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옥정에서요

드라마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3-04-24 23:26:53

옥정이가 숙종의 피 묻은 푸른 용무늬가 수 놓아진 곤룡포를  빨아주던 주던데,

그 옷을 빨아 주는 것을  보면서..... 그 옷을 입은 자가 왕이라는 것을 몰랐을까요?

옥정이는 복식에 관한 책도 전에 봤던 것 같은데....

그 옷을 냇가에서 빨래하면서 모를리가 없을텐데...

좀 옥정이가 옷에 관한한 멍청하지도 않은 데, 모를리가 없을텐데....

좀 설정이 이상해서요.

IP : 121.144.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13.4.24 11:48 PM (1.224.xxx.77)

    저는 옥정이.. 아무리 당숙이 부자라도.. 본인 출신이 그런데.. 옷이 어쩜 그리도 화려한지.. 궁에 궁녀로 있을 때도.. 옷이 다른 사람들고 틀려요.. 윗도리를 더 짧게 했더라구요.. 눈에 확 튈정도로.. 게다가 머리에 뭔 장식을 그리도 했는지..
    그리고 왕이 우스워도.. 그렇게 혼자 다니고.. 대놓고 죽이려고 하고...
    젤 우낀건.. 해품달이랑.. 배역이 너무 똑같네요.. 내용도..

  • 2. ....
    '13.4.24 11:51 PM (61.102.xxx.196)

    왕실 나인도 아닌데 왕의 무의까지 옥정이가 어찌 알겠어요? 이순의 말 믿었을테고 설마 왕일꺼라고는 의심치 않았겠죠. 드라마를 넘 부정적으로 보시는 듯... 그리고 장옥정 얘기랑 해품달이랑 비슷한 부분 하나도 없는데 위의 분은 보지도 않고 까시네요. 장옥정 재미있게 보는 사람으로서 좀 기분 상하네요. 이런 트집잡기 비난들... 그런식으로 따지면 드라마 볼 수 있나요?

  • 3. ..............
    '13.4.24 11:57 PM (112.150.xxx.207)

    솔직히 해품달보다 재밌어요.
    전 숙종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 4. ...
    '13.4.24 11:58 PM (118.216.xxx.194)

    생각해 보니 그렇긴 한데 드라마가 다 그렇죠 애정을 갖고 보면 다 재밌어요

  • 5. 곤룡포 아니예요.
    '13.4.25 12:09 AM (112.152.xxx.77)

    곤룡포 : 임금이 시무복으로 입던 정복.

    검색해서 이미지 찾아 보세요.

    사냥할 때 입은 옷은 곤룡포가 아닙니다.

    대전에 있을 때 입는 옷하고 사냥할 때 입은 옷이 다르잖아요.

  • 6. ...
    '13.4.25 12:30 AM (61.102.xxx.196)

    맞아요! 저 그동안 82에 김태희나 장옥정에 대한 글엔 한번도 댓글 달아본 적 없는데 솔직히 해품달 보다 장옥정이 더 재미있어요. 해품달은 뭐 전세대를 통해 인기 많았겠지만 장옥정은 1,2회 빼면 죄다 숨막히게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진짜 숙종이 넘 섹쉬해요. ㅎㅎㅎㅎ 걸오 나오던 드라마도 제대로 본적 없었는데 유아인의 재발견이네요!

  • 7. jj
    '13.4.25 12:50 AM (1.224.xxx.77)

    위에...장옥정 1회부터 6회 까지 다 보고 쓴글입니다..저는 유아인, 성동일 연기 때문에 보고 있네요..

  • 8. ...
    '13.4.25 12:52 AM (211.209.xxx.15)

    저도... 해품달보다 나아요! 해품달은 그냥 책으로 달랬던... ㅠㅠㅠ

  • 9. 포기하지말자
    '13.4.25 1:19 AM (121.139.xxx.108)

    장옥정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넘 잼써요; 장희빈 사극 몇번 본 지라 식상했었는데 의외로 잼써요 유아인때문에 두근두근 거려요 ㅎㅎ 그리고 김태희씨가 한가인씨보다는 연기 훨~~잘하는 듯요 한가인씨는 정말 ㅠㅠㅠㅠㅠㅠ

  • 10. ㅇㅇㅇ
    '13.4.25 4:03 AM (121.188.xxx.90)

    저~~~기 위엣님,
    장옥정 출신이 안좋아도 양반들보다 기생들 옷이 더 화려하듯이...
    침쟁이였으니 옷도 화려한게 당연하지요...

  • 11. ,,,,
    '13.4.25 7:19 AM (110.8.xxx.23)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사극의 요소를 다 갖춘것 같아요. 전개 빠르고, 가볍지 않고, 주인공 멋있고,,,,^^

  • 12. 원글
    '13.4.25 2:40 PM (121.144.xxx.197)

    곤룡포가 아니더라도, 옥정이가 빨래감을 들고 갈때 보면 푸른 색 겉옷의 모습이 보통의 일반 옷이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복식에 대해선 패션 쇼를 할만큼 옥정이가 잘아는 듯해서...
    그 사냥 옷이 겉옷이든 속옷이든 일반 옷과 다른 차이를 파악 못한 것이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67 에코타일(에코카르트 or 에코스톤)으로 거실벽면 시공해 보신 분.. 1 이사 2013/05/05 3,774
250366 머리땜에 속상하네요 7 미용실 컷트.. 2013/05/05 1,756
250365 짜증나요..남편이요 15 짜증 2013/05/05 3,849
250364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위치 1 순천만 국제.. 2013/05/05 916
250363 온 몸이 시큰거려요.. 4 갱년기.. 2013/05/05 2,018
250362 32여자에게 어울리는 악세사리브랜드? 14 생일선물 2013/05/05 4,915
250361 쓰레기 계단에 내놓는 옆집 ... 2013/05/05 1,430
250360 육아 나무 힘들어요. 5 2013/05/05 1,311
250359 50대 엄마 선물 드리려구 하는데용.. 2 팔방이 2013/05/05 1,313
250358 길고양이 간식 위스카스 아님 저렴캔? 5 ,,, 2013/05/05 861
250357 요샌 대학생 애들도 어린이날 선물 받는다면서요? 9 명들이 너무.. 2013/05/05 1,891
250356 이제 생일의 생자도 듣기 싫어요 4 지겨워 2013/05/05 1,494
250355 갱년기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 일? 6 둘째 2013/05/05 2,585
250354 45평정도 대형 아파트 전망은 어찌되나요? 7 미래 2013/05/05 6,680
250353 폐경나이는 이미정해져있는지 (병원진찰시 알수있나요)? 2 중년 2013/05/05 5,146
250352 내멋대로 넘버7~김영철씨 왜 안나와요? 최파트 2013/05/05 763
250351 여자도 남자의 성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8 어우 2013/05/05 20,414
250350 리모델링을 어디까지해야하는건지........ 8 아파트초보 2013/05/05 1,762
250349 옆집 누나가 중학생 시험대비 3시간 해 줬는데 12 ㅡㅡ 2013/05/05 4,479
250348 이 구두를 보고 지금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47 어떤가요? 2013/05/05 10,803
250347 정관수술 부작용은 13 .... 2013/05/05 5,447
250346 김준희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래요? 6 궁금 2013/05/05 10,846
250345 얼굴 주름보니 제 습관이 그대로 보이는군요..ㅜ 4 00 2013/05/05 2,619
250344 아무리말라도 허리가 잘록하지않으면 3 ㄴㄴ 2013/05/05 2,235
250343 건강식단 위주의 블로그 추천부탁드립니다. 2 블로그 추천.. 2013/05/05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