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마사코비-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본 무셔, 조회수 : 6,181
작성일 : 2013-04-19 16:16:10

거의 20년 전 일본 왕실의 결혼식이 있을 때, 처음 마사코비를 보면서 참 잘 생겼다.

키도 크고 체격도 당당하면서 우아하고, 학벌이며 모든 것이 기가 막히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우울증인가로 오래동안 요양중이라면서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철저하게 비밀에 쌓여있는 일본 왕실...

평양 감사도 자기 싫으면 그만이라던 옛 속담이 떠오르네요.

IP : 222.110.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래커
    '13.4.19 4:18 PM (60.148.xxx.201)

    비밀에 싸여있는 - 이 맞아요.

  • 2. 아들타령이죠
    '13.4.19 4:20 PM (14.52.xxx.59)

    아들을 둘째 며느리가 낳았잖아요
    아직은 딸이 후계자가 되는 구도가 아니라서요
    그 딸도 오랜기간 난임끝에 낳았고.외교관 출신인데 너무너무 왕실에 적응을 못한것 같아요
    오히려 어린나이에 시집간 둘째는 완벽적응했더만요

  • 3. ......
    '13.4.19 4:26 PM (210.107.xxx.102)

    인생 새옹지마에요
    마사코비 되게 잘 나갈 줄 알았는데 우울증이라니
    어쨌든 일본이라서 싫지만요

  • 4. 헐~
    '13.4.19 4:37 PM (119.203.xxx.187)

    100억 주고 시집살이...

  • 5. 직장서 보면
    '13.4.19 4:39 PM (112.151.xxx.220)

    신입 뽑을 때는 어찌해서든지 스펙좋고, 인상좋은 사람 뽑을려고 하면서리~~자기 직장 레벨에 비해 스펙좋은 신입 받고싶어하면서리...
    어찌어찌 그런 사람 들어오면~기존 선배들이 텃세 심하게 부리고, 자기들에게 절절 매길 원하죠. 스펙 안좋은 후배보다 스펙좋은 후배 더 괴롭히죠. 정말 요상한 심리죠~`.

    왠지 일본 마사코비와 왕실 관계가 겹쳐지네요.

  • 6. 왕비가
    '13.4.19 4:45 PM (14.52.xxx.59)

    며느리한테 어쩐건 아닌것 같아요
    손아래 동서가 먼저 시집와서 자기 자리 확보한 후고,전국민이 아들 기다리는데 꽤 오래 불임이었고,
    힘들게 낳았는데 또 딸이고,그러다 동서가 아들 낳아버리고...
    자기딸은 학교들어가 왕따되고,뭐 우울한 상황의 연속이긴 하죠
    왕비가 시집살이 엄청해서 당한사람이 더 시킨다는 것 때문에 일본의 한다하는 집 아가씨들이 피해다녀서
    장남이 노총각이 되어버렸지만 지금 왕비도 본인 하나 감당하기도 힘들어보여요
    그리고 100억도 금시초문인데요,이여자 집은 그냥 고위직공무원이라 재력이 그리 빵빵하진 않을것 같네요
    지금 맏아들이 상당히 부인 잘 막아줘서 나름 괜찮을것 같아요

  • 7. ..
    '13.4.19 4:48 PM (211.106.xxx.243)

    조선에 아이 못낳는 여자 일부러 골라서 시집보내더니..이제 왕놀이 그만하지..저거 일본 국민들도 한몫하고 있는거예요 왕을 욕 못하니까 일반 여자인 며느리를 죽일듯이 미워하더라구요

  • 8. 많이늙었더군요
    '13.4.19 5:17 PM (221.162.xxx.139)

    첨 결혼당시 세련됨 없이 그냥 늙기만 한듯

  • 9. 일본
    '13.4.19 5:34 PM (211.115.xxx.79)

    왕실에 들어가려면 지참금가져가야해요
    그리고 그것만큼의 선물들도 사가야해요

  • 10.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4.19 5:37 PM (223.62.xxx.166)

    그 집안이 우리나라 한테 참 못할짓 많이했죠 그 죄를 자식이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 11. 마사코
    '13.4.19 5:41 PM (58.170.xxx.102)

    결혼할때 참 예뻣어요. 키도 크고, 그레이스 켈리처럼 풍채도 좋은 ? 거기에 위에 댓글분 말씀 하신것처럼 세련미에 지적여 보이고.. 실제로 공부도 많이 했고, 유학시절 친구들이 증언하는 방송? 그런거 봤는데 엄청 활달한 성격이었다고 해요. 할아버지인가가 유엔에 무슨 법이란 관련된 그거 ..제가 용어를 잘 몰라서 ..우리나라 헌법 재판소장..이런거 였었다는것 같아요.

  • 12.
    '13.4.19 6:02 PM (223.62.xxx.157)

    자기능력대로 못살아 엄청 스트레스받은듯

  • 13. 그러게요
    '13.4.19 6:21 PM (14.52.xxx.59)

    저도 희안하게 일본왕실에 결혼있을때마다 일본에 있었는데 지참금얘긴 못 들어봤어요
    공주가 평민한테 시집갈때 혼수 얘긴 있었죠
    그리고 일본 국민들 왕실여자 안 미워해요
    둘째 결혼할땐 그놈의 신호등 앞이 메어터지고(거기서 청혼했다구요)
    맏이땐 애기 식기 산 어느 가게가 몇년치 주문 밀려버리기도 했을정도인데요
    영국왕실 흉내는 내느라고 그놈의 빵떡모자 쓰고 손흔들면 열광해서 옆에서 보면 이상할 정도던데요

  • 14. ..
    '13.4.19 6:44 PM (211.106.xxx.243)

    그건 옛날 얘기죠 돈 펑펑 쓴다고 욕 바가지로 하고 꾀병 얘기좀 그만하라고 욕을 살벌하게 하더군요 그것도 왕족과 분리시켜서 욕하던데요

  • 15.
    '13.4.19 7:04 PM (14.52.xxx.59)

    이해가 가네요
    차라리 저럴땐 그깟 왕위 ...하는게 편하죠
    아이도 힘들게 가진 사람한테 하도 아들 타령 해대는게 그렇던데...
    왜 맏며느리중에도 동서가 아들 낳으니 차라리 편한 경우 있잖아요 ㅎ
    나루히토가 전에 부인이 너무 힘들어해서 다 내려놓고 외국가고 싶어한적도 있었다고 하고
    사람이 매력은 없어보이는데 착해보이기는 하더라구요
    둘째가 젊었을땐 나름 미남에 좀 위험해보이는 인상이었죠.일어로 야바이한 ㅎㅎㅎ

  • 16. 둘째 왕자 부인
    '13.4.19 7:16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둘째 왕자 부인은 교수 딸이긴 하지만
    출신이 부락 천민이라고 합니다.

    그 여자는 결혼 전에 관계해서 낙태도 여러번 했었는데
    아버지가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신문에 떠벌인다고 협박...
    그렇게 결혼했다고 함.

    그거 때문에 일본이 고민 많다고.

    왜냐하면,
    둘째가 왕이 될 경우에는
    부락민이 신분 상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데모 비슷한 행위를 할 게 뻔할 뻔이니까...

    소문은 그렇대요.

    일본은 2ch 같은 소리라고 일축하고 있다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17. gg
    '13.4.19 10:08 PM (211.106.xxx.243)

    덕망 있어봤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극비로 진행되는 일왕 즉위식 행사 내용중에 지구본을 발로 차는 행위가 있다데요 그만큼 오만한거고 오만하게 살아라는 뜻이죠

  • 18. ...
    '13.4.19 10:31 PM (110.15.xxx.54)

    이 여인 친정아빠가 국제 사법 재판소 소장이지 않았나요? 그래서 일본이 독도분쟁 문제를 그렇게 국제 사법 재판소로 가져갈려고 한 것 아니었을까요? 지금도 소장은 아니지만 재판관 중 한명으로 재임하고 있을걸요?

  • 19. gg
    '13.4.19 10:37 PM (211.106.xxx.243)

    그니까요 남작이니 기업가니 귀족이니 덕망있니 해봤자 그렇게 지위나 권력을 가진 집안일수록 한국입장에서는 민폐쟁이들이,, 귀족 코스프레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263 상추씻고난후 손이 끈적이는 느낌 ㅡㅡ 18:17:28 8
1594262 요즘 아이들 특징인데 1 18:13:34 143
1594261 어릴때 학대했던 부모가 이제 친하게 지내자고 합니다 6 ... 18:06:07 434
1594260 Mbti 에서 T 가 다 이러나요? 7 ... 18:02:19 537
1594259 갑자기 고 이선균씨 생각이 났어요 ㅇㅇ 18:02:01 333
1594258 승마강습 1 승마 17:56:36 140
1594257 직장 선택 5 ... 17:55:06 271
1594256 외도해봤냐고요? 10 ㄷㅅㄷ 17:51:23 1,133
1594255 5/17(금) 마감시황 나미옹 17:46:26 203
1594254 임플란트 해보신분들요 7 마음아퍼 17:36:54 530
1594253 추석 연휴때 대만 자유여행 가고 싶은데 질문이요~~?? 3 여행 17:35:01 386
1594252 노인들 위한 운동이라는 거 6 .. 17:32:55 829
1594251 가족간에 의리 있는집이 있네요 21 ... 17:29:04 2,208
1594250 고등 3년은 너무 길다. 2 2 고등학부모... 17:28:18 673
1594249 주일학교 교사는 아이들 간식 사비로 사주나요? 28 교회 17:28:16 900
1594248 일회용 렌즈 저렴한곳 수지구청쪽 7 llll 17:27:07 175
1594247 군자란 잎사귀 윤기나게 관리 어떻게하나요? 모모 17:25:53 81
1594246 레스포삭 키플링 말고 가벼운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4 크로스백 17:25:09 465
1594245 마른게 죄냣!!!! 8 .. 17:22:58 1,114
1594244 여아들 초저 때 체형 그대로 가나요? 11 딸바보 17:22:29 698
1594243 온 국민의 열망인 의료민영화 12 코앞 17:21:42 823
1594242 약과 너무 맛있죠?? 9 ... 17:20:14 798
1594241 친구가 지역사람 편견 얘기하는데 듣기 싫더라구요 10 음.. 17:16:09 516
1594240 백수 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3 ... 17:15:21 896
1594239 정유라는 왜 윤통보고 3 궁금 17:11:47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