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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이짜증에 대한 대처

짜증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3-04-23 16:13:36
아침 상황을 말씀 드려볼께요
아침에 출근해야해서 나오는데
인형가방을 가져가야한다고
막 찾길래 지금은 시간이없다
저녁에 찾자고 했더니 드러눕고
울고불고 저는 시간이 급해서
문닫고 나가려니 심통이나서
따라 나왔고 차안에서도 계속
발로 차 시트를 차면서 짜증부렸고

저는 슬슬 분노게이지가 올라갔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나올수밖에
없었지만 저녁엔 꼭 찾자 했는데
절 노려보며 계속 짜증내길래
중저음으로 좀 화나서 이제 그만
더하면 엄마 화 낸다 했거든요

좀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나오며
풀렸어요 아이가 짜증내면 달래야할까요?
말로 좋게해도 안되면 엄하게 뭐라해야 할까요?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형가방 찾는
    '13.4.23 4:17 PM (118.46.xxx.72)

    모션이라도 보이면서 안보이네 어디다뒀니?? 지금 못찾으니 저녁에 찾자 해보세요 아이의 욕구를 들어주는게 좋을듯해요

  • 2. 아이가 짜증내고
    '13.4.23 4:20 PM (118.46.xxx.72)

    드러눕는 시간에 찾아보시고 다음부턴 너 물건은 잘 챙겨서 한번에 찾을수 있게 정리정돈 하라고 자꾸 훈육해주세요 몇번 그러니깐 장난감 찾다 없으면 엄마탓 안하고 더이상 떼도 안부리더라구요

  • 3. ...
    '13.4.23 4:29 PM (49.1.xxx.163)

    찾는 시늉이라도 하셨어야할듯요.. 아님 가방이 지금 안보인다. 어쩌지? 인형가방대신 콩순이가방은 어때? 뭐 이러면서 대체라도 시켜주면 덜 섭섭해하더라구요.

    저도 저녁에 자전거 안가지고나왔다고 대성통곡하는 애 붙들고 길거리에서 씨름한지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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