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에서 나는 열 때문에 구취 심하신분..도움주세요

오늘도 먹는다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3-04-22 13:49:50

치과 다녀왔습니다. 치석, 치태, 치염 등등아무 문제 없답니다.

 

덤으로 편도결석도 없습니다.  내과에서 헬리코박터 균도 검사해 봤는데 없습니다.

 

한의원 가면 그럽니다. 위에서 열이 나서 위로 올라와서 구취가 난다고요..

 

평소 위산과다입니다.(소화는 짱 잘되지요)

 

백태도 있습니다. 칫솔질 열심히 하고, 혀크리너로 혀도 잘 닦습니다.

 

다이어트를 못합니다. 한끼니. 아니 조금만 먹음 더 냄새가 납니다.

 

아침에도 냄새가 더 납니다. 다행히 아직 7살 딸아이는 뽀뽀도 하는데, 지 아빠처럼 냄새난다 치워라~ 하는 수준이

 

곧 될듯 해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이 닦아도, 금방 납니다. 물 열심히 먹어도 납니다. (근데 물 많이 먹음 기운 빠지는 스탈..)

 

한의원에서 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니...ㅠㅠ

 

유산균도 열심히 먹고 별 효과가 없습니다.

 

위에 열이 많아서 생기는 구취 효과 보신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아침에 가글도 해 보고, 라스트린?도 해보고(그 독한 세균 없애준다는 ) 오일플링은 한달 하니,

 

금으로 떼운게 시려서 중지 했답니다.

 

 

 

 

IP : 118.34.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13.4.22 2:01 PM (121.190.xxx.242)

    똑같았는데요, 양방은 다 다녀보고 충치도 없어요,
    한의원에서도 똑같이 위에 열이 많다고
    그런데 한약먹고 나았어요.
    보약먹는 김에 추가한다 생각했고
    처음엔 한 일년씩 효과가 지속됬고
    두어번 먹고 지금은 괜찮아요.

  • 2. 한의원
    '13.4.22 2:25 PM (203.226.xxx.104)

    위 댓글님 어느 한의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한약,치과,내과,유산균 저도 다 소용없었어요ㅠㅠ생리땐 더 심햊지구요..누구랑 대화하는게 무서울정도에요ㅜㅜ

  • 3. 원글
    '13.4.22 2:50 PM (118.34.xxx.86)

    저도 꼭 알고 싶어요.. 한의원 약 1달 먹음 먹을때만 효과 있어요

  • 4. 냄새
    '13.4.22 2:52 PM (122.203.xxx.42)

    보통 본인냄새는 본인은 잘 못느끼는데
    어떻게 아시나요?? 남편얘기로 아시는건가요?
    저는 입냄새날까봐 수시로 남편하고 딸한테 물어보는데
    안난다고 합니다. 근데도 걱정할까봐 안난다하나 싶어서리...
    대화할 때 신경도 쓰이고..

  • 5. 원글
    '13.4.22 4:05 PM (118.34.xxx.86)

    감사합니다.. 결혼전부터 계속 맘에 걸렸어요..
    남편이 한 깔끔해서 저도 저런 냄새로 분위기 깨기 싫거든요
    특히나, 저도 회사에서 회의 하거나 하면 더욱더 위축되고요

    꼭 가보겠습니다

  • 6. ***
    '13.4.22 9:57 PM (115.139.xxx.75)

    아, 저 같은 분이 또 계시다니 눈물이~ 저도 제 평생 내내 고통받고 있는 문제네요.
    어느분이 유산균 얘길 하셔서, 두달 정도 먹었는데, 처음엔 냄새가 줄어드는 것 같더니, 이젠 도로네요.
    한약도 한 일년 먹어봤는데 안되구, 정말 어찌 해야 할지.
    저는 사람들하고 안만나려고 노력합니다, 만나는 횟수도 줄이고. 연애는 꿈도 못꾸고, 그러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모르겠어요.

  • 7. ㅜㅜ
    '13.4.23 12:28 PM (218.101.xxx.6)

    원글님 저도 한의원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첫댓글님께 저도 여쭤보고 싶은데 쪽지보내기가 안되네요.
    꼭 좀 부탁드려요.

  • 8. 원글
    '13.4.23 4:14 PM (118.34.xxx.86)

    방금 그 한의원 전화 해 봤습니다.

    수리산역 앞에 있는 시민한의원 입니다.

    저도 약 먹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맞는 사람에겐 맞고, 아닌 사람에겐 안 맞을수도 있는데, 전자 였음 합니다..

    어제도 한분 전화해서 약 지어 택배로 보내신다 하네요.. 멀리 사시면 전화로도 가능한가 봅니다

  • 9. 구취
    '21.4.8 10:44 AM (183.98.xxx.7)

    수리산역 시민한의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98 중2아이 어디까지 참아주시나요? 9 지친엄마 2013/04/27 2,257
247697 어린이 학대한 부산 어린이집 어딘지 아시는분요 3 어딘지 2013/04/27 1,304
247696 당뇨에 좋은 거, 뭐 없을까요? 6 미국 2013/04/27 2,691
247695 82댓글이 이상하다 생각하면 4 여론조작 2013/04/27 1,016
247694 바나나식초 만들어 드시는분계세요? 1 에스라인 2013/04/27 2,079
247693 문재인 잘못했네 10 ㅇㅇ 2013/04/27 3,280
247692 치과가야 할거 같긴힌데..이런증상은 왜그런걸까요? 6 치과 2013/04/27 1,436
247691 애슐리 점심에 가서 혼자 드신 분 계신가요? 17 도전! 2013/04/27 5,985
247690 주문한 물건 두번이나 잘못 갖다준 쇼핑몰... 1 .. 2013/04/27 1,071
247689 티브이 없는데 수신료는 나가요. 안 내는 방법은? 4 티브이수신료.. 2013/04/27 1,696
247688 요즘 한창 시험기간 울 아들은 뭐하시나 ~~ 개나리 2013/04/27 1,069
247687 애인 앞에서 나를 망신주려고 하는 친구들 38 코비 2013/04/27 11,553
247686 대전 계족산 가보신 분 계세요? 3 구황작물 2013/04/27 1,176
247685 급여 지급 방식이 이상해요. 2 궁금 2013/04/27 1,704
247684 오리털 점퍼 집에서 빨려고 하는데 그냥 세탁기 돌리면 되나요? 13 오리털 점퍼.. 2013/04/27 6,319
247683 가슴이 설레는 남자라도 한번 만나 보고 싶어요.. 2 ... 2013/04/27 2,133
247682 후원자를 찾습니다. 4 ^^ 2013/04/27 1,705
247681 집안에서의 흡연 발암물질 10배나 강력 2 .. 2013/04/27 1,483
247680 서울대공원 보는데 몇시간 걸려요? 8 부자살림 2013/04/27 1,743
247679 혼기찬 딸 볼때 4 happy 2013/04/27 2,636
247678 [부산/인문학]자본주의와 과학, 그리고 협동-서울대학교 우희종교.. 요뿡이 2013/04/27 652
247677 살다보면 입맛도 닮아가나봐요~ 1 어머어머 2013/04/27 887
247676 아침에 밀리타홈쇼핑... 모닝콜 2013/04/27 1,812
247675 지방흡입 해보신분 계세요? 5 돌이돌이 2013/04/27 5,771
247674 베스트 글에 복수하고 싶다는 글 5 누군지 2013/04/2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