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눈치가 없는걸까요?

모름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3-05-09 19:14:40
옆 아파트에 친하게 지내는 아이엄마가 있는데요
그집아이는 여자애고 7개월..
몸무게는 9킬로에요..
오늘 같이 아는집 놀러갔다가
15개월 10킬로 남자아이를 데리고 온 분이 있었는데..
남자아이랑 자기아이 비교하면서
' 우리애가 얼굴도 더 크고 몸도 크고 그러죠?'
혹은
'우리애가 얼굴도 더 크네요..'
하는 말을 몇번하길래
사실 그대로 그러네..얼굴은 더 크네..했는데
무슨 그런말을 하냐고 그러는거에요
더 크냐고 몇번 물어봐서 그런다고 한거뿐인데
'엄마가 하는 말이랑 남이 말하는거랑 같아요?'
이러면서 어이없게 짜증을 내는거에요
완전 당황해서.. 뭐냐? 물어보지를 말던가..하고
말았는데..
처음 보는 사람도 있었는데..기분이 좀 그랬어요
그 집 아이 엄청 이뻐해주고 자주 봐줬는데
이젠 뭔소리도 못할거같아서
안아주지 않아야겠다고 맘 먹었네요..
제가 속 좁은건가요?
IP : 175.201.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은 모르겠고..
    '13.5.9 7:19 PM (211.245.xxx.178)

    누군가가 자기 안 좋은 얘기를 하는건 그렇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니야 그래도 괜찮아..소리를 듣고 싶어서라고 봅니다만..

  • 2. ..
    '13.5.9 7:19 PM (1.225.xxx.2)

    그 엄마 자기애가 그것도 딸아인데 얼굴커서
    헐~ 스러워한 말인데
    설마 그걸 뿌듯해서 한 말로 해석하신거에요?
    눈치없이 정직하셨네요.

  • 3. 어머나
    '13.5.9 7:21 PM (59.86.xxx.85)

    여자아이인데...
    남자아이보다 얼굴이 더크다고 맞장구쳐주면 어떻해요
    그럴땐 무슨소리냐고 하면서 아니라고 했어야지요
    아이들얼굴이 크면서 몇번 변하는건데...굳이 눈치없이 바른소리할필요는 없지요

  • 4. 플럼스카페
    '13.5.9 7:33 PM (211.177.xxx.98)

    그 엄마는 피곤한 스타일이고요 원글님은 조금 눈치가 없으셨던 거 같구요^^;

  • 5. 이거
    '13.5.9 7:34 PM (39.118.xxx.142)

    뭔가...연애하는 남녀간의 대화같은 느낌...
    그분은 답정너..ㅎ

  • 6. ...
    '13.5.9 7:35 PM (180.229.xxx.104)

    원글님이 눈치없이 말했지만
    솔직한거고 정상범주에 들지만
    그 애엄마는 정상아니에요. 미쳤다는 말이 아니라..
    짜증난다는거죠.
    아니라는 소리 듣고 싶어 계속 저런말하는건데
    엄마가보기에도 크고 남들다봐도 큰데
    아니라 말해주라고 강요하는 심보.
    그것도 다섯번이나..ㅋㅋ뭔가요
    저같음 친하게 안지내요

  • 7.
    '13.5.9 7:41 PM (115.139.xxx.116)

    그 아줌마는 님이랑 밀땅을 하고 싶었나보네요. 애인처럼

    "오빠 나 살쪗지?" (듣고 싶은 말은 아니야~ 안 쪘어~)
    "오빠 나 안 예쁜거같애" (듣고 싶은 말은 우리 xx이가 제일 이뻐~)

    솔직히 님 반응도 눈치없기는 한데..
    그 분이 듣고 싶은 말(자기 애 이쁘다고) 듣고 싶다고
    맘에 없는 말 계속 반복하는거나, 나중에 성내는거나..
    피곤하네요.
    걍 이참에 멀어지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피곤해요

  • 8.
    '13.5.9 8:12 PM (115.139.xxx.116)

    아.. 윗분 말씀대로

    15개월 덩치 작은 애 엄마 옆에서
    9개월짜리 자기애가 더 크다고 말하는거..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거..
    그것도 상당한 실례인데요.

  • 9. 덩치작은애엄마
    '13.5.9 8:13 PM (27.117.xxx.127)

    안그래도 살 안붙어 걱정인데
    우리 애보다 어린 애 데리고 와서
    그집애가 더 크다느니 하는말들음 속상합니다
    그 딸래미 엄마도 눈치 있는분은 아닌듯

  • 10. 일부러 그러신거죠?
    '13.5.9 8:45 PM (121.145.xxx.180)

    저는 잘 하신거 같은데요.

    남의자식에게는 은근슬쩍 비교질로 다른 애엄마 염장지르고
    것도 몇번씩 반복하고
    자신은 스스로 들이대놓고
    돌직구 한번에
    빈정상한다고요?

    거울이나 보라고 해 주세요.

    비교질안하고 남한테 반복적으로 상처 안주는 상태였다면
    원글님이 그런 대답 했을리가 없다고 보여져요.

  • 11. ㅁㅁㅁㅁ
    '13.5.9 9:10 PM (122.34.xxx.27) - 삭제된댓글

    그 애엄마가 갑갑하고 웃긴 것은 사실이나
    님 질문에 충실히 답하자면...네, 님...눈치없으시네요

  • 12. 피터캣22
    '13.5.9 9:15 PM (182.210.xxx.201)

    그냥 대충 얼버무리시지...눈치는 좀 없으신듯

  • 13. 피터캣22
    '13.5.9 9:20 PM (182.210.xxx.201)

    그리고 그 아줌마 예민하긴 하네요 저희 엄만 동네아짐들이 제 얼굴 크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거의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는데-_-;;;;;저희 엄마가 이상하신건지...

  • 14. jjiing
    '13.5.10 10:05 AM (211.245.xxx.7)

    님이 잘못하신거 아녀요
    그렇게 물은 사람이 잘못이지
    벌써부터 외모비교에... ㅜㅜ
    말많고 피곤한 스타일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520 여행을 간다. 만다 11:59:16 29
1809519 양도세 중과 후 서울 아파트 매물 급감했다고... 2 서울 11:56:48 107
1809518 유튜버에게 금파는 분들보면 1 ... 11:52:20 184
1809517 자녀의 저축 포트폴리오좀 조언해주세요 2 월천 11:51:28 118
1809516 저는 김용남이 싫습니다 12 .. 11:46:21 313
1809515 애가 점점 시들어가는게 느껴져요ㅠㅠ 9 ㆍㆍ 11:44:20 937
1809514 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조언 절실 2 절망 11:42:59 447
1809513 주식 1주 샀는데 60원이나 올랐어요 4 Oo 11:41:27 705
1809512 오늘 하닉 삼전 처음 진입하지마세요 5 저기 11:39:29 1,164
1809511 내 폰속의 통화가 궁금한 남편 6 이해가.. 11:39:28 243
1809510 수원갈빗집요 어디가 좋나요 12 맛집 11:38:44 289
1809509 황매실요 1 궁금 11:38:00 83
1809508 리세팅한 예비 시어머니의 패물을 받아 온 딸 6 돋보기 11:37:15 699
1809507 그릭요거트 아침 드시는 분 1 굿 11:37:13 272
1809506 한동훈이 카메라맨 무시했단 분들 팩트체크하세요 21 .. 11:35:53 341
1809505 방송에서 모솔 이 사람 보신 분 4 DDDDD 11:33:07 327
1809504 지마켓 핫딜 골드키위 20입 총 3.1kg내외. 공유해요 3 핫딜 11:32:25 346
1809503 빌라가 공급이 안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8 요즘 11:26:31 918
1809502 엄마랑 대화하면 기분이 너무 나빠져요 3 ㅠㅠ 11:26:03 602
1809501 자식이 알아서 잘하면 2 11:18:21 679
1809500 오늘 한온시스템 무슨일인가 모르겠네요~ 6 .. 11:12:39 1,162
1809499 유리 그릇버릴때 어디에 버려요? 6 ㅇㅇ 11:11:13 623
1809498 80넘은 양가 부모님의 자잘한 부탁들..어떻게 하시나요? 8 ... 11:10:07 1,038
1809497 냄새얘기가 많아서 저도 냄새 하나 물어보고가요. 7 -- 11:02:48 1,168
1809496 상지건설 주식 상폐하나요?? 맥주 11:00:09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