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린 미역귀 사왔어요. 어찌 해먹죠?

해리 조회수 : 12,652
작성일 : 2013-06-18 12:31:27

어릴 때 먹었던 듯, 안 먹었던 듯 ? ㅎㅎㅎ

희미한 기억에 일단 한 봉지 사와서 너무 딱딱하길래 물에 불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부드러워지고 다시마처럼 진액도 나와요.

 

이걸 어찌 해 먹어야하죠?

이미 물에 적셨으니 튀각 같은건 못해먹을 듯하고

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진액 나오는거 정상이죠?

혹시 다시마귀인가? 의심하는 중 -.-;;

IP : 221.155.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8 12:37 PM (59.15.xxx.61)

    아이구...말린 채로 튀겨야 바삭한데...
    튀겨서 설탕 뿌려 먹어요.
    불린 건 어떻게 해야하나...뒷님들께 패스!

  • 2. 에버블루
    '13.6.18 12:45 PM (211.112.xxx.28)

    장터에서 미역귀 판매하는 분께 짜지않다고 해서
    변비에 도움이 될까해서 미역귀를 삿는데
    대부분이 너무 짜서 그냥은 못먹겠다라구요.
    그래서 원글님 처럼 물에싯어 말려먹을 생각으로 물에 씻어서
    렌지에돌리고 오븐에 살짝굽고 꾸더꾸덕 해졌길래
    꺼내두었더니이틀쯤지나서보니 곰팡이가 하얗게
    올라와서 다 버렸네요. 아마 물에 불렸다면 이용할수 있는방법이 없을듯해요

  • 3. 해리
    '13.6.18 12:51 PM (221.155.xxx.140)

    아니 이런!!!!
    적시면 못 먹는거예요?
    글 먼저 올릴걸 ㅠ.ㅠ

    에잇~
    이왕 적신거 미역줄기 볶음처럼 한 번 볶아봐야겠어요.
    조금 남은 건 꼭 튀겨먹을게요.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 4. sss
    '13.6.18 1:18 PM (211.40.xxx.123)

    친정엄마는 물에 적셔 된장, 마늘, 양파등으로 양념해 주셨어요. 제 페이버릿 반찬

  • 5. ,,,
    '13.6.18 1:24 PM (222.109.xxx.40)

    강원도 여행 다녀온 사람에게 선물로 받았는데 튀각은 기름이 몸에
    안 좋은것 같아 밥할때 마다 한개씩 뜯어서 씻어서 넣어 먹었어요.
    해 먹을 음식 없으시면 물에서 건져서 냉동실에 넣어 두시고
    밥할때 마다 넣어 먹고 국물 요리할때 다시마 대신 사용 하세요.

  • 6. ...
    '13.6.18 5:28 PM (175.195.xxx.125)

    통영에서 사왔는데 물에 불렸다가 살짝 씻어서 물 빼고 초고추장,참기름,마늘,깨 넣고 무쳤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잘먹네요.
    진액 나오는게 더 좋은거라고 아주 좋아하네요.
    조금씩 꺼내서 먹다보니 벌써 다먹어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43 이외수 샘이 잘하던거 맞죠? 1 질문받는거 2013/06/18 800
266542 직장 상사가 축구 보자고 불러서 나간 남편... 4 ㅡㅡ 2013/06/18 1,008
266541 라식 ; 실비보험가입시 고지 해야할까요? 3 엄마는 2013/06/18 3,969
266540 [나도동참]무늬만 전업주부입니다. 질문받아요. 19 나는야주부 2013/06/18 1,974
266539 질문놀이 재밌어서요 ㅎ태국갔다 어제왔어요 9 재미삼아 2013/06/18 1,082
266538 비 오는 날 너무 싫어요 2 녹차라떼한잔.. 2013/06/18 664
266537 아래 안기만 하는 남편 이라는 글이 인상적이라서 저도 여쭤봐요 11 나도 궁금해.. 2013/06/18 3,517
266536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는 지인이 짜증나네요 3 쩝... 2013/06/18 1,310
266535 평일출근시간아기랑대중교통이용하기 sany 2013/06/18 343
266534 먹거리와 볼거리 여행 2 여행 2013/06/18 652
266533 남자대학생 시계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졸업 앞둔 .. 2013/06/18 2,178
266532 헐 찌질이 인증이네여 2 2013/06/18 956
266531 수능영어질문받습니다^^ 74 열개만^^ 2013/06/18 3,766
266530 가격싸고 너무 예쁘다는 아이** 원피스.. 낚시였나??? 27 2013/06/18 4,140
266529 후와...김혜수 인터뷰인데요, 정말 예뻐요. 1 @.@ 2013/06/18 2,322
266528 중학생 아이가 긴장하면 손을 떨어요 3 걱졍엄마 2013/06/18 1,956
266527 미국가서 제가 할 일이 뭘까요ㅠ 7 이혼서류 접.. 2013/06/18 1,108
266526 82 CSI 도와주세요~~!! 6 궁금해요!!.. 2013/06/18 901
266525 집에서 빙수팥 삶으면 몇일이나가나요? 3 토실토실몽 2013/06/18 1,128
266524 장아찌 유감 3 비온다 2013/06/18 936
266523 대학강사도 궁금하시려나요? 40 애매한 직업.. 2013/06/18 3,442
266522 어머니 갱년기 우울증... 위험한 생각 하실까 걱정입니다. 3 잭톰에이러 2013/06/18 1,696
266521 초등6학년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 말려야죠? 8 자전거 2013/06/18 1,164
266520 휘슬러압력솥에 양배추밥할때 물을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 2013/06/18 845
266519 소프트백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나도 갖고싶.. 2013/06/18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