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된 아기데리고 3시간정도 고속버스타도 될까요?

^^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3-05-08 06:21:57

10개월정도된 아기인데요

오늘이 어버이날이라 3시간 조금넘는 친정에 다녀오고 싶은데 남편이 시간이 안되서 자가용을 이용할수 없어서요,,,

친정 부모님이 아기보신지 2달이 다되어가셔서 혼자라도 가서 보여드리고 싶은마음에...

아기가 계속 자주면 괜찮을듯 싶기도한데 요샌 점점 자기 고집이 생겨서 안고 있어도 낑낑대고 움직임이 많고 그러더라구요

아기데리고 고속버스는 좀 부담되려나요?ㅡㅜ(기차가 좀 나을거 같긴한데 기차역은 거리가 1시간정도 가야되고 버스터미널은 집앞5분거리라서요.)

IP : 118.22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마다 성향이 다른데
    '13.5.8 7:18 AM (122.32.xxx.129)

    님 아기 상태는 님이 제일 잘 아시지요,,차만 타면 자는지 작은소리에도 깨어 우는지.

  • 2. ㅁㅁ
    '13.5.8 7:57 AM (1.236.xxx.43)

    낑낑대고 울고 한다면 3시간 버스는 힘들거에요 . 차라리 기차는 울거나 하면 중간즘으로 이동 해도 되지만 버스는
    꼼짝마라니까요. 거기다가 버스는 아기 울거나 하면 짜증 많이 냅니다 . 대부분 자면서 가니까요.
    기차 한표 ~~

  • 3. ...
    '13.5.8 8:46 AM (1.241.xxx.15)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먹고 자고 하는 아이면 모를까 대부분 밀폐된 공간에서 칭얼거리는 아이들 많던데
    기차처럼 안고 움직이거나 피해있을때도 없고
    애도 고생이지만 같이 탄 승객들도 고역이예요.
    저희 아이는 굉장히 순했어서 버스타고 다니긴 했어요.
    대신 옆자리는 아동표로 끊어서 두자리 확보해서 다녔어요.

  • 4. 전 비추요
    '13.5.8 8:59 AM (114.207.xxx.59)

    아기 아빠와는 달리 버스기사는 아기 탔다고 안전운전 안해요. 급커브 급정거라도 하면 아주 위험하구요 (이건 주위 차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도 많죠) 만일 아기가 안 자고 버둥거리면 안고 있느라 님도 몸살남니다. 전 한시간도 길던데 세시간은 좀;;;

  • 5. ..
    '13.5.8 9:08 AM (211.179.xxx.245)

    아이도 힘들고 어른도 힘들고..
    중간에 내려서 바람도 쐴수없고..
    그냥 다음에 차가지고 가세요

  • 6. ..
    '13.5.8 11:49 AM (220.120.xxx.143)

    중간에 한번 쉴수있을때를 고를수가없으니 힘들것같아요..아쉽지만 주말에 남편분과 이동하심이 ^^

  • 7. ...
    '13.5.8 2:14 PM (183.102.xxx.33)

    자가용으로도 힘들텐데 버스는 무리예요

  • 8. joen
    '13.5.8 3:54 PM (61.78.xxx.173)

    어휴... 자가용도 힘들것 같아요.. 버스는 더 더욱 힘들죠 움직일 공간도 없는데...
    차라리 기차로 가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892 백화점에서 비싼브랜드 원피스를 샀는데 7 Dddd 2013/05/26 4,334
257891 앉을때 똑바로 앉아있기가 너무힘들어요.. 문제있는건가요? 2 으으 2013/05/26 1,151
257890 ebs 영화 맘마미아 ..힐링 되는 영화네요 5 잠뱅이 2013/05/26 2,008
257889 제주도 모녀여행 가려는데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3/05/26 1,046
257888 간철수 안철판 안초딩 4 쿡선장12 2013/05/26 1,117
257887 이효리 멋지네요. 1 와우 2013/05/26 1,493
257886 여자친구가 관계를 싫어해서 자존심싸움 하고 있습니다. 7 oo 2013/05/26 5,341
257885 [질문] 냉장고 온도조절 "강중약" 과 디지탈.. 리나인버스 2013/05/26 2,843
257884 애기 엄마 아빠들 ..공원에 쓰레기좀 버리지 말아 주세요 4 ... 2013/05/26 1,345
257883 여름에도 자켓 입으시는 분. 6 여름시러 2013/05/26 2,390
257882 위대한 개츠비 원작을 읽고... 4 세헤레자데 2013/05/26 2,444
257881 벽걸이 에어컨6평. 복도식 24평 아파트 방 거실 중 어디에 6 질문이.. 2013/05/26 4,261
257880 양 무릎 수술 장애자 판정 가능하나요? 3 지방엄마 2013/05/26 1,252
257879 토클 ᆞᆞ 2013/05/26 604
257878 제부에게 존댓말과 반말 어느 게 올바른 건지요? 11 촌수 2013/05/26 6,790
257877 900그램짜리 가방....무거운 편일까요 환불하고 싶네요. 4 900그램짜.. 2013/05/26 1,642
257876 여름용 베스트(조끼) 어디꺼 입으세요? 3 40대 초 .. 2013/05/26 2,188
257875 학원과 과외 병행 6 도움주세요 2013/05/26 2,146
257874 나도 여자지만....... 2 레기나 2013/05/26 1,441
257873 위로 3대까지 (외가,친가) 본관과 이름 어떻게 알조? 4 냠냠 2013/05/26 1,345
257872 신현준씨가 배우로써, 인간으로써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14 beatwa.. 2013/05/26 10,140
257871 초4아이 제가 포기하는게 맞겠죠? 15 절망 2013/05/26 4,980
257870 간장게장 만들려고하는데 게처리와 간장은 뭘로? 1 게맛 2013/05/26 850
257869 여고생이 콘택츠렌즈사달라는데 3 렌즈 2013/05/26 1,044
257868 에어컨 옥션에서 사도되나요? 5 초록나무 2013/05/26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