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아이가 제 사진을 보고 무지 실망했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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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아이가 저 어릴 적 사진을 들고 와서는 엄마 이거 누구예요? 하는겁니다..

아이는 6살 남자아이 사진 속의 저는 5살 여자아이...

그래서 그거 엄마야~ 했더니..

입을 삐쭉빼쭉... 그러더니..

아 실망이예요.. 이거 저인줄 알았어요.. 이렇게 예쁜 애는 저만 있는건줄 알았어요..

이럽니다..

제가 나이가 한자리 수일 때는 예뻤지요..

나이가 두 자리가 되면서부터는... ㅠ.ㅠ

제 눈에는 아들래미가 더 이쁘네요..

[분당맘]

이걸~~ 만원을 받을까요??( 믿음님 계좌로 )
그냥 못본척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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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은 애엄마 되서도 안 고쳐지나 보네요....악플아니고...구엽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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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변하셨구만요...ㅋㅋ

[플럼스카페]

귀엽네요...아이가^^*

[ㅎㅎ]

역변.. ㅎㅎ 맞아요..
제 남편이나 저나 어린아이 얼굴일 때나 이쁘고 귀여운 얼굴.. 어른되면 별로인 ㅠ.ㅠ
나중에 아이도 그리 될까 살짝 걱정이라.. 화악.. 빨리 장가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시녀병보다는 공주병이 낫지요^^ 시녀병은 내가 괴롭고.. 공주병은 주변이 괴로우니.. 누군가 괴로워야 한다면 주변 사람이.. 하하.. 이래서 완전 이기적..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