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옷, 어울릴까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3-05-27 13:59:40
http://www.carriesclose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7585&main_cat...

41살의 165cm정도의 키에 통통과 뚱뚱의 경계선에 아슬아슬 서있는 상체비만 더하기 복부비만의 여자입니다. ㅠㅠ

오늘은 비때문에 좀 시원하지만 한 여름 찌는 열기를 생각해서 하의는 시원한 치마를 입고 싶은 데
짧은 건 나이도 있고 다리도 내보이기 민망해서 롱스커트 생각하고 있어요.

저장되어 있는 쇼핑몰은 다 뒤져서 이거 하나 찾아냈는데 이런 저의 체형에도 예쁘게 입을 수 있을까요?
오히려 더 뚱뚱하고 부해보이지는 않을런지....
패션센스 제로에다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제 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거라서 
제 눈을 믿을 수가 없네요... 

매의 눈으로 판단 좀 해주세용!
IP : 210.222.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
    '13.5.27 2:01 PM (59.2.xxx.194)

    복부하체비만이 저런 주름 치마 입으면 더 뚱뚱해 보입니다 ㅠ.ㅠ

  • 2. 안이뻐요
    '13.5.27 2:02 PM (171.161.xxx.54)

    강남역 지하상가 같은데서 만원, 만오천원에 떨이하는 싸구려 옷 같고

    저건 그나마 몸이 마르디말라야 여리여리한 맛에 이쁜 옷이예요. 뚱한데 저런거 입음 오늘 김장도우미 처음 나온 (프로들은 일하기 편하고 멋진 옷을 입겠지만 초보는 저런 의외로 안 편한 긴치마 입고 오더라고요) 물색모르는 아줌마 같아요. 이렇게 댓글 쓰는 이유는 정말 사지마세요ㅠㅠㅠ

  • 3. ㅠㅠㅠㅠㅠㅠㅠㅠ
    '13.5.27 2:04 PM (210.222.xxx.81)

    감사해요 덕분에 돈 굳었어요. 다시 한번 저의 썩은 눈을 한탄해야 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저는 어떤 치마를 입어야 그나마 나아보일까요. 멀 입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

  • 4. ㅎㅎ
    '13.5.27 2:06 PM (115.140.xxx.99)

    포기 잘 하셨어요.
    딱봐도 배가 강조되는 치마같아요 ㅠㅠ

  • 5. adsad
    '13.5.27 2:12 PM (59.2.xxx.194)

    저도 패션센스 꽝이지만
    통통하신 분들은 A라인이나 H라인 치마, 무릎길이(혹은 무릎 위 5cm를 넘지 않기),
    짙은 색, 살짝 힘있는 원단,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이 제일 날씬해 보입니다.

    그리고, 시선을 다른 데로 분산시키기 위해 상하의는 단순하게 하시고 귀걸이나 목걸이를 화려하게 하셔서
    배나 허벅지를 못보게 하세요.

    제일 최고는 다이어트 하시는 겁니다.
    살 빼면 거적데기를 걸쳐도 아방가르드패션으로 보입니다.

  • 6. ㅠㅠㅠ
    '13.5.27 2:32 PM (210.222.xxx.81)

    다이어트..... !
    마흔 넘어서까지 다이어트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요. 흑
    엄마도 이런 체형, 외할머니도 이런 체형, 그냥 유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게 필요한 건 패션 센스! ^^

    그래도 adsad님, 댓글 감사해요 다이어트가 좀 어렵나요 옷으로나마 착시효과를 주고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897 여러분~ 기회는 찬스 입니다! 2 ㄱㄴㄷ 07:40:42 305
1711896 한덕수 518참배는 광광대면서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참배는 침묵?.. 3 우낀다 07:39:51 238
1711895 예쁜 게 중요하긴 한가봐요. 2 07:38:40 404
1711894 하비한테 어울리는 원피스는 플레어 스타일일까요 패션 07:35:42 75
1711893 조희대 자식도 법조인이라구요? 6 이뻐 07:35:11 499
1711892 반칙하는 놈이랑 규칙 지키는 사람이랑 붙으면 2 싸움이 안돼.. 07:34:44 158
1711891 검사와 판사가 입맛대로 3 ㅇㅇㅇㅇㅇ 07:27:56 248
1711890 수시 지원에 대한 후회 3 인생 07:27:26 454
1711889 강릉 비오고 추워요 오실분들 참고~ 1 07:26:11 330
1711888 대전인데 원룸운영 어떨까요? 2 .... 07:10:42 370
1711887 진실과 차이나도 17 .. 07:01:47 518
1711886 망하고 5년째 9 hh 06:59:48 1,490
1711885 시부모장례식에 친구들 부르나요 10 시부모 06:57:38 1,079
1711884 군인들은 항명도 하는데 법비들은 단 한명도 나서지 않네요. 4 비겁한 새ㄲ.. 06:55:19 617
1711883 선거개입 조희대 사법부 쿠테타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방법 5 ㅇㅇ 06:48:38 519
1711882 혹시 모르니 무소속 후보도 하나 준비하심이 ? 3 겨울이 06:48:08 458
1711881 음성통화내역(내연관계등 그런거 아님) 5 통화 06:46:34 445
1711880 돈 얼마까지 자유롭게 쓰시나요? 8 평소에 06:31:49 1,315
1711879 꽃보다 울엄마 1 뷰티풀 06:24:13 570
1711878 "조희대사퇴, 한덕수처벌하라" 서명운동 10 ㅇㅇ 05:23:15 1,187
1711877 중년 미혼분들 연휴에 뭐하세요? 1 .. 05:01:35 1,243
1711876 새벽 4시 층간소음 항의 받았어요 10 ㅁㅁ 04:51:51 3,953
1711875 한덕수를 왜 오이지라고 하나요? 9 .. 04:35:12 1,957
1711874 조희대는 역사에 기록될듯. 9 ㄱㄴㄷ 04:30:38 1,066
1711873 고등법원서 이재명에 유죄 때릴 경우 8 >&g.. 04:16:05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