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당 가꾸시는 분 계세요? 자주가는 블로그 있을까요?

혹시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3-04-15 16:07:53

손바닥만한 마당이지만 몇 해 전 꽃 포트를 사다 심어봤어요.

포트 하나에 2,3천원이지만 마당에 심으려니 한 종류도 2,3만원 들어가야

아,, 꽃 심었구나 싶더라구요.

결국 마당가꾸는것도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는것 알고는 몇 해 다 포기해 버리고

말았어요.

 

3년전쯤에는 잔디씨를 구해서 통채로 다 잔디로 만들어버렸어요.

애들이 그 위에서 뛰고 공 한 번 차니까 잔디도 다 가버리네요.

 

올 해 들어 제가 너무 늘어져서 이러다 폐인되겠다 싶어서

생각해 낸게 마당 손 대기인데요.

 

마당 예쁘게 가꾸는 디자인이나 팁이나

좋은 브로그나  그런것 있으면 알고 싶네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15 4:53 PM (112.156.xxx.136)

    저 집에 정원있는 여자인데요... 일단 돈은 좀 드는거 예상하셔야 할거 같아요.

    소나무 분재들이 한 다섯그루 있는데.. 얘들이 또 이번봄에는 시들시들해서.. 그저께는 약도 쳤구요..
    매년 전지하는 비용이 200넘게 들어요. ㅠㅠ
    잔디도...지금 잡초들이 엄청 솟아올라서.. 뽑아줘야 하구요.
    잡초 안뽑아주면 다 죽어요.

    저번주말에는 연못청소하느라.. 완전 죽을뻔해서.. 이제는 절대 손수 안하고 사람불러야지 했어요.

    저는 좀 넓어서 그렇긴 하지만.. 작든 크든 나무키우고.. 정원만들고 하는거는 작은일은 절대 아니예요.
    예산도 생각보다 더 쓰실 생각하셔야 하구요.
    그래도 뿌리 잘 내리고.. 자리 잘 잡히고 나면 보람은 있는거 같아요.

    에고, 블로그 원하셨는데.. 도움이 안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요새 마당가꾸는 집 거의 없어서.. 반가워서 적었어요^^;;;

  • 2. 꽃마당
    '13.4.15 8:32 PM (207.219.xxx.186)

    네이버에 꽃마당이란 카페가 있어요.
    정원을 가꾸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이쁜 정원 사진들이
    굉장히 많구요.
    또 무료로 씨앗이나 구근 나눔도 자주 해요.
    받으실 때 봉투와 우표값, 택비는
    받으시는 분이 부담하셔야 하고요.
    한번 구경해보세요.

    http://m.cafe.naver.com/ilja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18 말랑말랑 떡볶이떡 비법좀 알려주세요 7 미미 2013/05/04 11,815
250217 현미식초 vs 사과식초 f 2013/05/04 941
250216 나인에서 조윤희 머리 하고 싶은데.. 6 .. 2013/05/04 1,978
250215 거칠은 4살 동네 남자아이 6 ㅇㅇㅇㅇ 2013/05/04 1,266
250214 전국 노래자랑.보신 분~ 2 영화 2013/05/04 2,485
250213 진짜 진짜 건성피부에 좋은 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플리즈! 16 ^^ 2013/05/04 9,319
250212 미국 고등학교는 방학이 언제인가요? 8 ... 2013/05/04 1,915
250211 박대통령 회춘했네요.. 67 오늘연설 2013/05/04 11,034
250210 서울에서 육전 맛있게 먹을수 있는곳 추천드려요. 2 이지은 2013/05/04 2,645
250209 4살 아이 영어 노출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1 엄맘마 2013/05/04 1,040
250208 저기 가인이요..주현미 닮지 않았나요? 14 볼때마다 2013/05/04 2,829
250207 로버트 드니로의 미션.. 재미있나요?? 오늘밤 ebs 13 .. 2013/05/04 1,782
250206 6월에 코타 키나발루가요 1 알려주세요 2013/05/04 945
250205 자전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도와주세요 2013/05/04 865
250204 장혁 닮은 문명진 4 불후의명곡 2013/05/04 2,242
250203 국제회의 통역사쯤되면 전문직이라고 해도되나요? 27 2013/05/04 8,611
250202 지방분해주사와 카복시? 맞을까봐요 15 지방분해주사.. 2013/05/04 5,362
250201 나이 먹으니 뱃살이 참 많이 나오네요 4 ... 2013/05/04 3,357
250200 아~ 문명진 3 ... 2013/05/04 2,048
250199 류머티스인지 관절염인지... 5 까꿍맘 2013/05/04 1,639
250198 예전에 이곳에서 보았던 명언..좀 찾아주세요~ 4 인생무상 2013/05/04 1,335
250197 말잘하는것도 타고나나요? 8 마인드 2013/05/04 2,361
250196 통번역대는 비젼이 4 즐건맘 2013/05/04 1,933
250195 이상한 요가선생님 8 명상 2013/05/04 2,858
250194 남양유업 사과문 올라왔네요 6 무명씨 2013/05/04 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