁이네요. 1편도 찾아 저장할래요~

  • 126. 우와
    '13.10.8 11:46 PM (124.51.xxx.187)

    제주도 정보 너무 좋아요.

  • 127. 민정맘
    '14.7.14 2:39 PM (61.254.xxx.129)

    찾기힘들어 저장해여,, ^^

  • 128. 천진산만
    '14.7.17 12:28 PM (211.55.xxx.189)

    유용한 정보에요~^^감사합니다~

  • 129. 오리
    '14.7.20 9:19 PM (118.176.xxx.35)

    저장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30. ty
    '14.8.4 1:42 AM (116.36.xxx.78)

    감사합니다.

  • 131. 제주도 2탄
    '14.8.18 2:59 PM (150.150.xxx.161)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132. --;;
    '14.8.22 10:07 PM (221.166.xxx.92)

    저도 감사히 저장

  • 133. realbead
    '14.10.6 1:42 PM (114.203.xxx.187)

    제주도 2탄 감사합니다

  • 134. 도레미
    '15.7.3 4:31 PM (175.196.xxx.203)

    제주2탄 감사합니다

  • 135. 튼튼맘
    '15.8.4 11:00 AM (14.50.xxx.219)

    제주2탄 감사합니다

  • 136. 제주도
    '16.3.29 11:26 PM (122.42.xxx.152)

    저장합니다.

  • 137. 최강창민좋아
    '17.9.13 1:54 A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제주도 조아님 감시

  • 138. 바비공주
    '17.9.24 12:53 AM (182.216.xxx.75)

    부산아짐 제주도 2탄
    감동이네요. 바닷바람같은 호탕한 성격이 느껴져요^^

  • 139. 제주도
    '18.1.31 10:53 PM (210.105.xxx.216)

    제주도 2탄 여행기

  • 140. 감사
    '18.2.2 7:11 PM (175.209.xxx.206)

    제주여행 식사준비 팁 감사

  • 141.
    '19.2.14 9:25 AM (221.157.xxx.218)

    제주도 여행2탄 부산아짐 좋은글 감사합니다.~♡

  • 142. 와우
    '21.3.23 2:12 AM (1.241.xxx.5)

    제주도 2탄 부산아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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