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좋으면 밥굶고 사는 일은 없겠죠?

...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3-05-16 18:08:07

집안 환경이 어려워서 고생해도 야간대를 가든 자격증을 따든

좋은 머리로 뭐든 이루지 않을까요?  역시 지능보단 생활력이 좋은게 더 나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5.161.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6 6:10 PM (1.225.xxx.2)

    생활력이 먼저입니다.

  • 2. ..
    '13.5.16 6:11 PM (218.238.xxx.159)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죠. 머리가좋아도 게으르면 평생 고생하구요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더 문제죠.

  • 3. ...
    '13.5.16 6:12 PM (115.161.xxx.199)

    역시 그렇군요..

  • 4. ㅇㅇ
    '13.5.16 6:13 PM (118.42.xxx.103)

    지능이 받쳐주고 생활력이 따라주는게 최고지만

    중요한건 생활력입니다 222

    지능은 사실 큰차이 없다고 봐요...
    타고난 탁월한 두뇌 아니면...

  • 5. ..
    '13.5.16 6:14 PM (124.5.xxx.172)

    공부머리와 생활머리는 다를 수 있어요.
    응급상황에서 잔머리 진짜 잘 돌아가는 사람들 있구요.
    이왕이면 숫자머리는 좋으면 도움 많이 되지만 융통성과 민첩성,돌파력등등
    둘 중 꼭 하나라면 생활력인데요. 주변에 도움 안된 찐득이 붙어있슴
    평생 숙주역할이죠. 생활력 좋되 그 능력 높이 사주고 인정해주고 기분좋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슴 시너지효과 극대화됩니다.
    매사 발목 걸고 브레이크 밟는 사람있슴 생활력 있으되 평생 지치는 삶이구요.
    과거는 과거구요. 이제부터 살아갈 날들 창창하시니 연 맺는 사람은 무조건
    님에게 용기주는 사람 붙드시길... 생활력 좋은 남자분을 만나시는 것도 좋구요.
    생각이 건전한 사람이 좋지요.

  • 6. ,,,
    '13.5.16 6:15 PM (119.71.xxx.179)

    머리 좋은 사람들은..수월하게 살아와서, 안성실한 경우도 많아요

  • 7.
    '13.5.16 6:15 PM (175.223.xxx.162)

    머리좋다고 잘난척이나 하면, 오히려 미움사서 될일도 안됩니다 ㅎ

  • 8. 뭐든
    '13.5.16 6:1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착실하게 오래하는 사람이 일가를 이루게 되더군요.

  • 9. 노트북짱
    '13.5.16 6:18 PM (180.182.xxx.154)

    게으르면 가난하게 사는건 맞는것 같아요
    머리문제는 따로 놓고 생각해도요.
    가장 우위에 놓이는건 게으르냐 안게으르냐의 문제.
    두번째가 책임감.
    저는 이 두개만 있는 남자라면 자식 굶기진 않는다 생각해요.
    인성문제는 뭐 또 다른 문제긴 하지만요

  • 10. ..
    '13.5.16 6:20 PM (112.161.xxx.208)

    머리좋다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건 많고 일만 벌려놓는것도 봤어요.
    저도 생활력 강하고 성실함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

  • 11. 머리별로
    '13.5.16 6:25 PM (223.62.xxx.144)

    생활력. 사회성 중요해요. 스카이 나와도 별볼일없는 사람 주위에 있어요ㅜㅜ

  • 12. 우와
    '13.5.16 6:27 PM (14.35.xxx.1)

    성실하고, 손발 부지런하여 노력하는 사람 못 따라가요.
    이말 정말 맞는말입니다
    저도 젊을땐 몰랐는데 오래 살고 보니 알겠어요
    저 반대 케이스가 울집 남자인데요
    속이 터집니다
    반면 주변 친구들 남편들 보면 부지런 한 사람들은 뭘 해도 세월 지나니 하더라구요
    전 게으른것 죄라고 까지 말해도 정말 손 발 움직이는것 싫어해요
    타고 나는건데 별로입니다
    똑같은 여자면 몰라도 조금이라도 다르면 힘들어요

  • 13. ..
    '13.5.16 6:28 PM (218.238.xxx.159)

    현실은 머리나쁘고 게으른 사람이 더 많아요
    스카이 나오고 게으른 사람이 더 많겠나요?
    빈민촌과 중산층이 사는 동네 사람들 비교해보세요.

  • 14. ...
    '13.5.16 7:01 PM (218.148.xxx.50)

    생활력 승이요.

  • 15. 별이 빛나고
    '13.5.16 7:09 PM (110.35.xxx.145)

    아마도, 머리가 좋으면 더 편하고 수월하고 돋보일거에요.
    저는 그다지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었던것 같아서 오히려 회사에서 뭘 배우면 수첩에 다 적어놓고 암기해야 하고 자주 들여다보면서 일을 했었어요..
    좀더 머리가 좋고 회전력이 좋았으면 그런 수고는 덜했을텐데요.

  • 16.
    '13.5.16 7:21 P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삼실 다닐때 한명은 고대 한명은 외대 진짜 답 안나오더군요
    머리 좋아도 굶고 살더 라구요

  • 17. .....
    '13.5.16 7:45 PM (121.176.xxx.26)

    공부 잘하는 것하고 머리 좋은거는 달라요...

  • 18. 뒤져보면..
    '13.5.16 8:36 PM (115.89.xxx.169)

    스카이 나온 백수들 끼고 사는 집들 좀 있을 겁니다.
    = 취업 준비생이 아니라 나이 마흔, 오십 넘도록 제대로 된 직업 안가지고 일할 생각도 없고,
    그러면서도 '나는 내가 맘만 먹으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어~" 하고 말도 안되는 자신감에 찌든....

  • 19. 심성과 생활력이 최고죠
    '13.5.16 10:39 PM (110.14.xxx.164)

    서울대 나오고도 평생 백수로 사는 사람도 있고요
    의사도 망해서 신불자 되기도 해요
    사깃꾼 치고 머리나쁜 사람 드물고요

  • 20. 맥주파티
    '13.5.16 11:49 PM (112.163.xxx.166)

    성실함, 순간 판단능력, 그리고 절대 무시못할 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97 4살 아이 사회성.. 8 핑구 2013/06/24 3,752
268696 밥지을때 완두콩도 따로 불려야 하나요? 7 완두콩 2013/06/24 1,909
268695 집 팔고 전세 가야하는 상황인거죠? 61 요새 집이야.. 2013/06/24 13,161
268694 자게에서 숟가락으로 떠먹여주길 바라는 사람들.. 6 ... 2013/06/24 1,919
268693 저의 사랑 '출생의 비밀' 이 끝났어요ㅜ ㅜ 10 ... 2013/06/24 2,325
268692 카톡을 읽고도 연락 않은 친구 4 친구야 2013/06/24 2,883
268691 반수 한다는 아이 기숙학원 보내놓고 맘이 심란해요.. 8 반수생맘 2013/06/24 2,649
268690 후폭풍중..박근혜 김정일 대화록 공개하라 11 ... 2013/06/24 1,696
268689 유도심문, 유도신문 어느 것이 맞는 것으로 알고 계세요? 4 언어 2013/06/24 1,325
268688 국민들이 아직은 먹고 살만한가 봅니다. 2 ,, 2013/06/24 1,113
268687 콩국수를 가느~~다란 면으로 하면 어떨까요? 1 davi 2013/06/24 978
268686 집에서 돌보는 간병인은 어디서 구하나요? 6 ... 2013/06/24 2,752
268685 두바이에서 하루반 동안 뭘 하면 좋을까요? 7 두바이스탑오.. 2013/06/24 1,623
268684 박지성에게 비하 발언한 놈 처벌받음 6 인종차별 2013/06/24 1,117
268683 정청래 "박근혜·김정일 비밀회담 공개해야" 13 대선2개월전.. 2013/06/24 1,667
268682 12세 살인미수 왜 뉴스에 안나와요? 5 12 2013/06/24 2,687
268681 이혼을 꿈꾸며.... 6 .. 2013/06/24 1,349
268680 25살 남자인데요, 차만보면 다 똥차로 보입니다. 1 딸기체리망고.. 2013/06/24 1,225
268679 동서는 왜 남인가요? 24 summer.. 2013/06/24 4,803
268678 대출중간에 금리변경이 가능한가요? 2013/06/24 504
268677 두피관련 도움주세요 1 탈모 2013/06/24 464
268676 사립학교가 문닫으면 교직원은 어떻게 될까요? 3 궁금 2013/06/24 1,869
268675 문재인 의원님 페이스북 멘트 10 저녁숲 2013/06/24 2,170
268674 퓨전일식집 상호 좀 지어주세 요 7 일식 2013/06/24 1,210
268673 시외조모상인데 갓난 아이 있을 경우 어찌하나요 10 2013/06/24 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