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와의 결혼

고민중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13-05-13 20:10:45
IP : 110.8.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3 8:17 PM (116.33.xxx.148)

    여자가 결혼하고 싶고 남자가 하기 싫은 상황이면 대부분 헤어지더라구요
    헤어진후 여자가 새로운 남자를 결혼 전제하에 사귀다 결혼하죠
    만약 다른 남자들과 사귀다 헤어짐을 반복하며 결혼에 성공하지 못할경우
    다시 이남자와 결혼하게 되던데

  • 2. 글쎄요
    '13.5.13 8:18 PM (61.73.xxx.109)

    남자 나이 30이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그리 간절하지 않고 별 생각이 없는 경우 많이 봤어요 저희 남편도 그랬지요 하지만 의리가 있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남자라면 본인이 아무리 생각이 없다고 할지라도 4년 사귄 동갑 애인에게 난 결혼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하지 않더라구요 애인의 입장도 생각해보고 진지하게 고민해보지요 그런 고민없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할수 있는 남자는 적어도 원글님과의 관계에서는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어이없지만 간혹 그렇게 전애인과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서는 쉽게 결혼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3. getmydream
    '13.5.13 8:19 PM (211.201.xxx.68)

    이제 직장 1년차 자기 돈 벌면서 하고 싶은것도 있는데 결혼에 얽매이기 싫겠죠. 연애는연애일뿐 결혼은 다른가봅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해도 생각없는데 님이 급한거면 음...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제 겨우취직했구...좀 살만하다...하는데 결혼? 그건 좀...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남친맘 이해되는데요.

  • 4.
    '13.5.13 8:21 PM (223.62.xxx.157)

    승부수를 날리세요. 6개월안에 결혼추진않으면 헤어지겠다..

    그럼 어떻게든 판가름 나겠죠.
    대부분그런 케이스는 남자가 님과 결혼이 싫어 미루는 것 확률 높습니다.
    다른 여자만나서 몇달안에 갈수도 있어요.

    상황때문이라면...결혼확실히 추진않으면 헤어지겠다고 강하게 말하면
    상황정리하고 형편에 맞게 결혼하겠죠.

  • 5. ㅇㅇ
    '13.5.13 8:22 PM (203.152.xxx.172)

    남친입장에선 결혼할 필요가 없는거죠...
    아쉬울게 없는거..
    다시 생각해보세요 원글님..

  • 6. ....
    '13.5.13 8:25 PM (211.246.xxx.26)

    이기적인 남자네요..

  • 7. ...
    '13.5.13 8:26 PM (39.121.xxx.49)

    주어가 빠진거예요..
    결혼할 생각이 없다->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다..
    남자친구가 그런말 하다가 다른 여자 만나서 몇개월만에 결혼한 얘기 82에서만도
    여러번 봤어요..

  • 8. 없다가도 생겨야 하는데..
    '13.5.13 8:42 PM (110.70.xxx.145)

    하루라도 빨리

    조용히 헤어지세요..서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쁜 새ㄲ라고 욕할 필요도 없고요. 둘이 아닌 거예요.

    6개월 안에 승부수요? 그렇게 그 남자랑 결혼하고나면

    어떤 대접 받을 것 같으세요? 님 아직 창창해요.

    다만 앞으로 하루하루가 달라요.

    좋은 남자 만나 사계절 지나보고 가치관 잘 맞춰보고

    사랑받고 존중 받으며 결혼하세요.

  • 9. .....
    '13.5.13 8:49 PM (113.131.xxx.24)

    남자는 님과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겁니다

    어쩌겠어요

    아직 30이라는 젊은 나이에 갓 일 시작해서 재미도 날 거고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여자들도 주위에 많고

    가족같은 오랜 여자친구보다 오빠오빠 매달리는 어린 애들에게 눈길 한번 더 가고


    다~ 그런 겁니다


    빨리 알려줘서 고맙다, 하고 님은 다른 행복을 찾으세요

  • 10. --
    '13.5.13 8:55 PM (188.99.xxx.151)

    님이랑 결혼할 마음이 없는 거겠죠...



    왠만큼 사귀는데 청혼안하는 남자는 빨리 빨리 정리하라는 말 틀린 거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연애에 정답이 없다해도..

  • 11.
    '13.5.13 9:34 PM (203.226.xxx.193) - 삭제된댓글

    남자 친구 결혼 생각 없던 남잔데. 저만나고 결혼 할려고 뼈빠지게. 돈벌고 있어요
    결혼. 컬투중에 한명. 이름도 생각도 안나는데 그분도 결혼 생각. 없었는데. 지금의 부인 만나서 결혼할 생각 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세요. 연애만. 할자신. 없으몀

  • 12. 또마띠또
    '13.5.14 12:27 AM (112.151.xxx.71)

    결혼하기 싫은데 연애는 왜하는지...
    결혼할 의사로 연애하는 사람 우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13. 고민중
    '13.5.14 6:32 AM (110.8.xxx.241)

    어머,,,수정을잘못눌러 내용이 없어졌네요ㅠ
    답글달아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가슴으로는 이사람과 헤어지기 싫은데....
    이젠 조금씩 정리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029 여중고생들 이제 스타킹 벗었나요? 5 스타킹 2013/05/27 1,517
258028 문과 언수외사가 각각 3등급입니다. 조언바랍니다. 10 고2맘 2013/05/27 2,148
258027 심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해피엄마 2013/05/27 1,130
258026 중1딸-딴집 딸래미들도 축구해요? 8 ........ 2013/05/27 882
258025 삼겹살 보관을 2 이더위에 2013/05/27 892
258024 꽃집에서 사온 장미꽃이 향이 안나네요. 왜 그럴까요? 4 실망 2013/05/27 1,913
258023 암수술 해도 연락없는 시누이 어때요? 30 ㅁㅁ 2013/05/27 6,651
258022 예전 세입자가 유리창문을 망가뜨리고 이사갔어요ㅠ 10 궁금해요 2013/05/27 2,044
258021 조선시대나 유럽이나 왕실에서 태어난다는건 무서운 일같네요. 4 ........ 2013/05/27 3,666
258020 아이 학교에서 단체로 레프팅을 하는데 2 사야할까요?.. 2013/05/27 980
258019 베스트에 이혼 앞두고 글쓰신 남자분요.. 3 ........ 2013/05/27 2,593
258018 쇼핑 갈 때마다 늘 자기는 살 거 없다고 하는 남편 1 ㅋㅋㅋ 2013/05/27 1,587
258017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20평입니다... 3 음하하하 2013/05/27 1,595
258016 화장품 사용후 피부에 부작용나면 환불가능할가요? 5 중학생딸 2013/05/27 1,365
258015 엄마가 보고있다?? 잠실에서? 2 써니신 2013/05/27 1,521
258014 도와주세요 아버지가 묻지마 폭행을 당하셨어요 4 ... 2013/05/27 3,298
258013 천충병 만들어 봤는데요 4 2013/05/27 2,103
258012 40초반에 빨간구두 8 .. 2013/05/27 1,833
258011 홈윈 우유거품기, 흰색이 이뻐요? 검은색이 이뻐요? 2 거품기 2013/05/27 1,074
258010 아이스진 파는 곳 있을까요 4 ,, 2013/05/27 722
258009 이런 성향 남편 두신 분 저 말고도 계시죠? 1 그만좀해 2013/05/27 939
258008 흡연이 피부엔 정말 최악이네요. 3 ... 2013/05/27 2,496
258007 영남제분.. 농심,삼양,롯데제과에서 쓴다는데 6 유전무죄무전.. 2013/05/27 2,812
258006 바지 핏 예쁜 인터넷 쇼핑몰? 5 봄아줌마 2013/05/27 2,021
258005 외모지상주의 사회가 마음의 병을 만드는 것 같아요 12 // 2013/05/27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