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친머리탓에 넘 우울해요 매직으로 탄머리 복구 잘하는 곳 아시나요?

avecpiglet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3-04-27 06:35:07

청담동 수십만원짜리 미용실에서 망쳐서 더 열받네요

동네 작은 미용실 견습생도 아니구 참내...

머리 기르는 와중에 매직했는데

완전 탄머리를 만들어놔서요..

혹시 매직으로 탄머리 복구 해주는 미용실 아시는곳 없나요?

그리구 뭐하면 좋을까요?

아~ 넘 우울해요

머리 다 자라는 동안 내내 이럴텐데...

그미용실 선택한 제발등 찍구 싶어요

청담동 작은차이 제니 부원장샘에게 절대 시술받지 마세요

IP : 110.9.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7 7:06 AM (211.36.xxx.239)

    이그 어째요 너무 속상하시것다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머릿결 복구하는데 거의 일년걸렀구요
    이건뭐 철수세미 정도라
    전 데미지 수분 라인 매일매밀 해주고
    드라이기 안쓰고 펌도 안하고 시간가니
    좀 낫더라고요
    아 진짜 맘속으로는 쌍욕하고 머리채뜯고
    싶은심정 이였는데 입도벙긋 모하고
    돈은돈대로 날라가고 우울증에다
    이럴경우 어떻케 컴플레인하고 보상받는지
    정답이라도 아시는분 있나요?

  • 2.
    '13.4.27 7:10 AM (218.235.xxx.144)

    다시 찾아가서 환불받고
    회복해달라고 하세요 ㅠ
    원상복구는 힘들지만 그래도
    클리닉 계속 받으면 나아지더군요

  • 3. avecpiglet
    '13.4.27 7:52 AM (110.9.xxx.21)

    큰맘먹구 간건데 진짜 욕나와요..

    이번엔 그냥 가던데나 가자해서 동네 작은 미용실 갔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냐구 혀를 차더라구요..

    정말 실력없는 미용사는 아무리 생업이라해도 다른길 찾아야 해요

    저한테 자기도 잘할라고 한거라고 변명하는데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머리 어째..

  • 4. ...
    '13.4.27 7:55 AM (211.234.xxx.7)

    왜 다른데서 해결보려하세요.
    끝까지 보상받으세요. 꼭꼭 받아요.

  • 5. ㅓㅓㅓㅓ
    '13.4.27 8:05 AM (1.247.xxx.49)

    비싸게 주고 했다면서 당연히 보상받아야죠
    환불받고 클리닉까지 받으세요

  • 6. avecpiglet
    '13.4.27 8:17 AM (110.9.xxx.21)

    그얼굴 다시보면 화를 못참을꺼 같아서요
    근데 댓글들 보니 그래봤자 저만 힘든거 같아서 다시 말해야겠어요
    머리보면 넘 화나서 눈물이 나요
    머리카락이 꼭 흑인머리같아요

  • 7.
    '13.4.27 8:23 AM (121.165.xxx.189)

    가라앉히시고 다시 찾아가서 끝까지 클리닉 받으세요.
    누구 좋으라고 다른곳 찾아가실라구요.

  • 8. ...
    '13.4.27 9:26 AM (211.202.xxx.137)

    상한 머리는 잘라내는 수 밖엔 없어요

  • 9. ㅜㅜ
    '13.4.27 1:29 PM (121.66.xxx.202)

    미용사들 우기는거 당해낼 수가 없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싸우는거 챙피하기도 하고...
    거울만 보면 열받아서 얼굴 벌개지고
    다른 미용실 가서 아무 소리도 안했는데
    밑에 머리 다 탔다고... 상한 부분 커트 하는 수밖에 없어요

  • 10. 죄송하지만
    '13.4.27 5:18 PM (211.108.xxx.38)

    복구 안 돼요.
    길러서 잘라내는 수밖에 없는데
    잘라내도 당분간은 계속 타고 올라옵니다.
    저도 1년 정도 고생했네요. 다신 거기 안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31 레브론 파운데이션 괜찮네요. 7 지성 피부 2013/04/28 4,860
248030 베란다에 나무심었던 흙에 상추랑 부추를 심었는데 흙에 영양제라도.. 8 2013/04/28 1,979
248029 떼세르시럽 드셔보신분 있으세요? 5 ... 2013/04/28 2,233
248028 제보료를 받게됐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방송국에서 2013/04/28 1,830
248027 혼전순결.. 97 ㄴㄴㄴㄴㄴ 2013/04/28 22,269
248026 (방사능)학교방사능수산물 급식토론회 /30일(화) 3시/서대문구.. 2 녹색 2013/04/28 627
248025 시험기간에도 11시면 잠을자네요 11 zzz 2013/04/28 2,322
248024 지금 날씨 덥나요? 4 .. 2013/04/28 1,019
248023 한국사능력시험 2급 따고 싶어요 8 5월11 2013/04/28 1,780
248022 안철수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는거 같지 않나요? 20 ㅇㅇ 2013/04/28 1,898
248021 10년쓰고 4년 창고에 있던 식기세척기 쓸수 있나요? 1 고민 2013/04/28 1,103
248020 부여에 깨끗한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동동주 2013/04/28 1,919
248019 혹시 이런 증상도 우울증인가요? 5 인생이란.... 2013/04/28 1,515
248018 로이킴의 봄봄봄~ 13 푸른바다 2013/04/28 2,942
248017 월화 드라마 구가의서 아주 잼있네요 3 .. 2013/04/28 1,210
248016 거래처 접대에 3차까지 접대하는 거, 그렇게 일상 적인가요? 7 ~ 2013/04/28 2,762
248015 남편이 얼굴만지는것을 싫어해요. 18 코스모스 2013/04/28 5,447
248014 사과를 먹으면 뱃속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6 .... 2013/04/28 2,368
248013 대학교 노나요? 2 5월 1일 2013/04/28 1,106
248012 1박2일 1 여행 2013/04/28 766
248011 화이트 도자기 그릇에 조각무늬 예쁜 거 뭐 있을까요? 1 푸른qlc 2013/04/28 1,335
248010 대리석티비다이 중고나라에 팔면 팔릴까요? ㄷㄷ 2013/04/28 1,581
248009 개업한 친구네 병원에 무얼 사가야할까요? 10 ㅇㅇ 2013/04/28 1,930
248008 금나와라 뚝딱 자매들 어처구니 없고 눈치없는 오치랖 1 2013/04/28 1,836
248007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어떻게 이해할수 있나요? 짱 어려워요... 6 질문. 2013/04/28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