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두드러기 여쭤볼게요~

급해요~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3-05-11 21:04:10
6살 큰애가 두드러기로 고생입니다.
처음엔 지난주 금요일에 어린이날 행사하면서 유치원에서 잘못 먹은게 있나 했는데 먹는거 조심해도 호전이 안되더군요.
최근에 바꾼거라면 세탁할 때 베이킹소다랑 천연산소계표백제를 추가했는데 이거 때문일수도 있을까요? 통돌이로 2번씩 돌리긴 해요..
IP : 110.7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11 9:08 PM (68.49.xxx.129)

    우선 피부과 한번 가보셔야지요

  • 2. 급해요~
    '13.5.11 9:14 PM (110.70.xxx.155)

    소아과 가서 약은 먹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다음주 수요일에 혈액검사 보러가는데 갑자기 세제 때문인가 해서요. 베이킹소다랑 표백제 추가가 피부에 자극적일까요?

  • 3. 푸들푸들해
    '13.5.11 9:23 PM (68.49.xxx.129)

    두드러기 난 부위가 옷과 맞닿는 부분이라면 베이킹 소다 표백제를 의심해 볼수도 있겠지만 (자극 가능성 여부는 사람 피부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꼭 피부과 가보세요..

  • 4. 꽃가루
    '13.5.11 10:11 PM (119.192.xxx.14)

    아마 꽃가루 때문인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도 4월 말이나 5월 초만 되면 몇년째 얼굴과 몸이 두드러기로 뒤집어집니다.

    처음 4살때 시작되었는데 그때는 꽃가루 때문인지 모르고 한 2년간 고생했습니다.

    몇년째 5월만 되면 증상이 반복되다보니 꽃가루 때문인걸 알게 되어서 이제는 약간 증상만 나타나도 바로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먹습니다.

    보통 4월 말부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데 올해는 4월이 추워서였는지 저희 아이는 증상이 지난주 토요일 어린이날 전날부터 시작되었어요.

    꼭 꽃가루때문이 아닐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시고 병원가서 처방받고 꼭 약먹이세요.

  • 5. 저희는..
    '13.5.11 11:46 PM (203.236.xxx.251)

    음식 먹고 체하거나, 알수없는 두드러기에
    식용 숯가루 먹어요..
    어떤식으로든 치료 후에 유산균 먹이세요.
    독한 약 먹고나선 유산균 챙겨 먹으니 좋아요.

  • 6. 레몬
    '13.5.12 2:48 PM (1.224.xxx.175)

    저희 아이가 5살때 거의 8개월 정도 두드러기로 고생했는데요
    응급실도 몇번 가고 그랬는데
    도저히 원인 못찾겠더라구요.
    의사도
    두드러기는 원인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래요.
    먹는거 제가 일지 다써가며 하나하나 다 체크했는데
    찾기도 힘들고 아무소용 없더라구요.

    그래서
    응급실도 안가고
    소아과에서 주는 약 먹고
    두드러기 들어가도
    항상 비상용 받아놓고
    두드러기 올라오면 또 먹이고
    들어가면 안먹이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한 8개월만에 괜찮아졌어요.

    혈액검사는 주변에서
    너무 오류가 많고 아무소용 없다고 해서 안했어요.

    두드러기는 장기전이고
    제가 내린 결론은
    아이가 몸상태가 안좋고 면역력이 떨어져있으면 잘 올라오는거 같아요.

    잘먹이고 잘 재우시고
    유산균(저는 함소아 가루로된거)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31 내일 김연아 쇼에 가요 15 김연아 2013/06/20 1,218
266930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2 아이 하나 2013/06/20 730
266929 햄버거 매장에서 알바한적있는데..아래 원글님과 너무 다르네요.... 5 .... 2013/06/20 2,135
266928 수원 라마다 BBQ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홈런볼 2013/06/20 1,652
266927 백일정도된 아기 귀를 뚫어놓았더라구요. 15 ... 2013/06/20 6,447
266926 발냄새 전혀 안나는 분도 계신가요?ㅠㅠ 여름되니 발냄새 나는디... 2 ... 2013/06/20 1,447
266925 미국에서 돌아올 때 미화를 얼마까지 가지고 올 수 있나요? 1 달러 2013/06/20 673
266924 극성이더니 결국 같은학교갔어요 83 ........ 2013/06/20 18,341
266923 행복한 진로) 왜 우리 아이들이 무력해졌을까? 8 .. 2013/06/20 1,116
266922 딸아이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어야 할까요? 9 지혜월 2013/06/20 960
266921 아기 하원 도우미, 어느분이 나을까요? 너무 고민되요. 8 초보엄마 2013/06/20 2,912
266920 어제 매실 배송받고 장아찌 담았는데요,.걱정이.. 4 매실 2013/06/20 1,117
266919 새롭게 태어나는 전통시장 garitz.. 2013/06/20 684
266918 발관리샆의 발뒤꿈치 깍아내는(?) 전문가용칼은 어디서 파나요? 2 발관리 2013/06/20 1,548
266917 고민 해결좀 해 주세요 잠충이 아들.. 2013/06/20 465
266916 초6 남자 키가 160이면 많이 큰편이에요? 11 ss 2013/06/20 2,836
266915 제 보험을 남편 친구에게 들려고 하는데요 4 보험 문의 2013/06/20 567
266914 이쁜아기 보고싶어요. 13 이쁜 2013/06/20 936
266913 라디오스타 봉춤... 좀 선정적이네요 2 0_0 2013/06/20 1,260
266912 주재원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9 키키키 2013/06/20 2,337
266911 미친 호르몬...너만 나오냐? 나도 나온다. 8 사춘기 중심.. 2013/06/20 2,823
266910 117에 신고했어요. 7 힘드네요 2013/06/20 1,678
266909 컴터 잘아시는분~ 질문이요 5 dd 2013/06/20 445
266908 제습기를 사고싶은데 남편이 무조건 반대해요 34 123 2013/06/20 3,382
266907 이런 상황아시는분, 약사분,의사분계시면 도와주세요. 3 하늘 2013/06/20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