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다니시는 봉사자분들이요

성당봉사자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3-05-21 17:51:00

지인 권유로 요즘 성당에 나가고 있어요. 나름 저도 성당이 맞는지 열심히 신앙생활을 배우고있어요 근데 그분이 그 성당에서 봉사자일을 하고계십니다. 그런데 하는 일들이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저같은 예비자들, 주말 봉사, 주말 혼배... 등등 이렇게 많을 일을 하시는데 이분은 무료 봉사를 하시는지 아니면 일정금액의 급여가 지급 되시는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뭐 종교에 돈 얘기냐 하시겟지만 그래도 너무 궁금해요 ㅜㅜ 그분께 물어보긴 좀 그렇구 ㅎㅎ

IP : 115.20.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1 5:54 PM (1.235.xxx.88)

    돈 받고 하는 일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돈이 더 들면 들었지...

  • 2. 원글
    '13.5.21 5:55 PM (115.20.xxx.5)

    아 대단하시네요, 그분 보면서 많이 배웠거든요 존경스럽네요 ^^

  • 3. 무료
    '13.5.21 5:56 PM (116.39.xxx.141)

    무료일걸요.
    저희 엄마가 성당일로 월화수목금토일 아침부터 저녁으로 바쁘신데..
    제가 보기엔 엄마가 없으면 성당이 안돌아가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ㅠㅠ
    좀 지나치다 싶어요. 돈도 소소히 많이 들어가지요. 여러가지 모임이 있으니까 딱 봉사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밥도 먹고 친목도 다지고 하다보면요..

    몇몇의 봉사로 성당이 운영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단 성당뿐 아니라요.)
    요즘 모두 바쁘고 그러니까 주로 전업이나 그런분들로 운영이 되는데..
    성당의 행사나 일을 좀 줄이던지 해야지..

  • 4. 원글
    '13.5.21 6:01 PM (115.20.xxx.5)

    그렇군요.. 시간 많아도 안하시는 분들은 안하시더라구요.. 행사가 많아 어떨때보면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보통 신앙심과 사명감이 없음 못하시겠더라구요

  • 5. 봉사자
    '13.5.21 6:02 PM (182.224.xxx.245)

    말 그대로 봉사입니다^^
    함께 봉사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더 힘이나지요^^

  • 6.
    '13.5.21 6:03 PM (123.109.xxx.18)

    급여 받는 분은 성당사무실 사무장정도에요
    모든 분들이 교회공동체를 꾸리기 위해 봉사하는거죠
    생각보다 단체도 많고 촘촘하게 돌아가요
    아이들도 봉사하잖아요 복사단 같은걸로요..

  • 7. 성당봉사자..
    '13.5.21 6:20 PM (124.194.xxx.147)

    성당봉사자 분들 직업이 봉사자에요.. ㅎㅎ 저희 친정엄마는 봉사가 직업이신거 같어요..
    월화수목금..일..너무 행복하게 봉사하시드라구요.. 급여는 전혀 없구요..
    봉사 하시면서 기쁨을 받으시는거 같아요..

    친정엄마 나이들어서 제일 잘하신게 성당에 열심히 다니시는 거라고 하세요..

    예전에는 상당봉사자 분들이 젊은 분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젊은분들은 대부분 직장으로 나가셔서
    봉사자 대부분이 나이드신 분들인데..열심히 즐겁게 생활 하시드라구요..

  • 8. 원글
    '13.5.21 7:29 PM (180.231.xxx.51)

    그렇군요^^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봉사하며 댓가를 바라면 봉사가 아닌듯 해요^^ 답글 감사드려요

  • 9. ..
    '13.5.21 7:59 PM (211.177.xxx.70)

    제가 알기론 성당 재정에 따라 달라요~~~신자수많은 성당은 청소도 일정의 수고비를 주는곳이 있고 저희 성당은 반주치시는분이랑 성가대분들한테 일정의 비용을 드린다고 하더라구요~~제가봐도 힘들일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24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윤후요... 뚱뚱한건가요? 18 궁금한거.... 2013/05/27 4,621
258223 인도에 오토바이 좀 안 다녔으면 좋겠어요 4 스피커 2013/05/27 666
258222 취업했는데..기획안 쓰는거 너무 어려워 미칠꺼 같아요.. 3 ㅜㅜ 2013/05/27 1,374
258221 아빠어디가에서 후가 민율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감탄했어요 39 어제 2013/05/27 16,667
258220 요즘 유행하는 명품가방 있나요? 6 한가로이 2013/05/27 3,988
258219 결혼할신부 언니인데...한복입어야하나요? 5 궁금 2013/05/27 2,304
258218 다이어트! 3 이 죽일 놈.. 2013/05/27 747
258217 빗소리와 어울리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8 편안해요 2013/05/27 785
258216 <뉴스타파> "한진 등 4개 그룹 7명 실명.. 샬랄라 2013/05/27 786
258215 휴롬청소.. 1 하니 2013/05/27 1,029
258214 화이트닝화장품이요 임산부들 써도 괜찮은가요? 2 직장동료임신.. 2013/05/27 1,981
258213 다이어트중인데 어제 폭식을 하고 말았어요... 5 내인내심 2013/05/27 1,800
258212 비오는 날 저녁메뉴 뭘로하실건가요 6 2013/05/27 3,686
258211 초등 5학년에 맞는 td 예방접종 문의합니다. 6 원글이 2013/05/27 3,093
258210 여러분들의 삶의낙은 무었인가요?? 3 복덩어리 2013/05/27 1,586
258209 요즘 CJ 털리는 이유가 뭔가요? 11 그냥궁금 2013/05/27 4,592
258208 이런경우 복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겨울나무 2013/05/27 671
258207 핸드폰 구매 유의 글...찾고있어요.. 7 폰고장 2013/05/27 635
258206 '유령교사'에 '쓰레기 급식'까지…끝없는 '어린이집 비리' 샬랄라 2013/05/27 730
258205 전남편 호칭 어떻게 쓰세요? 18 크리링 2013/05/27 4,824
258204 유럽서 한국가는 비행기는 어디가 제일 쌀까요? 3 도움요청 2013/05/27 709
258203 걷기 운동 해야 되는데 비가 쏟아 져요 6 .... 2013/05/27 1,521
258202 저도 옷 좀 봐주세요.^^ 82님들.. 7 .. 2013/05/27 1,110
258201 그것이 알고 싶다- 세브란스 진단서의사 33 인간말종 2013/05/27 4,654
258200 소파형과 스툴형? 1 리클라이너고.. 2013/05/2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