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인 ADHD같거든요
그래서 뜬금없이 화도 잘내고
집중력없고 몰입도 잘 못하고
회사다니는데 뒷말도 많이 듣구요친
주변에서도 남편을 좀 불편해하고
친정식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애들도 있고 그래도 살아보려
애를 많이쓰는데 친정에가면
친정엄마도 남편에대해 안좋은소리
남동생도 대놓고 싫은소리 물론
우리앞에선 안하는데 많이 전해들어요
이젠 전해듣기도싫고 좀 거리를 두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어떻게든 긍정마인드로 생각하려는데
친정만 엮이면 우울감이 높아져요
그걸또 쿨하게 털지는 못하고 그러네요
이왕 같이사는데 좀 좋게 봐주면 안되나요?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힘들다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3-04-22 23:52:38
IP : 1.238.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22 11:55 PM (114.204.xxx.42)남편분은 이런 아내가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아픈사람이 우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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