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다른 두 자매..

자매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3-04-18 12:47:39

이번에 고2,중2 두딸이 번갈아 가며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큰아이는 제주도 3박4일 다녀오면서 쿠키.초코렡.젤리등등 선물을 여러박스 사왔어요..

학원 선생님 드릴 선물도 챙겨오고..

근데 둘째는 빈손..

가서 전화나 문자도 없고..내가 문자를 보내도 묵묵부답..우리 둘째는 왜 이런걸까요?

집에선 튀격태격 둘이서 말싸움을 하지만 그래도 언니는 동생준다고 이것저것

선물도 사오고 저녁엔 용돈이 남았다고 자기가 쏟다고 치킨도 시켜주고 하는데...

둘째라서 이해하려고 해도 제가 다 섭섭하네요..

그동안 엄마인 제가 잘해주려고 노력많이 했는데. 우리딸 언제 맘의 문을 열고 엄마한테

고분고분 해질까요?

꼭 싸움닭같아요...

IP : 118.39.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4.18 1:20 PM (50.135.xxx.33)

    작은아이가 약간 감성적으로 부족하다싶을땐
    큰아이에게 더 섬세해지세요

    큰아이가 중심을 잡고 잘 성장하면요 작은아이는 따라가져요

    그런데 만약 거꾸러되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50 나는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15 호박덩쿨 2013/05/04 3,013
250049 어제인가 무료사주 가르쳐주신분 너무 신기하네요... 17 신기함 2013/05/04 14,692
250048 초5 영어 학원없이 이떤 식으로 공부하는것이 좋은지 조언주세요 2 엄마표 2013/05/04 1,783
250047 비닐봉지 어디서 판매 하나요? 14 비닐 2013/05/04 11,614
250046 바보처럼살았군요 1 노래 2013/05/04 1,182
250045 해피콜다이아몬드후라이팬 괜찮나요? 5 ........ 2013/05/04 4,607
250044 INFP 잔다르크형 계세요? 18 san 2013/05/04 19,891
250043 노점상 철거, 아수라장된 서울 강남역 일대 25 참맛 2013/05/04 4,281
250042 어리석은 일이 후회될때 4 후회 2013/05/04 1,684
250041 더블하트에서 이벤트 하네요 ^_^ 옥상달빛 2013/05/04 799
250040 참 신선하네요 땡큐 2013/05/04 694
250039 오늘 사랑과 전쟁...호구의 끝판왕이에요 3 진짜 2013/05/04 3,777
250038 일본말 야로가 무슨 뜻이에요? 3 .. 2013/05/04 10,658
250037 뒤늦게 갤3 vs 옵티머스g 비교 부탁드려요... 5 깊은정 2013/05/04 1,512
250036 생각이 복잡하여 글을써봅니다(2) 6 모스키노 2013/05/04 1,732
250035 [퍼옴]뽐뿌에서 한 가정주부의 고민글 ㅠㅠ 웃겨서 죽는줄... 28 너무웃겨 2013/05/04 16,511
250034 지저분 하지만 조언 구해요. 18 건식화장실 2013/05/04 3,105
250033 다이어트 하다가 느낀것 한가지 4 이거 2013/05/04 2,484
250032 샤이니 다섯 아닌가요? 한명 어디갔나요? 6 2013/05/04 2,679
250031 intj인 분들~~~ 주부로 살아가기 힘들지 않나요? 13 2013/05/04 8,442
250030 레시피 재료에 특정 유기농 매장명을 적는 이유는 뭘까요? 3 홈스펀스타일.. 2013/05/04 792
250029 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7 atonem.. 2013/05/04 7,973
250028 3년만난 여자한테 이유없이 까인 형한테 해줄말이 없을까요? 9 피슬러 2013/05/03 1,485
250027 사랑과 전쟁 2 ㅋㅋㅋ 2013/05/03 1,623
250026 분당차병원 인공수정,시험관 비용이 궁금해요. 6 분당 2013/05/03 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