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복비는 누가 낼까요~~~~

[이사]

오피스텔 세 준지 이번달 까지 2년이 됐어요
작년만기때 집을 매매하려고 세입자에게 묻자 계소살겠다고 해서 저도 살다가 중간이라도 사는 사람이 나오면 매매하겠다 하였고
매매가 안되면 계속 사시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덕 지난주에 갑자기 보증금 월세를 깍아달라더군요
주변부동산에 알아보니 정상가격을 받고있어 굳이 더 깍지않아도 된다더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갑자기 2주일쯤 지났는덕 집을 빼겠다며 무척 어거지부리듯 하는군요
보증금을 미리 줄수있겠냐 하고 세입자가 안들어오면 어쩔꺼냐 해서
제가 이번달이 만기라하여도 나가시기 삼개월전에 이사가신다고 미리 말씀을 줘야하는데 안그러셨고 일단은 새세입자가 들어오면 당연히 보증금을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좀 어이없게 트집을 잡고 어거지를 부리는 태도가 눈에보이는데 그동안 서로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황당하더군요
이경우 복비는 어떻게 하는지 다른대응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봅니다

[음....]

세입자는 한달전에만 알려주면 되요.

[세입자가 좀 그렇긴 한데]

묵시적 연장의 경우에는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더라도 복비 안 무는 걸로 알고 있어요.

[법~~~]

요즘은 법이 세입자한테 많이 유리하게 되어 있대요.
묵시적연장이래도 아마 원글님이 내야 할것 같은데요.

[두번째 댓글 단 사람인데]

제가 헷갈리게 썼나봐요.
묵시적 연장때 세입자는 복비 안 물어줘도 된다는 이야기였어요. 임대인이 복비 내야해요.

[공주병딸엄마]

그게 만기전이라 복비 내셔야해요
만기 지났음 세달치 월세 더 받을수 있고요

[플럼스카페]

원글님이 내셔야 할 거 같아요. 어차피 만기이고 새계약서도 안 썼고...

[법~~~]

그래서 재계약할때도 계약서를 서야지 주인한테 유리해요. 새종이에 쓰지않으면 기존 계약서에 금액밑에 다시 올린 금액적고 날짜 기한까지 적고 양쪽도장까지 찍고 마무리 하는거에요.
또 입금내역서 첨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