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많이 힘들었고,
지난 토요일은 사람의 마음을 돌리느라 힘들었고
일요일은 일하느라 힘들었고,
오늘도 일때문에 지금에서야 집에 가네요..
집에가서 씻고 누우면 2시쯤 될꺼 같네요
6시쯤 일어나서 다시 출근...
고생한다는 생각 만큼 대우를 못받는 다는
생각에 고단한건지
고단해서 그러한 생각들이 나는건지 모르겠네요
설렁설렁 일하질 못해서 능력 범위에서 최선을
다 하다보니 위에는 인정 받지만,
어디 세상이 떳떳하면 인정받던가요..ㅎㅎㅎ
회사원이라는게 그런거겠죠..
얼굴은 미소로 가득하지만,
고단하네요..
부모님도 이리 사신 날이 있겠지...하며
그저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강남의 밤거리는 이리도 술먹고 꺽꺽대는
청년들로 가득하네요
적어도 거리에 활기찬 누군가가 있다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피곤하고 뭔가 적을곳이 없어서
여기를 잠시 빌렸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고단한 날이네요
Commontest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3-04-22 23:38:55
IP : 110.70.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넋두리
'13.4.23 12:27 AM (119.208.xxx.216)인생이 헛헛하고 힘들때 82에 털어 버리세요
괴로울때 수다 떨듯이....
님의 고단함이 글에 물씬 풍겨서
옛날의 내가 떠올라요
힘내세요.2. 사랑스러움
'13.4.23 12:29 AM (39.7.xxx.18)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보내시는 원글님께 박수를보내요 힘든상황인데도 절말하지않고 긍정적인자세와 의지가 참 멋진분이시네요 사회생활하며 지치고 잠 못이루는밤에 원글님글보고 울컥했네요 오늘제가 마니 힘들었나봐요
3. ...
'13.4.23 12:31 AM (124.50.xxx.2)수고 많으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죠. 힘든 만큼 댓가를 못 받고..그만큼 돈을 버는 건 어렵다는 거네요. 마음에 안 드는 글 전혀 없었고 너무 겸손하시네요. 그런데 그렇게 수면시간이 짧아서 어쩌나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4. Commontest
'13.4.23 1:08 AM (110.70.xxx.247)넋두리님 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은 편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랑스러움님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 고생 많으셨겠네요~ 하지만 좋은날도 있으니
또 살아가야겠죠 힘내세요~ ^^
...님 말씀 감사합니다 (:
이제야 집이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꿈 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9115 | 장례 후 발인 날 이사 1 | 이사 | 2013/05/01 | 1,388 |
249114 | 하체비만인 분들을 위한 옷입기 16 | 반지 | 2013/05/01 | 6,865 |
249113 | 남자가 보는 남자.. 가식적이란 말이.. 3 | 궁금 | 2013/05/01 | 1,655 |
249112 | 터키여행 패키지 어느 여행사가 좋던가요? 22 | 초보 | 2013/05/01 | 12,012 |
249111 | 이이제이 35회 김일성 특집 1/2 (2013.04.30) 2 | 이이제이 | 2013/05/01 | 733 |
249110 | 국민행복기금 기간에 바꿔드림론.. | 첫날 | 2013/05/01 | 519 |
249109 | 불렸다가... | 현미쌀을 | 2013/05/01 | 559 |
249108 | 요즘 어린이집 운영.. 3 | .. | 2013/05/01 | 1,292 |
249107 | 하루 종일 82 하는 사람 있나요? 10 | 한심 | 2013/05/01 | 2,534 |
249106 | 공부........... 2 | 레기나 | 2013/05/01 | 1,094 |
249105 | 혹시 가시리라는 해초? 1 | 가시리 | 2013/05/01 | 1,350 |
249104 | 고양이가 너무 예뻐요. 18 | 사악한고양이.. | 2013/05/01 | 2,575 |
249103 | 노무현대통령 4주기 추모 티셔츠 판매 7 | 참맛 | 2013/05/01 | 1,121 |
249102 | 이것도 왕따 가해자인가요? 10 | 별이 | 2013/05/01 | 1,708 |
249101 | 제시카알바 어니스트컴퍼니 기저귀 사보신분~~? 1 | 미돌돌 | 2013/05/01 | 754 |
249100 | 이 가수 노래를 별안간 듣고있어요~ 3 | 케니로저스 | 2013/05/01 | 991 |
249099 | 사람을 떠보거나 간볼때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까요? 4 | .. | 2013/05/01 | 4,592 |
249098 | 작은 부탁했는데 무안하게 거절한 경우 어떻게... 61 | 황당 | 2013/05/01 | 14,593 |
249097 | 5살...올해 처음 유치원 다니는 아이 6 | 유치원 | 2013/05/01 | 1,021 |
249096 | 축구하다 다쳤어요 3 | 도와주세요 | 2013/05/01 | 637 |
249095 | 어린이 경제교사 과정 어떤가요? | ... | 2013/05/01 | 384 |
249094 | 저밑에 답글 달아주신분~ 미용실 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 | 곱슬머리 미.. | 2013/05/01 | 467 |
249093 | 머리 좋은 사람만 이해할 수 있다? 4 | 시공간의 법.. | 2013/05/01 | 1,185 |
249092 | 애들 학원시간이랑 이리저리 계획하려니 머리 쥐나겠어요 1 | 애들교육 | 2013/05/01 | 741 |
249091 | 동네 미용실인데 예약을 며칠전부터 해야 되요 3 | .. | 2013/05/01 | 2,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