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8살 여자아인데, 아침에 제가엉덩이로 자기발을 밟는다고 넘 화를 내더라구요. 조용하게 타일러도 계속 그일을되새기니까,
그래서 제가 그만이성을 잃고 너무너무 소리를 질렀답니다.
거기다 도시락 싸던중에 들고 있던 칼로 주방상판을 두드리며 화를 냈구요,,
큰소리로 고래고래 싸여있던 걸 아이에게 퍼부었느데도,예전처럼 속상하거나 죄책감이 들진않네요.
아이가 여우중에 상여우랄까?
어젠 물병을 놓고 왔다고 저에게 빨리 선생님한테 열쇠 받아 찾아오라고하고, 컴퓨터 마우스는 부스고 ,제부 키보드도,
자기맘에 들지않으면 부십니다,감기들렸다고 발로 가구나 벽을 막찹니다.
저 아이교육다큐나,육아추천서 꽤 많이 공부해 큰 아이(남자 중2) 오롯이 잘키운 편인데...
조용히말로 하면 전혀 듣질 않으니...
이젠 세게나가야 할까요?
많은 지혜 부탁드려요.
참고로 스킨쉽과 키스는 무진장 해줍니다.사랑한다는 말도 하루에 수십번 ,잘하면 칭찬은 퍼부어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단 좀 해주세요
adhd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3-05-30 07:00:14
IP : 49.50.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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