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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아.. 이시간에 두들겨 부수면서 싸우는 윗집 ㅠ

ㅠㅠ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3-05-19 01:59:20

윗집에 무언가 깨지는 소리 고함소리 울음소리 비명소리에 깼어요...

저희 남편도 깼죠.......첨엔 짜증내다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앉아있네요...........

고딩딸도 깼어요........... 무섭다고 하다가

심란한 얼굴로 이어폰 꽂고 있네요...

 저정도 소리면 같은 동 사람들은 대충 다 들릴듯..

저희집은  바로 밑에 집이라 좀 더 리얼하게 들리는... 

무슨일인지 몰라도 참... 공포스럽네요. 아저씨고함소리 아줌마 우는 소리

비오는 밤에 비명소리와 부셔지는 소리.. 애들 우는 소리.....

신고해야 하나 어쩌나 근데 이정도면 누구든 했을거 같은데..........

나도 또 해도 되는걸까요.......아아아 심란 공포 ㅠㅠ

 

쓰는동안 좀 기다려보려고 한건데,

싸움이 그치면 신고 안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저러다 무슨일 날거 같아서

지금 신고해야겠어요 ㅠㅠ

 

IP : 203.152.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9 2:04 AM (223.62.xxx.42)

    아이들이 있다니 신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2. 거울공주
    '13.5.19 3:08 AM (223.62.xxx.160)

    에휴 폭력남편이네요
    신고해야되요

  • 3. france99
    '13.5.19 5:38 AM (219.241.xxx.115)

    법이 바뀌어서 범죄와의 관련성이 완연한 경우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단 어느 개인의 주거도 거주자의 허가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보여지진 않더라도 이 정도의 정황이 보이시는 경우라면
    언제든 관할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내지 112에 신고해주시면 됩니다.
    (오원춘 사건 이후부터 범죄개연성이 충분하면 개인주거든 아니든, 새벽시간이든 뭐든 일단은 들어가놓고 보도록 바뀐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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