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두보호기는 왜 필요한가요?

7월!!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3-06-21 22:51:18

제가 7월에 출산을 하는데..

첫애가 이미 10살이에요..

그런데 그때 한달정도 수유하고나서, 더 나오질 않아 분유로 키웠어요.

그러다가 이번 여름에 출산을 하는데, 날짜가 가까와질수록 스트레스도 같이 커져가네요.

왜냐면 큰아이가 유도분만으로 42주+1일만에 나왔거든요.

그때 허리도 틀고 많이 아팠었어요.

그런데 유두보호기라는게 그당시에는 없었던 것같은데 모유수유를 많이하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크림도 있대요.

크림도 발라도 되는건가요?

둘째라 더 수월할것같은데, 뭔가 미심쩍고, 아직 준비가 덜 된것 같고.

그리고 제가 수유할때 자세를 못배웠어요..

그때 수유쿠션을 가지고 했는데 없으면 아기와 저와의 사이가 너무 멀어서 ^^

고양이같이 등을 구부리다가 결국 우는 아이 내버려두고 수유쿠션 찾으러 왔다갔다했던 기억도 나네요.

아~~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IP : 110.35.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1 10:52 PM (59.1.xxx.222)

    잘못하면 완전 갈라지고 피나고 아파 죽어요...;;;

  • 2. 원글
    '13.6.21 10:53 PM (110.35.xxx.135)

    그럼, 유두보호기라는걸 쓰면 좀 괜찮은건가요?

  • 3. ..
    '13.6.21 11:00 PM (39.7.xxx.15)

    함몰유두나 애기가 유두를 잘못물때
    그위에 씌우고 젖물려요.
    근데 그거 한번 습관들면 보호기 떼고는
    진짜 엄마유두를 안물려고해서
    애먹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리고 구조상 공기 들어가서
    애기가 배아프기도 해요.
    조리원에서 애기가 잘안물려 그래서
    몇번 써보긴했는데 전 좀 별로라서
    애기랑 몇일 끙끙대곤 직수성공했어요.

  • 4. ...
    '13.6.21 11:01 PM (175.223.xxx.84)

    함몰 유두거나 저처럼 유두가 짧아 아이가 충분히 물지 못할때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분유병 꼭지처럼 생겨 아이가 더 편하게 물 수 있어서요

  • 5. 저는
    '13.6.21 11:02 PM (125.180.xxx.206)

    안썼구요..
    조리원에서보니까 유두아픈산모가 보호기를 유두에 끼우고 젖물리던데..
    자세히는못봤지만..10명의산모중 1명정도쓴거같으니..마트같은데있는지만보시고
    모유수유하다 아프면 남편시키세요..

  • 6. ..
    '13.6.21 11:02 PM (39.7.xxx.15)

    크림은요.
    잘못 물어서 상처가 나거나할때 바르는데
    대표크림이 얼쓰마마꺼랑 란시노던가
    뭔가 있고 비판텐연고도 상처날때 발라요.
    아기가 먹어도 지장없다네요.
    근데 찜찜해서 물수건으로 꼭 닦이고
    먹였어요.

  • 7. 원글
    '13.6.21 11:03 PM (110.35.xxx.135)

    그럼 굳이 필요치는 않겠네요. 혹시 모유수유가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럼 크림은요? 이건 약국에 가면 있나요?
    만약 가능하게 되면 수유패드는 있어야겠죠?
    그런데 수유할때의 자세말이에요.
    저처럼 수유쿠션없이는 자세가 안나와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 혼자 민망해하던 분도 계신가요??
    조리원에서 다 알려주나요?

  • 8. 해야해요
    '13.6.21 11:04 PM (125.186.xxx.25)

    저 애기낳고 그거 안했더니
    쓸리고 까지고 피나고

    나중에 너무 아파 모유수유 못할뻔 했네요
    꼭 사용하세요

  • 9. ..
    '13.6.21 11:07 PM (39.7.xxx.15)

    크림이야 뭐 애기로션살때 사셔도 되고
    비판텐연고야 상비용이니 약국서 사시구..
    수유패드는 전 없으면 안되서
    쟁여놓고 쓰는 편인데 그냥 애기손수건으로
    사용해도 상관없고 본인선택ㅎㅎ
    수유자세는 조리원서 다 배웠어요.

  • 10. 8개월 쌍둥엄마
    '13.6.21 11:25 PM (221.165.xxx.148)

    말씀하신 보호기, 크림..미리 사실 필요 없구요. 필요한 경우 그때 사시면 됩니다. 조리원이나 산부인과 근처에는 항상 아기용품점이 있으니 쉽게 사실 수 있어요. 시급하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사시면 되구요. 아기용품 중에 미리 사놓았다가 안 쓰는 물건 많아요. 배넷 저고리, 내복..뭐든지 최소한으로 사두고 필요할때 그때 사세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수유하는 것, 목욕시키는 거, 모두 잘 가르쳐주니 걱정마시구요. 순산하세요.

  • 11. 1살
    '13.6.22 1:37 PM (110.0.xxx.232)

    절대 미리 사지 마세요,,,해 보시고 필요하면 그때 사세요,,
    수유패드는 필요한대 많이 사 놓지 마시고요,,첫 애를 한달정도 수유하셨다니 이번에도 어케 될지 모르니 수유패드는 조금만,,,저 수유패드 많이 사놨다가 못 쓰고,,젖 말랐거든요 ㅜㅜ
    수유쿠션은 있으면 좋아요,,편하고,,그런데 그것도 분유로 갈아타면 거의 필요없고,,잠깐이지만 그래도 편할려면 쿠션 있으면 좋구요,,없으면 그냥 방석같은 걸로 대체,,그런데 저도 수유 할때 수유 쿠션 찾고 하다가 귀찮아서 방석으로 대체하고 그랬던 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859 할배 에서 나온 팝송중 질문 2 꽃보다 2013/07/13 1,316
275858 항상 백혈구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식생활은 어케 할지요 3 ///// 2013/07/13 2,581
275857 달걀후라이,베이컨,토마토..아침샌드위치 괜찮을까요?? 8 ^^ 2013/07/13 2,659
275856 초보자가 배울수 있는 운동에 관한책 추천해주세요 3 비오는아침 2013/07/13 808
275855 갑자기 보안에 대한 창이 여러 개 뜨는데요 3 컴퓨터도 하.. 2013/07/13 788
275854 10대 청소년 자살 충동률 1위.."성적·입시 스트레스.. 샬랄라 2013/07/13 914
275853 영양사 하시는 분 계시면 카레 80인분 재료 양 좀 알려주세요... 2 우라미 2013/07/13 2,648
275852 지금 서울날씨 상황좀 알려주세요ㅜㅜ 12 날씨 2013/07/13 2,274
275851 육아휴직 하고서 알았네 엄마는 진정 위대했음을 1 샬랄라 2013/07/13 1,464
275850 나혼자 산다에서 혼전동거 다들 찬성하던데.. 16 2013/07/13 4,812
275849 스페인 여행은 5월 or 9월 언제가 좋은가요? 7 싱글여행자 2013/07/13 7,736
275848 드럼서탁기 15kg 퀸차렵이불 잘빨릴까요? 4 고민 2013/07/13 1,807
275847 영종도 난민촌이라,,,풋~!! 4 코코넛향기 2013/07/13 2,517
275846 라면 유통기한? 4 라면 2013/07/13 1,742
275845 새벽부터 일어나서 김치부침개 부쳐 먹고,,,,,, 1 배불러 2013/07/13 1,476
275844 새벽에...... 나의 기를 북돋아주는 10가지 유형의 사람 11 oops 2013/07/13 3,012
275843 중국에 사업차 가서 살고있는 가족이 있는데 6 중국 2013/07/13 2,001
275842 6살 아이가 열이 나는데 벌레가 보인다고 6 벌레 2013/07/13 4,237
275841 살림고수님들!! 스텐 식기건조대 세척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 ... 2013/07/13 4,461
275840 로마인 이야기 진짜 재밌네요. 7 신세계 2013/07/13 2,775
275839 술 먹으면 외박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할련지요? 7 힘들다 2013/07/13 4,551
275838 서울 이사갈 동네 좀 조언해주세요. (직장-서대문) 7 이사 2013/07/13 2,058
275837 날이 탑새기가 읍써 좋킨한디 넘 구적거리네유 1 ᆢᆞ 2013/07/13 858
275836 남동생이 제 친구랑 결혼하고 싶답니다 39 멍해진나 2013/07/13 24,947
275835 우리나라 고대사 사료가 남아있지 않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7/13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