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주스 정말 좋아요!

해독주스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13-05-02 14:38:08

주변에서 해독주스 너무 좋다고 해서- 그래서 먹게되었어요

여기서 검색해보니 이미 다들 아시는..ㅋ

제가 보기엔 네가지의 야채(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가 중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저는 과일(사과, 바나나) 안넣었거든요 ㅎㅎㅎ

검색해보니 네가지의 야채에 맛을 더하기 위해 단호박을 넣는 다는 글이 있어서~

집에, 말라비틀어져가는 호박고구마가 뙇!! 있어서,, 저는 그거 넣었어요 ㅎ

그러니까 네가지의 야채+고구마(야채와 동량으로)를 넣고 끓인거죠 ㅎㅎㅎ

맛은,, 뭐 먹을만해요 완전 역한건 아니구요,, 그리고 제 입맛이 매운거 짠거, 강한거 잘 못먹고 슴슴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1일1식 책에서 무조건 다 껍질까지 다 먹으래서,, 고구마는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썰어서 넣었어요 ㅎㅎ

요 다섯가지 야채를  넣고 푸욱 끓인 후에 식힌 후 냄비채 블렌더 넣고 갈고 그거 그대로 국자 꼽아서 냉장고에 넣었어요 ㅎㅎ

아침마다 냉장고에서 꺼내 국자로 퍼서 먹구요 ㅎ 아침에 한컵~ 저녁에 한컵~

이거 먹고나서 확실히 배변활동 정말 좋아졌구요,

얼마전 글처럼,, 전 머릿결도 좋아졌어요-

확실히.요..ㅋㅋ

저는 머리 감을 때 샴푸 후 수건으로 짜고나서 트리트먼트 제품(저는 sp 트리트먼트 써요) 바른 후

비닐캡쓰고, 그 위에 아까 짰던 수건 감싸고 나서  몸 씻고나서~ 몸에 바디로션 다 바르고,,(물론 욕실에서요)

그담에 머리 헹궈내거든요

그래도 머리 푸석푸석하기 일쑤인데,, 먹은지 딱 3주되니 머릿결 좋아졌어요, 심지어 트리트먼트 바르고 시간없어서 바로 헹궈내도 좋아요

제가 작년에 몸이 안좋아서 미친듯이 샐러드만(물론 드레싱 맘껏, 견과류, 말린과일, 닭가슴살, 계란 등 영양적으로 잘 넣어서) 먹었던 적이 있거든요, 저녁에,,, 야채 과일 거의 달고 살았을때..

그때도 그 식단 한달째 되니 머릿결 엄청 좋아졌었는데...(물론 몸이 다시 건강해지고 그 식단 안하니 원상복귀,,ㅋㅋㅋ)

지금 머릿결이 딱 그때랑 같아요 ㅎㅎ 좋아요!!

아 그리고 확실히 입맛이 줄었어요, 저도 한식탐하고, 나름 미식가라 자부하는데,,

밥량이 줄어서,,, 정말 적게 먹게되었어요,, 그랬더니 몸무게도 줄어서,,

 3월달에 매일 운동해도 살도 안빠지드만,,(아 저는 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가 아니라, 근육붙이는거,, 탄탄몸매 원츄라서요,,)

4월에 해독주스만 먹고,, 운동 하나도 안했는데,,, 3월에는 꿈쩍도 안한 몸무게 빠졌어요,,,ㅎ

제가 뚱뚱한 몸은 아니구요,,, 167에 53kg 정도인데,,

해독주스먹고 오늘 아침에 몸무게 재니 51kg 네요...

아마 이건 해독주스때문이 아니라 해독주스먹고 입맛이 줄어서 밥량 감소로 그런거 같아요,..

제가 봐도 어케 하루에 이만큼 먹고살지? 할정도로 먹는 거 같아요-

아침 : 해독주스

점심 : 한식(적당히,, 많이 아니구요) 중요한건 3월엔 먹고싶지만 덜먹은거고,, 요즘은 배금방부르고 안먹어도 아쉬운느낌?ㅋㅋ

저녁 : 해독주스+갖가지 과일 수시로, (아 저는 배고프면 못참는 성격이라 저녁엔 자기전까지 해독주스와 과일을 수시로 먹어요 ㅋㅋㅋ

살은 다시 밥량이 늘면 찌겠지만,,, 머릿결은 정말,,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아 참고로 전 몸무게 변화 없는 사람이구요, 먹어도 막 찌거나, 그렇다고 운동한다고 막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데,, 요즘 몸무게가 그리 되었습니다.

IP : 59.9.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5.2 3:22 PM (58.87.xxx.251)

    저도 3주정도 먹었어요
    어제 오랫만에 본 동생이 피부가 투명해졌다고 하더군요
    거울보면 뭔가 얼굴이 맑은느낌이 나긴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체중감량은,, 전과 같이 먹어서 그런지 아직은 그다지,,
    전 맛있어서 하루에 3잔은 먹네요
    내가 이리 야채를 좋아했던가 의문이에요.

  • 2. 원글
    '13.5.2 3:59 PM (59.9.xxx.2)

    아는 약사분에게 여쭤보니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30% 정도밖에 안되는데
    익혀먹으면 흡수율도 좋아지고, 또 갈아서 먹으니 이부분도 흡수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해독주스 개발하신 분 정말 복받으실거예요!

  • 3. 해독
    '13.5.2 4:07 PM (223.62.xxx.98)

    해독주스 저장합니다!

  • 4. ㄴᆞㄱ
    '13.5.2 8:19 PM (14.46.xxx.201)

    해독주스 저장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482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음식을 뭘 해야 하나요 ㅜㅜ 14 요리 2013/05/24 2,183
257481 가정집 렌탈 정수기 절반은 '못 먹는 물' 6 샬랄라 2013/05/24 2,912
257480 직박구리와 까치 격투전을 봤어요. 23 .. 2013/05/24 2,654
257479 트롬 가스건조기 2 사려하는데요.. 2013/05/24 985
257478 전시회 추전 1 나들이 2013/05/24 438
257477 호텔에 다리미있나요? 2 다리미 2013/05/24 2,962
257476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가려고해요.. 6 아파트 2013/05/24 1,507
257475 보름정도 젊은 부부가 놀러갈 괜찮은 해외여행지는요.. 3 릴라 2013/05/24 1,207
257474 학교문제에 관한...글들... 2 좋은 글 2013/05/24 789
257473 3-4 살 가량 된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13 네모네모 2013/05/24 1,156
257472 혹시 이미지내리움 레고테이블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간절히구함 2013/05/24 2,088
257471 해석 좀 도와주세요, 단어는 다 알겠는데 해석이 잘 안 돼요. 7 ........ 2013/05/24 878
257470 향수 오래되면 아무 냄새 안 나나요? 2 이상타 2013/05/24 1,934
257469 남편없는 금요일 하루 2 불금 2013/05/24 1,064
257468 이런 경우 안경값 보상해주는게 맞나요??? 12 어려움 2013/05/24 2,552
257467 지금, 아카시아 향기 너무 좋지요? 7 하아~~ 2013/05/24 1,353
257466 일베충 신고하는 법 1 고뤠 ~~ 2013/05/24 1,148
257465 성인이면 싱귤레어 5mg 2정을 먹어야 하나요? 3 2013/05/24 1,186
257464 마스터쉐프 코리아 에서 이 메뉴는 뭔가요? 3 뭘까? 2013/05/24 1,454
257463 (급)세탁하고 널지 않은 빨래.. 5 ㅜㅜ 2013/05/24 1,400
257462 옷입는걸로 총각 유부남 구분할수있을까요?^^;; 24 흑흑 2013/05/24 4,962
257461 제가 사과하는 게 맞지요? 9 ㅠㅜ 2013/05/24 1,231
257460 인생을 다르게 살아볼까 하고요 2 어쩌라고75.. 2013/05/24 1,484
257459 항상 나의 단점에 대해서만 말하는 엄마 4 ... 2013/05/24 1,701
257458 대농사 방울토마토 2013/05/24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