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공부를 못해 급 우울해집니다.
꼴지도 아닌데 말입니다.
얼굴도 이쁜데, 키도 큰데, 성격도 밝은데,
공부를 조금만 더 잘하면 좋겠는데 그건 제 욕심일까요?
김태희같이 서울대 가는거 바라지는 않고
지금보다 조그만 더 잘하면 좋겠는데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일까요?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는 것보다 좀 더 나아지길 바라는건
진정 욕심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말고사가 다가옵니다.
엄마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3-06-24 21:36:51
IP : 220.76.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4 9:42 PM (119.67.xxx.194)공부만 좀 잘하면 완벽한 거죠?
그럼 욕심이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해요.2. 물흐르듯이
'13.6.24 10:15 PM (112.150.xxx.11)울아들도 시험공부 안하고
평소에 하지도않는 목욕중..3. 에휴
'13.6.24 10:23 PM (58.227.xxx.47)울아덜도 중간만 했으면 좋겠네요
자기는 그냥 공부 못하고
몸으로 벌어먹는 직업 할거라네요4. ᆢ
'13.6.24 10:26 PM (110.15.xxx.103)몇학년인가요?
중학생이면 크면서 달라져요
지켜보며 응원해주세요5. ᆞᆞ
'13.6.24 10:49 PM (218.38.xxx.19)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만화책 잔뜩 사들고 왔네요 딸래미
맨날 엄마 가르치면서 공부는 파고들 생각 왜 못하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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