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가간 아들며느리와 친하게 지내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며느리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3-04-23 20:38:07

" 며느리를 사위대하듯 "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이건 절대 못 바꾸더라구요.

오히려 다 늙어 청소일 하면서까지 아들 집사줄 걱정은 해도 희안하게 저 마인드는 못 봐꾸드라구요.

희안해요...

어렵지도 않은 건데..

사위가 처가에 오면 물한방울 안 묻히고 얻어만 먹고 잘 쉬고 가잖아요?

며느리도 시가에 와서 그렇게 지내다 간다면 누가 싫어할까요?

IP : 222.237.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3 10:01 PM (1.232.xxx.203)

    우리 올케는 싫어하더라고요. ㅋㅋ
    명절 때 음식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해도 싫어해요.
    그러고보니 우리집 사위(=제 남편 -.-;;)도 싫어하네요.
    불쌍한 울 엄마 아빠...아들 딸 지척에 두고 얼굴도 잘 못보네요.
    밥 사준대도 싫다 그러는 사위랑 며느리...
    핑게는 아들이랑 딸이 적당히 둘러대야 해요. 에휴
    참고로 저랑 오빠는 시부모님이랑 장모님 모시고 여행 다닙니다 ㅠㅠ

  • 2. ....
    '13.4.23 10:36 PM (183.102.xxx.33)

    정답이네요 ^^

  • 3. 사위
    '13.4.25 5:13 PM (121.162.xxx.6)

    일 안시키고 대접만 받고가도
    처가 가기 싫어하는 사위들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며늘에게 그런 대우해주면 황송해 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83 시댁 결혼식이있는데요 한복머리 제가 해도될까요? 9 결혼 2013/04/29 4,135
248182 이가 아픈뎨요 좀봐주세요 1 2013/04/29 475
248181 아침에 일어나서 워프하고 싶다길래 뭔가했어요ㅋㅋ 2 아들엄마 2013/04/29 1,256
248180 미국에 계신 숙모 환갑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네모소녀 2013/04/29 537
248179 이런날씨에 작은아이 소풍갔네요 2 ᆞᆞ 2013/04/29 650
248178 (교수님 선물 고민) 도와주세요~ 1 졸업이닷! 2013/04/29 732
248177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1 세우실 2013/04/29 1,037
248176 웅진 제습 청정기 이제품 어떤가요? 1 베네치아 2013/04/29 735
248175 시어른 장례를 치루는데 17 뭘해야 2013/04/29 3,805
248174 날씨 참 지랄맞네..... 4 ㅋㅋㅋ 2013/04/29 1,449
248173 요즘 카카오스토리에서 유행하는 각종 테스트... 4 조심하세요 2013/04/29 1,973
248172 불구인데 숨기고 결혼했던 케이스. 4 ..... 2013/04/29 3,278
248171 친정아빠가 mp3를 사달라시는데 어떤게 좋을지요? 5 ..... 2013/04/29 787
248170 삼생이 역할의 배우.. 머리랑 몸의 비율이... 7 ... 2013/04/29 1,922
248169 절식다이어트, 보통 수분, 근육 빠지면 그다음엔 지방 빠질까요?.. 2 절식다이어트.. 2013/04/29 2,809
248168 친정아버지 틀니 5 아버지 2013/04/29 1,442
248167 아이와 여행/체험 많이 다니는 블로그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블로그 2013/04/29 1,431
248166 쇼펜하우어..책 추천 좀.. 7 arthur.. 2013/04/29 1,596
248165 (방사능) "체르노빌의 아이들" 세상의 모든 .. 녹색 2013/04/29 1,924
248164 20개월 쓴 스마트폰 고치러 왔는데 다 날려야 한대요 ㅠㅠ 1 우울한 월요.. 2013/04/29 966
248163 이종석 김우빈 직찍 사진을 여렵게 구함 ㅋㅋㅋ 4 미주알 2013/04/29 3,630
248162 4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9 427
248161 고1 아들넘이 아빠랑 사이가 너무 나빠요... 14 성현맘 2013/04/29 4,135
248160 냉담자인데 서천옆 영통성령성당 다니려구요. 신자분들 봐주세요. 5 세실리아 2013/04/29 1,942
248159 대형어학원 아닌 교습소에서 영어공부,어떤가요? 2 영어강사님들.. 2013/04/2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