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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나 경제적으로 열등감느끼며 살았으면

솔직히 조회수 : 10,084
작성일 : 2013-04-23 21:30:33

그 심정 어떤건지 잘 알거 아닙니까.

근데도 굳이 그런 환경과 유전자를 물려줘야 할까요.

정말 솔직히 묻고 싶어요.

 

아무리 행복은 그런 외적인거 말고 마음이나 정신이 풍요로와야 행복할수 있다지만,

글쎄요, 그런 말도 좀 가식적인 위선같아요.

당장 외모나 사는 형편이 뒤쳐져서 부러운건 어쩔수없는 감정인데 그것조차 부정하면 안될거 같거든요.

 

자식을 진정 사랑한다면

이런것도 좀 생각하고 임신할거 같아요.

너무나 현실적인 얘기라서 불편한가요...

 

 

 

IP : 115.136.xxx.23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4.23 9:32 PM (182.161.xxx.251)

    ??????

  • 2. ㅋㅋㅋ
    '13.4.23 9:33 PM (59.10.xxx.139)

    그냥 본인 스스로에게만 물어보면 될듯
    남이야 지인생 지가 사는거고

  • 3. 혹시 무자식이 상팔자님?
    '13.4.23 9:33 PM (203.226.xxx.65)

    다 알아서 하겠지요

  • 4. ......
    '13.4.23 9:34 PM (222.112.xxx.131)

    뭐 그런건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타인이 낳는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고 이러쿵 저러쿵 하기도 그렇고.

    다만 낳아서 최소한의 부모로서의 의무를 할 책임을 지킨다면

    그 이상은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남이 뭐라 해서 될일이 아닌듯.

  • 5. m,,,
    '13.4.23 9:34 PM (119.71.xxx.179)

    또 님이예요?ㅠㅠ

  • 6. 공주병딸엄마
    '13.4.23 9:35 PM (211.36.xxx.69)

    또 왔네요
    아휴..

  • 7. 작년에
    '13.4.23 9:38 PM (219.251.xxx.5)

    왔던 각설이네~~~~~~~

  • 8. 초승달님
    '13.4.23 9:43 PM (118.221.xxx.194)

    ㅎㅎㅎㅎㅎ

  • 9. 아니나
    '13.4.23 9:46 PM (1.225.xxx.153)

    다를까.............

  • 10. 동감
    '13.4.23 9:46 PM (220.125.xxx.243)

    원글자님이 맞긴 맞는 말이에요.


    근데 자주 오시나보죠?

  • 11. ...
    '13.4.23 9:50 PM (180.229.xxx.104)

    저도 원글님 의견엔 기본적으로 공감해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글 쓴다고 달라지는건 글쎄요....

  • 12. ..
    '13.4.23 9:53 PM (189.79.xxx.129)

    글쎄요. 내가 그리 살았으니 내 자식은 그리 안 살게 하려고 악착같이 살 동기부여 되지 않나요?

    난 그렇던데..

    글구 자식넘들은 ... 부모와 똑같이 태어나지 않습니다.. 우성으로 잘 나왔어요.

    낳고 보니 아주 훌륭하더라구요..가끔 진심으로 부럽기도..

  • 13. 전 그래서
    '13.4.23 9:54 PM (211.211.xxx.143) - 삭제된댓글

    남편이나 시댁 식구라도 잘생기지 않으면 결혼 안할려구요.
    그런데 남편이나 시댁이 저보다 잘나면 제가 많이 힘들겠죠.
    결론은 결혼 안해요. 지금 사는 것도 아주 징글징글징글 합니다.

  • 14. 원글님한테
    '13.4.23 9:56 PM (211.211.xxx.143) - 삭제된댓글

    너무 뭐라고 마세요. 본인이 상처가 있어서 그런거겠죠. 이상이 높거나.
    저는 상처 많고 이상 높은? 사람입니다.

  • 15. ...
    '13.4.23 9:57 PM (39.119.xxx.177)

    개천에서 용 나듯이 가끔 돌연변이도 나옵니다 .

  • 16. 그리고 추가로
    '13.4.23 9:58 PM (211.211.xxx.143) - 삭제된댓글

    자식 제대로 못키울 사람들 제발 절대 낳지 말길.
    부모도 자격증 있어야해요.
    부부와 부모 된다는 것이야말로 공부를 제일 많이 해야합니다.

  • 17. ㅡㅡ
    '13.4.23 9:59 PM (218.50.xxx.30)

    115.136.Xxx.239 너인줄 알았다.

  • 18. ...
    '13.4.23 10:03 PM (110.70.xxx.102)

    원글님에 동감합니다
    양심있는 부모들은 그런 미안한 마음갖고 애 키우고요
    문제는 미안한마음도 전혀없이 애만 조종하고 통제해서 애 위하는 마음없이 오로지 자기자신만 위하려는 수단으로 하는 부모들이 있고요

  • 19. ...
    '13.4.23 10:05 PM (110.70.xxx.102)

    후자의 부모 비난하는 글이라고봐요
    절대 개선불가능한 종족들
    그들한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아무리 말해도 그들 절대 못알아들어요

  • 20. -_-
    '13.4.23 10:14 PM (123.212.xxx.132)

    부모가 가난한데다 못생긴 자식 정신마저 건강하지 못하게 양육했나봅니다.

    글 올라올때마다 느꼈지만, 이 정도 심각한줄은....

    원글님은 현명한 사람이니 결혼해서 애는 절대로 낳지 않겠군요.
    당신같은 사람은 당신 하나면 되니까..

  • 21. ...
    '13.4.23 10:39 PM (110.70.xxx.102)

    아마 후자의 부모가 윗댓글인거 같아요

  • 22. ====
    '13.4.23 10:45 PM (188.99.xxx.141)

    썅년인지 썅놈인지 닥쳐라 좀.

  • 23. 나혼자
    '13.4.23 11:45 PM (14.52.xxx.59)

    당하고 살수는 없나보지요

  • 24. 121.190. 당장 여기만해도
    '13.4.24 12:16 AM (115.136.xxx.239)

    살기 힘들다는 사람 많은데
    참 그런 딱한 사정가진 사람한테 저런 도닦는 소리를 할수 있을까요.

    한세대, 몇백년, 모래알, 행복지수,....

    참, 팔자 편해서 좋겠습니다.

  • 25. 왕후장상 씨 따로 있쟎아요
    '13.4.24 12:49 AM (118.209.xxx.232)

    뭘 모르는 척들 그러세요.

    재벌 아들 재벌
    사장 아들 사장
    의사 아들 의사
    교수 아들 교수

    절반 훨씬 넘는 확률들인데.

    왕후장상 씨 다로 있어요.
    바닥에 평생 기어야 하는 씨들도 다 따로 있고요.

  • 26. 이런 당연한 말에 악플다는 사람은
    '13.4.24 5:07 PM (115.136.xxx.239)

    그냥 개인적 감정으로 다는게 아니고
    게시판마다 투입되는 여론조작담당인듯

    어떡하든 가난한 애들을 많이 낳아야 값싼 임금으로 쉽게 부릴수 있으니...

    인간들아, 너만큼이나 그애들도 같은 인간이다.
    그러니 괜히 불쌍한 환경에 태어나게 하지 마라,

  • 27. 지나가다
    '13.4.24 5:24 PM (14.52.xxx.104)

    원글님이 이런글 안써도 이미 어려운 경제형편이나 아토피 등등의 이유로
    아이안낳는 사람들 많아요.
    걱정마시고요. 원글님이나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 28. 한해 사망자보다 출생자가 2배인 나라예요
    '13.4.24 5:28 PM (115.136.xxx.239)

    사망자는 20만명인데
    출생자는 무려 44만명

    안낳는 사람 많은게 아니죠.

  • 29. 애플
    '13.4.24 7:28 PM (49.144.xxx.180)

    이 글 쓴 사람 알 것 같아요. 아이 낳지 말라고 하고, 맨날 싼 임금 운운 하시는 분...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선진국 가셔서 출산 장려 운동 벌이세요.

  • 30. 쿠쿠a
    '13.4.24 8:49 PM (223.33.xxx.163)

    저도 그런생각때문에 공부든 행실이든 열심히했었어요.
    저희부모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무시많이당했거든요. 그거보면서 ..
    '나와같은환경을 안물려주려면 내가 노력하는수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중2~중3쯤부터요.
    있지도않은ㅋ미래의 내아이들을생각했던것같아요.
    그덕분인지 ..남부럽지않은 평생직장다닙니다. 근데 외모는 의지로 되는부분이아니라 논외로ㅠ_-

  • 31. 쿠쿠a
    '13.4.24 8:52 PM (223.33.xxx.163)

    그렇게 자식을 생각한다면, 수직적계층이동이 가능할때 노력하는 수 밖엔 없지않나요..나는 그리 살았어도 내자식은 그렇게 만들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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