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Aransrl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3-06-17 15:49:15
안하려구요..
이렇게까지 시선이 나쁠줄은..몰랐네요...
인터넷 찾아봐도 취직에 불이익있을거라고하고..

아무리 주위시선 의식 안한다해도 하신 분들 글보면 또 힘들 것 같네요.. 답변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IP : 14.32.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ansrl
    '13.6.17 3:58 PM (14.32.xxx.124)

    근데 조그마한 레터링도 그렇게 보기 안좋나요? ㅠㅠ

  • 2. 레터링이
    '13.6.17 4:10 PM (218.145.xxx.219)

    글자 맞지요? 필기체처럼 된거
    근데 제가 밑에 글을 너무 단정지어서 못되게 쓰긴 했는데
    본인이 정말 좋으면 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워지는 헤나 ?
    그거 먼저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래도 헤나는 잠깐 경험해보고 지워지는거잖아요
    그거 해보고 시선의식 안되고 괜찮으면 문신하세요

    대신에 취업이 있으니까 잘 안보이는 곳으로

  • 3. 화류계 여성
    '13.6.17 4:15 PM (218.145.xxx.219)

    이런 식으로 단정지어서 글 올린거는 죄송해요
    그리고 화류계여성이라고 나쁜 것도 아니구요
    근데 우리 현실에서 사람들이 보는 눈이 그렇다는 걸
    알고 각오하셨으면 해요

    사실 문신하는 여성이면 자신의 주관이 있고 뜻이 있어서 할텐데 지금의 사회인식에 가로막히는게 안타깝기는 합니다.

    잘 선택하시고 선택하신다면 후회는 하지마세요
    본인의 선택이니까 당당하세요

  • 4. 그럼
    '13.6.17 5:21 PM (59.10.xxx.76)

    문신 말고 헤나를 한번 해보세요~ 그럼 되지 않을까 싶어요!

  • 5. 그런거
    '13.6.17 6:24 PM (175.223.xxx.27)

    잠시 지나가는 몹쓸 유행같은건데 그걸 따라
    하실려구요?
    화장법도 얼마나 빨리 잘바뀌는데
    예전에 눈섭문신한 분들 보세요
    이상하잔아요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그런걸? 주홍글씨 처럼 몸에다 새길 용기를 내세요?
    나중에 자식들 한테는 뭐라고 설명하실래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유행이라도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몇년전에 구입한옷 지금 보면 그때 이옷을 왜샀던가?
    하는 것도 있잔아요?
    어제와 오늘 생각이 다를수도 있어요
    목욕탕 가면 작은 거 하신 젊은 아가씨들 있더군요
    안타깝다는 생각뿐이던데요?
    "나는 좀 놉니다"
    라고 표현 하는거 같더군요
    보는눈 느끼는 감은 다들 비슷할걸요!

  • 6. 제나이 40
    '13.6.17 7:22 PM (223.62.xxx.52)

    작년에 했는데 만족해요~
    본인이 원하면 하는거죠~
    남 시선이 뭐 중요해요? 혐오스런것도 아닌데...
    저도 허리뒷쪽에 전갈이랑 발등에 별했는데
    팔에 레터링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 7. **
    '13.6.17 8:17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79년생이에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목욕탕에서 허리나 이런데 문신한 분들 보면 젊은 분들은 ...나가요구나 싶고... 나이든 분은 마담이구나 싶어요. 젊은데도...제가 강남 오래 살아서 사우나 가면 알아보긴 하거든요. 젊은 사람한테도 좋은 이미진 아니에요. 차라리... 연예인들처럼... 메이크업으로 하시거나... 하지 마세요. 인 생 길게 봐야해요.

    요리업계도 보수적이에요. 일반 레스토랑이던 호텔 쪽이든. 요리쪽 땀에 흠뻑 젖게 하루 종일 일하는 경우 많아서..불앞에서 일하던 아니던.... 일 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집 가는 경우도 많은데... 여자들끼리 같이 씻다가 괜히 이상한 소문 날 수 있어요.

  • 8. 에그...
    '13.6.18 2:27 PM (119.207.xxx.53)

    모두들 취향이 다르듯이
    그건 자기만족 아니겠어요?
    전..40넘어서 했는데
    만족하고삽니다

    아...나가요...마담..
    보는눈들이 너무 좁으시다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197 언니님들께 공손히 여쭤봅니다. (임대 재계약 관련) 1 미맘 2013/06/26 669
269196 연예병사 안마 시술소 출입 논란.... ! 17 오십팔다시구.. 2013/06/26 8,452
269195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20만 넘었네요 10 고맙습니다... 2013/06/26 926
269194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0 ㅇㅇ 2013/06/26 8,429
269193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378
269192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3,045
269191 송도사시는분들.. 8 2013/06/25 1,704
269190 발 볼 넓은 사람은 어떤 샌들이 예쁠까요? 7 네ᆞ넓어요 2013/06/25 3,012
269189 구가의 서 마지막회 너무 허접하지 않았나요? 18 개허접 2013/06/25 3,298
269188 박원순 시장님 어쩜 ♡ 19 Golden.. 2013/06/25 2,326
269187 연예병사가 물타기라는 생각은 이해부족이지요. 3 2013/06/25 901
269186 하나로마트 사업장매장에서 장 보시는분 ? 4 5식구 2013/06/25 1,161
269185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NLL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샬랄라 2013/06/25 1,072
269184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영어인데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ㅠ 3 도와주세요 .. 2013/06/25 1,679
269183 아기랑 비행기타고 갈때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8 에미레이트항.. 2013/06/25 2,806
269182 나물 해먹고 싶어요..도와주세요^^;; 9 .. 2013/06/25 1,483
269181 혹시 클래식 음악 해설 해 주는 인터넷 싸이트 없나요? 1 음악 2013/06/25 893
269180 짠돌이 신랑이 웬일로 예쁜짓을 했네요~~ 9 서쪽해서 해.. 2013/06/25 2,135
269179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바로 ‘젊은이’ 스윗길 2013/06/25 339
269178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98
269177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417
269176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355
269175 상어 너무어려워요. 상어 2013/06/25 941
269174 3-4일 전업주부 생활하고 느낀 점 36 이런건가 2013/06/25 7,673
269173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할테니.. 5 고구마싹 2013/06/25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