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드보이

4ever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3-04-25 23:47:27

저는 첨에 이 영화 봤을때 너무너무 쇼킹했거든요.

 

이유는 '사람이 내뱉는 말 한마디 의 무거움' 때문이었는데요....

 

결국 오대수가 전학가기 전에 했던 말 한마디가 모든 사건의 원인이잖아요.

 

 

근데 어떤 사람들은 이 영화의 주제를 근친상간으로 접근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결론을 '근친상간은 안좋다' 이렇게 내리더라고요.

 

 

뭐 어떤 것에 대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올드보이의 메인테마는 '말의 중요성' 이거 아닌가요?

 

 

흠냐~~

 

 

IP : 14.37.xxx.1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4.25 11:56 PM (210.124.xxx.70)

    한국인들의 부정적인 면을 외과의사처럼 잘 묘파해서 저도 놀랐어요.
    별 미움도 없이 단지 남의 말이기때문에 함부로 떠벌리고 다닌거라고.
    오지랍 + 악의없음까지 짚어내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땜에 누군가 속상해 하면 제가 늘 인용하는 영화예요.
    올드보이 오대수처럼 군만두 먹여야될 인간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233 짝 남자 6호가 그리 잘생긴건가요? 12 ㅇㅇ 2013/05/01 2,300
249232 무료 사주 보세요~ 54 무료 사주 2013/05/01 49,480
249231 학교 엄마들 보면 날라리이었을 것 같은 사람 알아보나요? 7 . 2013/05/01 3,540
249230 모닝으로 인천공항 가기 위험하나요? 24 zzz 2013/05/01 3,744
249229 만취하면 이상해지는 남편ㅜㅜ 11 흑흑 2013/05/01 2,931
249228 '불 내면 로또 당첨'…미신 듣고 시댁에 불 지른 며느리 1 참맛 2013/05/01 1,129
249227 지금 이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가 몇시인가요? 2 저기요~~ .. 2013/05/01 772
249226 집을 사려는데, 다른 조건은 다 좋은데 제 취향이 전혀 아닌 과.. 4 고민 2013/05/01 1,521
249225 님들은 키 언제까지 컸어요? 15 .. 2013/05/01 1,841
249224 혹시 밖에서 혼자 음식 잘 사먹는 분 계세요?? 27 ㅋㅋ 2013/05/01 3,946
249223 초등 울딸이 대상포진이라는데요.. 26 마음 아파요.. 2013/05/01 5,265
249222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들 많아요?? 15 .... 2013/05/01 9,424
249221 게시물 좀 찾아주세요~~^^ 1 미조술 2013/05/01 611
249220 사는게 귀찮아요. 8 ww 2013/05/01 2,198
249219 초1학년 읽힐 책 좀 부탁드려요 1 부탁드려요 2013/05/01 568
249218 스트레스 받고, 끼니를 걸렀는데.왜 피부가 2 파란하늘보기.. 2013/05/01 1,169
249217 내가 환 공포증이었네요.. 22 .. 2013/05/01 4,906
249216 참기름이 탁해졌어요 3 ㅇㅇ 2013/05/01 992
249215 우엉깠는데 우엉이 하얀색이 아니구 갈색인 부분있는데 상한건가요 1 축복가득 2013/05/01 2,753
249214 초3수학 평면도형 후후 2013/05/01 1,691
249213 이마트 생수 먹은뒤로 두통 생겼어요 4 ㅇㅇ 2013/05/01 3,549
249212 국산 한약재 구할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옻나무) 클라우디아 2013/05/01 748
249211 애기낳고 피부가 많이 상해서 속상해요. 5 ... 2013/05/01 1,102
249210 울산 어린이집 성민이 사건 판사는 자식이 없었나요 9 정신차리자 .. 2013/05/01 2,842
249209 계약직 근무... 4 시행착오 2013/05/01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