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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 트윗

수용 조회수 : 6,502
작성일 : 2013-05-20 00:59:41

@moonriver365: 오늘 서울광장을 가득 메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덕분에 노무현 레퀴엠이 더욱 감동스러웠습니다.그러나 몇 분이 김한길대표의 행사장 방문을 막은 것은 크게 잘못한 일입니다.노무현대통령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노무현의 가치는 연대입니다.

이 분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단정한 단어로 전달하는 묵직한 메세지.
트윗이라는 매체는 말많은 사람보다 사색을 많이 하는 분들을 재발견하게 해줍니다. 뭐 비단 정치적인 인물들 뿐만 아니더라도. 얼마나 곱씹고 머릿속으로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면 이리 원석같은 단어만 남을까 싶어요.
IP : 110.70.xxx.1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0 1:01 AM (39.7.xxx.13)

    절절히 옳은말

  • 2. 음성지원됩니다
    '13.5.20 1:01 AM (1.231.xxx.40)

    나의 대통령님

  • 3. 쓸개코
    '13.5.20 1:02 AM (122.36.xxx.111)

    그분다워요. 오늘 피곤하셨을텐데..

  • 4. ...
    '13.5.20 1:02 AM (211.234.xxx.205)

    대통령이 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 5. ..
    '13.5.20 1:03 AM (175.249.xxx.221)

    마음 한 쪽이 불편하셨을 것 같네요.

    노무현의 가치는 연대..........

    넵!!!!

  • 6. !!!!
    '13.5.20 1:04 AM (125.177.xxx.30)

    노무현의 가치는 연대입니다.

    정말이지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 7. 존경스러운 분
    '13.5.20 1:13 AM (211.246.xxx.51)

    문재인님을 언제나 지지합니다.
    국민들 곁에서 강건하세요.

  • 8. 진격의82
    '13.5.20 1:16 AM (59.25.xxx.89)

    문재인님은 눈깔이 동태 눈깔 같아여 호호호

  • 9. 김한길은 꼴도보기 싫지만....
    '13.5.20 1:16 AM (116.39.xxx.114)

    문재인님 말씀이 옳으네요
    건강하시길..

  • 10. ᆢᆞ
    '13.5.20 1:19 AM (118.45.xxx.52)

    진격의 82님~

    잠이나 자요 !!!

  • 11. ..
    '13.5.20 1:22 AM (175.249.xxx.221)

    .....의무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사람이 있군요.
    저러고 살고 싶을까...

  • 12. 어머
    '13.5.20 1:23 AM (221.139.xxx.8)

    진격의 82님.
    푹 주무시고 내일은 꼭 안과가보셔야겠어요.
    그런 증상 무시하시면 안되요.

  • 13. 이정도는
    '13.5.20 1:23 AM (14.52.xxx.59)

    돼야죠!!!
    불편했던 마음이 좀 가라앉습니다

  • 14. ...
    '13.5.20 1:28 AM (112.155.xxx.72)

    진격님, 일베에 가서 노세요.
    수준이 딱 거기인데 엄한데서 흙탕물을 일으키나요?

  • 15. 벌써
    '13.5.20 1:35 AM (180.230.xxx.31)

    4주기인가요~

    가슴이 먹먹해서 말도 나오지 않네요.

  • 16. 수성좌파
    '13.5.20 2:39 AM (211.38.xxx.39)

    59.25는 새로운 꼴충 등장인가요? ㅉㅉㅉㅉ

  • 17. 우앙
    '13.5.20 2:43 AM (119.64.xxx.12)

    벌레출동이네!!
    동태눈깔이 문재인님 눈을 닮았다고요?
    그러면 종일 동태 눈 쳐다보다 밥도 못먹겠다..
    다이어트에 도움되겠네!!!!

  • 18. 파란12
    '13.5.20 3:05 AM (124.61.xxx.15)

    김한길이랑 문재인이랑은 한통속입니다,,안철수도 마찬가지,,

    현재 민주당 인간들에게 국민의 대변자 역활을 바란다는건 요원한일입니다,,

    이런 사쿠라 회색분자들에게 속는 우중들만 불쌍할 따름이지요,

  • 19. 언젠간 문이 열리겠지.
    '13.5.20 6:13 AM (129.171.xxx.234)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갑자기 유채꽃이 보고싶네요..

  • 20. 동감
    '13.5.20 6:36 AM (110.70.xxx.81)

    그건 노대통령님 사랑하는 방법 아닙니다.
    든든한 문재인님...

  • 21. jc6148
    '13.5.20 7:44 AM (175.223.xxx.166)

    ㅜㅜ사랑해요..

  • 22. 어제 현장상황
    '13.5.20 7:50 AM (58.143.xxx.137)

    오후 4시경 문성근님이 시민들과 사진 찍어주는 행사장 옆으로
    프레쉬세례와 함께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의원이 등장하였고
    전시된 노통사진을 보며 잠시 담소와 포즈를 취하고 있을때
    당시 저를 포함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던 현장 시민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일련의 사진기자들과 함께 다른 부스로 이동중 누군가 항의를 했나 본데
    대부분 그런 소동이 일어난줄 모를정도의 작은 해프닝에 불과한 일이 기사화까지 되었네요

  • 23. 카르페디엠
    '13.5.20 7:59 AM (39.119.xxx.235)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사랑합니다!!!

  • 24. 대선때부터
    '13.5.20 8:28 AM (1.227.xxx.38)

    사람들을 진정 시키고
    위로해주는 말씀
    참 든든하네요

  • 25. 역시
    '13.5.20 8:57 AM (223.62.xxx.22)

    난 인물입니다. 꼭 큰 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26. 꾸지뽕나무
    '13.5.20 9:01 AM (110.70.xxx.178)

    또 한번 부얶에 붙어있는 문 의원님 사진보며 웃어봅니다.....
    역시 노무현의 절친....

    노대통령님 추모동영상은 눈물 폭발할까봐 아직 클릭을 못하겄어요ㅠㅠ

  • 27. 사랑합니다
    '13.5.20 9:2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문재인 의원님....

  • 28. ㅠㅠ
    '13.5.20 9:54 AM (211.219.xxx.62)

    이런 분 뽑은 제 손가락이 자랑스러워요..

  • 29. 당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예요.
    '13.5.20 10:11 AM (193.83.xxx.189)

    이 gr같은 세상에 당신이 있어서 숨을 쉽니다.

  • 30. 그릇이..
    '13.5.20 11:46 AM (112.151.xxx.163)

    이분 그릇이 큰것같아요..

    살면서 느끼는건 사람은 크게 안변하는것 같아요. 제그릇도 제수준에서 크게 안벗어나는걸 느끼지만, 이분 그릇은 첨부터 컸나봐요.

    아무튼 큰사람을 크게 써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31. .///
    '13.5.20 1:25 PM (115.89.xxx.169)

    현실에 없을 거라 생각해 왔던 내 이상형이 실재한다는 사실...(다만 내가 너무 늦게 태어났을 뿐..)

  • 32. 아직도...
    '13.5.20 8:01 PM (180.224.xxx.209)

    고 노무현 대통령 영상만 보아도 눈물이 난다는...그 분은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이였다...문재인은 ..

    좋았었는데..지난 대선 때 비겁함을 보여서 싫어졌다..아낌없이 후원했던 후원금도 아까울 정도로 대실망..

    안철수 등에 업고 대통령 될려던 문재인 ..그는 대통령 감이 아니다...안철수야 말로 진짜 사나이다..

    이나라에 대통령감!~~안철수!!~~~

  • 33. ....
    '13.5.20 8:14 PM (211.36.xxx.78)

    댓글단 광신도들..... 부담스런 지지자들 입니다

  • 34. 미래소녀
    '13.5.20 8:47 PM (180.71.xxx.114)

    다음번을 기약하고픈.. 영원한 지지자입니다.
    가슴이 뭉클..

  • 35. QQ
    '13.5.20 9:47 PM (175.198.xxx.129)

    아직도 님. 정치적인 색깔을 다 던지고 순수하게 정말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어떤 면에서 안철수 의원이 진짜 사나이라는 건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면을 아시는 것 같아..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36. 아직도...
    '13.5.20 10:35 PM (180.224.xxx.209)

    제가 아는 안철수 의원님은 ...의사로써..기업인으로써..교수로써..모두 성공한 인생이란 점입니다.

    특히 안랩이 경영란이 어려웠을 때 외국 모 벤쳐회사에서 안랩을 사들이기 위해 안철수 의원님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거액의 돈을 제시했는데도 거절하고 오늘의 안랩을 성공시켰다는 점입니다.

    일본인도 거액에 넘어 갔는데도 안철수 의원님은 돈보다도 자존심이 였다는 점..이게 내가 가장 존경스런

    진짜 사나이란 점입니다...보통남자들이 하나도 성공하기 힘든 일을 ...안철수 의원님은 3가지 모두 성공한

    사람이고...그 분의 살아온 길이 그 분을 대변해 주니 ...할 이야기가 많지만..이정도로 하겠습니다.

  • 37. 아직도...
    '13.5.20 10:46 PM (180.224.xxx.209)

    참 저는 지금도 내 부모 ..내 형제 ..내 자신보다도 ..노무현 대통령을 더 믿는 사람입니다..아직도 노무현

    이름 석자만 들어도 콧날이 시큰하고 마음 한 구석이 아리니..이만하면 문재인도 얼마나 좋아 했을지..

    어느 날 갑자기 문재인 유시민 이 두분들이 싫어졌어요..노무현 대통령 덕분에 알게 된 분들이고 ...

    나꼼수를 통해서 어느정도 진실을 알게된 후부터...유시민도 싫어졌고...

    소잃고 외양간 고칠려는 사람들..다 싫더라구요.

    문재인...그도 지난 대선 때 처음에는 좋아서 ..후원금도 아깝지 않게 냈지만..막판에 너무 비겁했어요.

    그래서 등은 돌렸지만..아직까지 노무현 대통령만큼은 존경하고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될 멋진 대통령!!...

  • 38.
    '13.5.20 11:59 PM (183.100.xxx.231)

    뒤에서 뵈면서
    짠해서 혼났어요
    사랑하고 죄송하고............
    그럼에도 여전히 희망이십니다
    그래서 또 죄송하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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