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수님들~ 애둘 잘 키우는 노하우(둘째 신생아)요!

예비애둘맘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3-06-19 17:35:06
둘째가 신생아(완모계획)이고
첫애와 터울이 3~5살 정도 날 경우,
애 둘 육아 잘 해내는 노하우 가르쳐주세요.
종류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다요.
(요즘 물어보세요가 유행인데 전 거꾸로네요 ㅎㅎ)

참고로 직장다니다가 출산시 휴직예정,
살림솜씨 음식솜씨 없음

애 둘 키우는 상황이 공포로 다가와서요. ㅠ
질문이 좀 생뚱맞나요?ㅎ
IP : 110.7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5:41 PM (203.226.xxx.35)

    첫째를 종일반 시키세요. 반찬은 반찬가게 아니면 반찬도우미..

  • 2. 애둘맘
    '13.6.19 6:13 PM (58.234.xxx.17)

    그 공포 이해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4살터울인데 둘째를 지방의 친정에서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올 때 정말 걱정스러웠어요.

    당시를 생각해보면 (지금은 고딩 초딩) 큰 아이가 퇴행현상을 보이기도 해서 안쓰럽기도 했는데 1개월 정도 후에는 나아졌어요. 갓난쟁이 보시느라 힘들어도 큰 아이에게 더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도 매일 늦게 오는 직장이라 장보기도 힘들어서 인터넷 반찬 주문도 했어요. 맛은 별로였지만 생존에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으셔요^^ 옛날 생각나서 짧게 씁니다. 잘 해내실 거에요.

  • 3. ...
    '13.6.19 7:04 PM (59.15.xxx.61)

    갓난쟁이는 누워있으니까
    큰 애에게 신경 더 써주세요.
    더 많이 안아주고...사랑한다는 말 더 많이 하고...
    그리고 육아에 큰 애를 참여시키세요.
    아기 오줌쌋나 봐라...기저귀 가져다 줘...고마워...아기가 고맙다고 그러지?
    와~ 언니(형, 누나)가 최고다~~~
    목용시킬 때도...비누 좀 줘라, 수건 가져와라
    와~너(큰애) 없었으면 어쩔 뻔했니...

    우리 큰 애는 내가 이럴 때 열심히 이것저것 도와주며 언니노릇 했는데
    아기 동생을 자기가 돌봐준다...내가 키운다...이런 생각이 들도록 말했더니
    정말 그런 줄 알고 이뻐했어요.
    지금은 둘 다 대학생...ㅎㅎ
    우리 애가 순진해서 그랬나...원글님 댁에서도 통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506 불법 포획으로 말 많았던 제돌이가 드디어 방사한대요 2 지지비베이1.. 2013/07/09 692
274505 매콤하고 깔끔한 긴 밀가루떡볶이 하고 싶어요! 4 떡볶이 2013/07/09 1,380
274504 유시민의 명쾌한 '정상회담 대화록' 해설 2 참맛 2013/07/09 976
274503 이런 모기장은 어디서 사나요~~~? 바람솔솔 2013/07/09 1,641
274502 정부 "중국국민들, <채널A> 사과 받아주길.. 1 샬랄라 2013/07/09 843
274501 문재인이 이제 승부수를 던지나 봅니다 24 수라왕국 2013/07/09 4,067
274500 '음란 셀카' 여학생들 처벌, 법 따로 현실 따로 ........ 2013/07/09 1,044
274499 오후뉴스 국민티비 2013/07/09 527
274498 공항에서 비행기좌석 배정후, 면세점 이용가능한가요? 4 인천공항 2013/07/09 1,424
274497 도쿄여행과 무더위 11 다음주에 2013/07/09 3,003
274496 변정수·최은경 최강인듯 합니다 11 안행복한 사.. 2013/07/09 20,967
274495 더워도 찬물엔 절대 못 씻겠네요.. 9 샤샤워 2013/07/09 1,966
274494 자동차 청소기 꼭 좀 추청해주세요~~ 청소기 2013/07/09 535
274493 가라타니 고진이란 학자는 2 화창 2013/07/09 963
274492 잔 멸치 볶을때 물에 씻고 난 후에 볶으세요? 11 123 2013/07/09 3,170
274491 가방 프라다 사피아노 vs 샤넬 서프 9 낙타꿈 2013/07/09 11,283
274490 다이어트 중인데 배고파요ㅜㅜ 8 배고파 2013/07/09 2,355
274489 일에 지쳐있는 남편의 등이 너무 안쓰러워요. 4 안쓰러움 2013/07/09 1,230
274488 혹시 gnc츄어블 비타민c100 드시는분~~~ 3 따뜻한날 2013/07/09 1,632
274487 도움주세요ㅡ하지만과 그러나 의 사용차이점 5 별이 2013/07/09 1,953
274486 룸바가 뭔가요? 룸바 노래방 맡아서 운영하실분 광고보고 해보려고.. 2 66 2013/07/09 1,394
274485 미얀마 자유여행 다녀오신 분 계시나요? 호텔, 비행기등... 조.. 6 미얀마 2013/07/09 4,442
274484 부평쪽 포장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이사 2013/07/09 806
274483 콧속에 물혹 제거해 보신 분 계세요? 5 보티첼리블루.. 2013/07/09 2,894
274482 생물 생선 주문하시는곳 있음 좀 알려주세요~ 2 생선 먹고 .. 2013/07/09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