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폐끼치는걸 무엇보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업무를 할때도 조심스럽고
죄송하다 미안하다 알아보고 말씀드리겠다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이야 어떻든 자기 하고싶은데로 다 하면서
자기의견만 옳고 안하무인 다른사람의견은 본인과 다르면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가르치려들고 이해가지 않는 궤변만 늘어놓는 트러블메이커인 사람 정말 쳐다보기도 싫지만 업무상 대하게 될때 그들의 뻔뻔함에 정말 미추어버리겠어요
순간 욱하고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수가 없는데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 자신을 위한 현명한 마음다스리는법 처세술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안하무인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잘 상대할 수 있을까요?
직장의신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13-05-16 22:35:03
IP : 175.193.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5.16 10:43 PM (175.193.xxx.120)본인성격마다님...저도 님처럼 주로 참기만하는데 도저히 참다참다 폭발하는 순간이 있어서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순간 들어서요...정말 이런 사람들 계속 상대하는게 지긋지긋하네요
2. 흠
'13.5.16 11:05 PM (58.236.xxx.74)어떤 댓글에 보니까 가지치기를 하래요.
디테일 다 신경쓰지 말고 논쟁에서 절대 양보 못할 거, 커다란 줄기와 맥락만 반대를 하세요.
완벽한 승리, 어려워요, 기질이 다르잖아요,
완벽 승리대신 그넘과 교류해도 나의 온화함을 잃지 않고
지키는데 더 중점을 두시압..
그넘 이기는데 에너지 너무 많이 쓰고 생각하면
그넘은 이길 지 몰라도 어느순간, 그넘과 닮아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요.3. 자기도취자
'13.5.17 1:24 PM (221.139.xxx.10)라는 책에서 보니, 이런 사람은 공감도 없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 존재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하인 정도로 인식한답니다.
이런사람을 대할 때는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
그리고 그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는 것,
그 사람이 뭐라 하여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것,
거기에 빠져서 같이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인간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휩쓸리지 말라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하시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그런 사람보다 그 사람의 성격을 더 잘 파악한다면 대처하시기가 좀 더 쉬울 것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8030 | afkn 방송 이제 티비에서 못보나요? 1 | 미쿡방송 | 2013/05/27 | 1,588 |
258029 | 초3 남자아이 소변볼때 따갑다고하는데 1 | 비뇨기과가봐.. | 2013/05/27 | 1,025 |
258028 | 25평이냐. 32평이냐..고민이예요.. 10 | 고민 | 2013/05/27 | 3,357 |
258027 | 이따가 봴게요. 뵐게요. 둘중에 어떤게 맞나요? 8 | 맞춤법 | 2013/05/27 | 34,509 |
258026 | 자식을 사랑으로만 키울 수 있나요? 4 | 자식 | 2013/05/27 | 1,017 |
258025 | 유무선 공유기 사줘도 될까요? 8 | 중1머슴애 | 2013/05/27 | 1,120 |
258024 | 십년만에 본 토익.. 6 | 음 | 2013/05/27 | 1,528 |
258023 | 여중고생들 이제 스타킹 벗었나요? 5 | 스타킹 | 2013/05/27 | 1,517 |
258022 | 문과 언수외사가 각각 3등급입니다. 조언바랍니다. 10 | 고2맘 | 2013/05/27 | 2,148 |
258021 | 심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해피엄마 | 2013/05/27 | 1,130 |
258020 | 중1딸-딴집 딸래미들도 축구해요? 8 | ........ | 2013/05/27 | 882 |
258019 | 삼겹살 보관을 2 | 이더위에 | 2013/05/27 | 892 |
258018 | 꽃집에서 사온 장미꽃이 향이 안나네요. 왜 그럴까요? 4 | 실망 | 2013/05/27 | 1,913 |
258017 | 암수술 해도 연락없는 시누이 어때요? 30 | ㅁㅁ | 2013/05/27 | 6,651 |
258016 | 예전 세입자가 유리창문을 망가뜨리고 이사갔어요ㅠ 10 | 궁금해요 | 2013/05/27 | 2,044 |
258015 | 조선시대나 유럽이나 왕실에서 태어난다는건 무서운 일같네요. 4 | ........ | 2013/05/27 | 3,666 |
258014 | 아이 학교에서 단체로 레프팅을 하는데 2 | 사야할까요?.. | 2013/05/27 | 979 |
258013 | 베스트에 이혼 앞두고 글쓰신 남자분요.. 3 | ........ | 2013/05/27 | 2,593 |
258012 | 쇼핑 갈 때마다 늘 자기는 살 거 없다고 하는 남편 1 | ㅋㅋㅋ | 2013/05/27 | 1,587 |
258011 |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20평입니다... 3 | 음하하하 | 2013/05/27 | 1,595 |
258010 | 화장품 사용후 피부에 부작용나면 환불가능할가요? 5 | 중학생딸 | 2013/05/27 | 1,365 |
258009 | 엄마가 보고있다?? 잠실에서? 2 | 써니신 | 2013/05/27 | 1,521 |
258008 | 도와주세요 아버지가 묻지마 폭행을 당하셨어요 4 | ... | 2013/05/27 | 3,298 |
258007 | 천충병 만들어 봤는데요 4 | 쩝 | 2013/05/27 | 2,103 |
258006 | 40초반에 빨간구두 8 | .. | 2013/05/27 | 1,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