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만기전에 집주인이 바뀔경우 수선충당금은 어떻게하나요?

세입자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3-06-21 11:11:52

9월에 만기인데

집주인이 사정이 있어서 4월쯤에 집을 팔았습니다.

새주인이 자기도 바로 들어올 사정은 아이라고 해서

저희가 7월말이나8월초에 이사가는걸로 하고

이사비용은 물어주지 않고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 날짜가 다가오니

아파트 수선충담금을 새주인에게 받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5년정도 살다가 주인이 바뀐건데

이럴경우 새주인이 물어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못받고 나가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 꼭 좀 알려주세요.

IP : 61.4.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주인에게
    '13.6.21 11:1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받을 수 있어요.
    새주인은 매매시 전주인에게 받는거구요,

  • 2. ..
    '13.6.21 11:15 AM (1.225.xxx.2)

    새주인이 주는거래요.
    저도 복덕방에 물어봤어요.

  • 3. ...법적으론
    '13.6.21 11:17 AM (218.236.xxx.183)

    새주인인지 모르겠지만 5년이면 새주인도 억울한 면이 많겠네요.
    부동산에서 잘 처리해줬음 모를까...

  • 4. 맞긴 맞지만 인품에 따라 틀리더라구요.
    '13.6.21 11:22 AM (203.170.xxx.6)

    법적으론 맞지만 이사나갈 때 보증금 넘겨주면서 이거저거 제하고 주면 재판 밖에 안남는데
    그건 시간도 뺐기고 돈도 뺐기고... 여러가지로 복잡하잖아요?
    윗 분 말씀처럼 부동산에서 잘 중재해주고 새 집주인도 잘 수긍해야 가능해집니다.

  • 5. 소심녀
    '13.6.21 12:12 PM (124.54.xxx.147)

    집을 매매를 할때 이전 집주인이 새로 집을 사는사람에게 세입자에게 돌려줘야할 장기수선충담금부분은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계산해줘요. 전 집살때 그렇게 받아서 저희 세입자나갈때 줬어요. 물론 매매한 이후의 장기수선충담금은 제가 추가해서요.

  • 6. 소심녀
    '13.6.21 12:13 PM (124.54.xxx.147)

    그러고 보니 전세주면 집주인이 세금만 내는게 아니군요

  • 7. 복덕방에서
    '13.6.21 1:09 PM (203.228.xxx.249)

    전 주인이 세입자에게 주어야 할 장기 수선 충당금을 새로운 주인에게 줍니다
    다 이렇게 처리합니다

    그러니 원글님은
    새로운 주인에게 장기 수선 충당금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새로운 주인이 전 주인에게 못 받았다해도
    집 계약이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 받는거니
    세입자는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아파트에 세 여러군데 놓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 8. 저의 경우는요
    '13.6.21 4:07 PM (180.64.xxx.194)

    저는 세입자 입장이었구요
    집을 사기로 한 사람이 연락이 왔더라구요
    몇일 계약서를 쓸것이니 그때 와서 전주인에게 받으라구요
    그래서 전 4년정도의 충당금을 관리소에서 계산하여 부동산에 갔습니다
    계약할 시간과 제 시간이 맞질않아 부동산에 승계를 부탁했고 부동산에서도 약속했죠
    그리고 2년 더 살았습니다
    결론은요 이사나갈때 전에것은 못받았습니다
    새주인은 왜 그때와서 챙기지 않았냐고 하네요
    2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누구에게 따지겠습니까
    이사비용 날렸습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어떻게 했어야 맞는건지 82에 한번 묻고 싶었습니다

  • 9. 세입자
    '13.6.21 10:12 PM (61.4.xxx.254)

    집주인이 급한일이 있어 계약하고 다음날 등기를 새주인에게 넘겨줬어요.
    하루만에 계약이며 등기이전까지 끝났는데
    그당시에는 이런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사할 날이다가오니 생각이 나네요.
    급매로 넘겨서 시세보다 많이 싸게 새주인이 구입을 한거예요.
    부동산에서는 이런 얘기 없었는데
    느낌에 새집주인 편을 들꺼 같은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937 어느 빨갱이 생키 의 친서 내용 6 ... 2013/06/25 670
268936 박근혜 대통령이 서해 5도 포기 발언했어요! 10 이런! 2013/06/25 2,312
268935 스마트폰 소액결재 피해 14 겨울보리 2013/06/25 1,614
268934 발리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여행 2013/06/25 1,188
268933 탄거 어떡하면 깨끗해지나요? 1 도와주세요 2013/06/25 450
268932 자자,,수능언어 만점이었던분들..모여봅시다!(nll포기발언지문 .. 6 포기란 없다.. 2013/06/25 1,387
268931 교태.. 11 내가 이상한.. 2013/06/25 5,266
268930 스카이 나온 부부인데 45 .. 2013/06/25 17,597
268929 17층 베란다 창틀벽으로 물이 흘러내려요. 1 걱정 2013/06/25 910
268928 새누리 '대화록 뻥튀기' 들통. 역풍 맞나 5 샬랄라 2013/06/25 1,069
268927 친구를 찾습니다 친구 2013/06/25 622
268926 좋은 땅콩크림 20 피넛 2013/06/25 2,396
268925 저 국민tv 조합원 됐어요~ 14 ... 2013/06/25 751
268924 글 지우는 경우가 상당히 많네요 3 흠흠 2013/06/25 858
268923 스켈링이 원래 엄청 아픈건가요?? 18 .. 2013/06/25 5,202
268922 되도록 컴퓨터 덜 사용하는 직업이 있을까요? 1 양파깍이 2013/06/25 452
268921 살림법 동영상 있는 해외 사이트 기억나는 분 알려주세요~ .. 2013/06/25 324
268920 서상기 구하려고 국정원장이 남북대화록 공개! 6 진짜로? 2013/06/25 1,028
268919 NLL관련 - 한국 기록전문가협회 긴급 기자회견 7 참맛 2013/06/25 1,518
268918 고2(남)조카의 이런행동..정상인가요?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8 걱정되는 이.. 2013/06/25 2,567
268917 재테크.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 2013/06/25 1,126
268916 "생애 첫 대통령선거, 국정원이 더럽혔다" 샬랄라 2013/06/25 612
268915 얼마전에 40대 여자분 외국에서 IT취업해서 일하고 계신다는 글.. 1 ,. 2013/06/25 1,190
268914 건 크렌베리에 설탕 다 들어가 있나요? 5 크렌베리 2013/06/25 6,166
268913 딸아이 학교에서 학생이... 4 기도 2013/06/25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