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찰순 어머니가 키우기 좋은 애완견 어떤 강아지가 좋을지요?

..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3-04-14 01:31:48
시아버님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내내 기운을 못 차리시던 어머님께서 이제 좀 식사도 하시고 바깥 나들이도 하시네요.
그런데 집이 조용해서 너무 힘드시대요. 아버님 생전에도 어머님 혼자 집에 계시던 시간이 많긴 했지만
어디 그 마음을 감히 읽어드릴 수가 없지 않겠어요..

제가 언뜻 강아지 키워보시는건 어때요 여쭤보니 오냐 말씀은 안하시는데
예전에 저희 남편 태어나기 전에 주택사실 때 키우던 강아지가 자주 생각나신다고는 해요.
어머님 성품이 아이건 강아지건 고양이건 작고 귀여운 생명들을 잘 거두는 분이시구요.

조용하신 편이고, 무릎 관절이 시원찮으셔서 행동을 빨리 못하시고,
혹시 매일 산책이 필수인 견종이라면 그건 좀 힘드실 수도 있구요..
만일 이런 조건의 견주가 된다면 어떤 종류의 강아지가 좋을지요..?
IP : 121.147.xxx.2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4 1:34 AM (39.7.xxx.151)

    고양이가 나을것 같아요.산책 필요없으니..

  • 2. ,,
    '13.4.14 1:37 AM (119.71.xxx.179)

    애교많은 냥이가 좋을거같아요~

  • 3. ^^
    '13.4.14 1:38 AM (175.115.xxx.76)

    저도 고양이가 나을것 같아요.
    강아지는 산책도 그렇고 손이 더 많이 가요. 배변교육이나...
    고양이도 한두살 되는 애들이 어떨까 싶네요.
    고양이까페에 보시면 길 잃거나 버려진 애들 기초검사, 중성화도 하고 사람도 잘 따르는 애들 있어요.
    좋은 반련동물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 4. ^^
    '13.4.14 1:39 AM (175.115.xxx.76)

    오타.. 반려요^^

  • 5. ,,,
    '13.4.14 1:42 AM (119.71.xxx.179)

    전에 여기보니 애교많은 길냥이들 입양시키는 분들 가끔 계시더라고요. 강아지중에는 줌인아웃 누리?가 순해보이더군요~

  • 6. 요크셔테리어
    '13.4.14 1:46 AM (180.69.xxx.89)

    추천해요 자기 주인 끔직하게 생각해요 잘 따라다니고
    저희 어머니도 강아지 싫어하셨었는데 요키 키우고 은근 저보다 더 챙기시더라구요
    항상 어머니 옆에 붙어 있고 산책도 졸랑졸랑 따라다니고 하니까 생긴 것도 이쁘고
    머리도 좋아요

  • 7. 시츄 츄천해요~
    '13.4.14 1:57 AM (121.190.xxx.242)

    윗님 시추가 배변 잘못가리고 말귀 못알아들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못키우죠.
    먹성이 좋은거 빼곤 다 좋아요,
    성격이 푸근하고 순하고 다정해요,
    거의 짓지않고 다른개들보단 활동적이지 않아서
    산책을 안시켜도 스트레스를 덜받아요.
    똘똘한건 덜해도 앙칼지거나 사나운건 전혀 없어요.

  • 8. 푸들
    '13.4.14 2:02 AM (110.70.xxx.78)

    제가 푸들 키우는데 털 전혀 안 빠지고 참 키우기 편합니다 어떤 문제도 일으키지 않아요 물론 개마다 성격이 다르고 주인한테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어떤 태도와 훈련을 받았는지에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온순하고 주인에게 애착이 강하고 맞춰주고자하는 본능이 강해요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건 시츄. 온순함과 무던한 성격이 장점이고 매력이죠

  • 9. 에효
    '13.4.14 2:29 AM (218.153.xxx.47)

    어떤종이 얼마냐 영리하냐ㅡ통계야 있겠지만 주변 애견인봐도 천차만별이니 싸우지마세요
    실내견으로는 말티즈나 요키셔테리어 푸들 시추 젤많이 키워요 연세가 있으니 털 덜빠지는 이런종들이 좋을것같고요
    다만 어머님 성향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좀더 많이 키우긴해요. 보통 강아지는 좋아하지 않는사람이 있지만 고양이는 아예 싫어하는 사람이 있거든요.특가 의지할 상대로는 강아지가 훨낫죠.

  • 10. ..
    '13.4.14 2:32 AM (110.14.xxx.164)

    푸들 말티즈 시츄가 좋아요- 가정견으로 두달쯤 된거 사세요
    어머님이 좋다하시는걸로 사드리세요
    셋중 어떤거든 곁에 두면 하는짓이 이뻐서 정들어요
    집에오면 궁뎅이 흔들며 달려오는데 다들 이뻐 죽어요
    초반에 배변훈련만 잘 시키면 되요 - 한달 이내로 되더군요
    우리 동네에도 노인분들 많이 키우세요 같이 산책도 하고요

  • 11. 유기견
    '13.4.14 2:44 AM (2.222.xxx.194)

    강아지 구입하시는 것 보다는 유기견 입양은 어떨지.. 조심히 권해봅니다

  • 12. 시츄시츄
    '13.4.14 3:08 AM (110.70.xxx.192)

    잘 짖지 않고 너무너무 순하고 착해요.
    그리고 배변 잘 가립니다.

  • 13. ㅇㅇ
    '13.4.14 3:13 AM (68.49.xxx.129)

    종류도 중요하지만 너무 애기보단 일년이상 된애들 그리고 부모가 어떤지 확인하고 데려올수 있는애로 데려오세요. 나이있으시고 거동 힘드시면... 배변훈련잘 안되거나 말 잘안듣는 애들 챙기기 너무 힘드실거에요 종류가 뭐던간에..바로윗분 유기견 말씀하셨는데..유기견 좋지만 솔직히 파양된 애들중엔 말잘안들어서 파양된 애들도 종종 있거든요. 나이많으신분들은 일단 본인 건강이 먼저기 때문에 강아지 볼때 좀 이기적이라도 강아지와 견주가 서로 맞추기보다 견주에게 딱 맞는 애를 데려오는걸 가장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4. ......
    '13.4.14 4:05 AM (203.100.xxx.176)

    키우는 사람과 반려견의 수명을 잘 생각하셔야해요2222222

  • 15. 동감
    '13.4.14 4:15 AM (59.86.xxx.85)

    어머니 연세가 칠순이시면 강아지 수명을 15살로 잡았을때
    85세까지 키우실 수 있으신지요?
    아님 자손들이 맡아 키우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저도 50대 중반인데요
    지금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마지막 반려견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키우는 사람과 반려견의 수명을 잘 생각하셔야해요 333333333333

  • 16. 저도
    '13.4.14 4:15 AM (109.41.xxx.24)

    푸들과 시추 추천해요. 손 많이 안가면서 순하고 똑똑해서 키우기 편한 애들이에요.

    윗분들 말씀처럼 연세가 있으시니 유기견 데려오시는 걸 더 추천하구요.
    어머님 연세가 아니더라도 새끼는 처음에 배변 훈련에 각종 이갈이 방지 등 손이 많이 가서, 처음부터 훈련된 유기견 데려오시는 게 오히려 훨씬 좋을 수 있어요.

  • 17. 푸들과요크셔추천
    '13.4.14 6:05 AM (218.236.xxx.2)

    전에 애견 책에 보니 요크셔가 노인들한테 좋대요
    주인한테 딱 달라붙어있다고

    전 푸들 요크셔키웠는데 정말 만족해요

    그리고 시츄보다 얘들이 몸집이 작아서 관리도 쉬워요

    글고 고양이는 개만 키우던 사람에겐 비추요
    일단 털 날림 ㅜㅜ
    그게 고양이의 모든 장점을 덮을만큼 크구요

    야행성인경우가 많아 새벽에 우다다 뛰어다니믄 잠을 설치는데 이것 정말 괴로워요

    원래 개키우시던분은 그냥 개가 나아요

  • 18. 오두루
    '13.4.14 6:59 AM (223.33.xxx.66)

    유기견...윗분들 유기견 입양 안해보셨죠?
    가능하다면 좋겠지만..저도 유기견 입양하려고 많이알아봤었는데 까다로워요.어머님 연세많으시고 혼자이시면 안될지도..한번 버림받았던애들이라서 다시버려지는일을 방지하기위해 최우선적으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워줄사람을 찾아요. 저희부부는 개를 키우고있는데 양쪽 부모님들은 안키우신다니까 안된다고. 양가어른들때문에 버려지는경우많다고 아무리 애원해도 죄송하다면서 안해줬어요.
    어머님이키우시기엔 토이푸들추천요.작고.털안날리고.똑똑하고 애교많고.ㅎ손이 덜가면서 정이많더라구요.

  • 19.
    '13.4.14 7:31 AM (175.223.xxx.30)

    저는 안하시는것이 어떨까싶네요
    저두강아지 기르지만 완전아기 기르는만큼 힘이듭니다
    70 인 어머님께서 거동도 힘드시다면서
    아이한명 어찌 기르십니까
    같이 사는 누군가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 20. 오두루
    '13.4.14 7:42 AM (223.33.xxx.66)

    저도 안키우심이...
    어머님께 의지되고.뭔가 정서적으로 안정되면서 좋겠지만.나중에..강쥐가 십년넘게 살텐데..그사이 병환이라도 생기거나 안좋은상황이 오면.개는 버려지지않을까요?
    누가 키우겠어요..거기다 정든주인 떠나 새로운사람에게 가게되면 개도 심적으로 고통이 클텐데.

  • 21. ..
    '13.4.14 7:49 AM (175.204.xxx.198)

    말리고 싶어요. 어머니가 얼마나 사실지
    반려동물의 수명도 생각안할수가 없고
    나이드신분들이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유기견으로
    버려지는 경우를너무도 많이 봐와서요.
    저도 강아지라면 사죽을 못쓰는데 기르던 강아지가 12년만에
    암으로 죽고나서 일절 안키웁니다.내가 언제 죽을지 몰라서..
    그리고 고양이든 강아지이든 키우는게 손주손녀 키우는 것만큼이나
    맞먹습니다..힘들다는 소리이지요.

    차라리 취미생활로 인도하세요.
    부지복지관 노래방도 좋고 조금씩 컴을 가르치세요.
    경로당에도 가보시고..

    제가 강아지 사랑모임 회장이었을때
    유기견 분양할때 키우는 사람의 조건으로
    미혼이나 나이 드신 분들은 피햇어요.
    미은이신 분이 결혼하면서 남편될 분이 싫어한다면서
    저더러 키워달라고 울고불고 난리굿..

    나이드신분이 언제 죽을 지 몰라서 동물병원에 맡겼더니
    식사를 거부해서 도로 데려온적도 있고..
    신중을 기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도 나이 70바라보고 있습니다.

  • 22. ㅇㅇ
    '13.4.14 8:29 AM (125.179.xxx.20)

    만약 강아지 입양하신다면 푸들 아기는 비추예요. 생각보다 중형견으로 커지는 아이들이 많아요.
    아기였을 때 토이와 중현견을 구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래요. 모견부견 확인할 수 없으시면
    절대 아가 푸들은 입양마시구 차라리 다자란 아이를 입양하세요. 유기견 입양 강추해요.

  • 23. 저도 조심스럽게
    '13.4.14 9:12 AM (114.29.xxx.137)

    위엣분들의 여러 말씀들도 일리가 있고 또 더구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셨다면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임시보호해 보시면 어떨까 권해드리고 싶어요.

  • 24. ..........
    '13.4.14 9:41 AM (118.219.xxx.123)

    지금 어머니가 심적으로 우울감이 있으신거잖아요 그럼 어머니는 애완동물을 키우면 어머니한테는 좋지만 우울감을 동물이 느껴서 그 애완동물한테 우울증이 온대요 애완동물한테는 안좋다고 뉴스에서 나왓어요 지금은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그런거고요 차라리 등산이나 수영을 가게 해보세요 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은 만나면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아니면 노래교실이라고 다니게 해보세요

  • 25. ///
    '13.4.14 9:58 AM (119.203.xxx.187)

    애 하나 키우는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려동물은 무리고요
    취미생활 추천요~

  • 26. ....
    '13.4.14 10:48 AM (220.94.xxx.138)

    저 아는분은 자식처럼 키우던 녀석이 15살 되어서 하늘로 보내고 너무 적적해 하시길래 조심스레
    다시 반려견을 들이시면 어떻겠냐 여쭈었더니 새 생명을 데리고 오면 최소 10년 이상 끝까지 책임져
    줘야 하는데 이젠 힘도 부치고 본인이 먼저 덜컥 잘못되면 그녀석 불쌍해 어쩌겠냐고 안하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분 연세가 이제 60이세요....
    제 생각에도 새 생명을 들이시기엔 어머님 연세 생각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권하고 싶지 않네요.

  • 27. 저도 반대
    '13.4.14 11:45 AM (39.119.xxx.81)

    30대인 저도 개 한마리 집에서 키우는데 정말 정말 할일 많아요.

    힘들죠.

    개키우시는 것 보다 취미생활이나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개나 사람이나...좋은점보다는 나쁜점이 많을 것 같아요.

  • 28. 말티
    '13.4.14 1:35 PM (125.180.xxx.23)

    저희친정엄마도 비슷한 이유로 강아지분양받아드렸는데
    결국 힘들어못키우시고 저희집으로왔어요
    이런경우 원글님이 키우실수있는지도 생각해보셔야해요
    근데 강아지키우는거 정말 손많이 가고
    일년에 적게는 오십에서 병이나거나 다치면 몇백들거 각오하셔야해요
    아기강아지 키우는 첫 해는 못들어도 7-8십은 들더라구요

  • 29. 사람위주의 위험한 사고
    '13.4.14 1:50 PM (67.87.xxx.133)

    개는 십오년정도 살아요. 어머니가 혹시라도 먼저 가실경우 자녀분들이 맡아서 키워줄 의지가 있으실경우만 기르시길요.
    생명은 다 소중합니다.

  • 30. 저도
    '13.4.14 2:59 PM (122.40.xxx.41)

    반대입니다.
    40중반인 저도 피곤하고 힘들땐 대소변처리나 산책해주고 하기 힘든데
    어르신들 몸 아프고 하심 다 귀찮아 하실겁니다.
    무엇보다 어머님 잘못되기라도 하심 그 강아지는 어쩔것이며
    유기견 성견 데리고 와서 잘 길들이기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냥 취미생활 좋은걸로 하실 수 있게 같이 다녀보심 어떨까요.
    좋은거 고르시라고요

  • 31. ...
    '13.4.15 8:11 PM (222.109.xxx.40)

    무릎 관절 안 좋으시면 강아지 목욕 시키기 힘드세요.
    저도 몸이 안 좋아서 강아지 키우는데 힘들어요.
    건강하지 않으시면 기르지 마세요.
    강아지 있으시면 집 비우고 외박하기 힘들어요.
    어머니 연세에 여행이나 자식들 집 가서 주무실수도 있고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면 강아지 혼자 지내려면 힘들어요.

  • 32. 깔깔마녀
    '13.4.16 11:07 AM (210.99.xxx.34)

    원글님께서 어머님 생각하시는게 이쁘고 고맙네요
    그 마음으로 입양해주시고
    원글님께서 많이 신경쓰고 관심가져주면 어떨까요?

    어머님 혼자 힘에 부치시겠지만
    원글님께서 도와드리면 좋을텐데...

    강아지 같이 돌보면
    시어머니랑 나눌 대화꺼리도 많이 생길꺼구

    혼자 계신 어머님 걱정도 훨 덜 될테고...

    우리 남편 친구는
    어머니가 혼자 지내시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건 어머니랑 같이 사는 강아지라구
    본인도 못하는 효도를 강아지가 다 한다구^^;;
    그래서 어머님댁 방문할때마다
    강아지 간식도 사가고
    옷도 사가고
    사료도 챙기고
    병원도 대신 델구 다니구
    그러는데
    어머님이 엄청 고마워하고 좋아하시고 흐뭇해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우리 집 강아지 이뼈하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도
    고맙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71 애정결핍 있어 보이는게 무슨 뜻인가요? 6 애정결핍 2013/04/20 4,196
242370 삼각김밥 만드는 도구 살만 할까요?? 23 삼각 2013/04/20 3,237
242369 사랑과 전쟁 보셨어요? 8 2013/04/20 3,472
242368 조미김 냉동실에 보관.. 2 김보관 2013/04/20 4,287
242367 rubber duck에 대해서 문장 좀 만들려고 하는데 좀 봐 .. 1 영어 2013/04/20 300
242366 ‘노리개’, 마침표없는 연예계의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4 샬랄라 2013/04/20 1,814
242365 낸시랭 댓글 보다가 궁금해진 점 46 2013/04/20 3,738
242364 실수령액 월 700정도면, 연봉이 얼만가요? 9 .. 2013/04/19 4,490
242363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20 뭐지이거 2013/04/19 11,700
242362 부정맥으로 고생 중입니다 5 꿀꿀짱구 2013/04/19 3,241
242361 제가 쪼잔한건가요? 기분이 안좋습니다. 11 . . . .. 2013/04/19 3,501
242360 네스프레소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5 네소U 2013/04/19 13,308
242359 살아있는 건 축복이다? 인생 2013/04/19 548
242358 기성용의 셔플댄스 즐감하세요... 2 ㅋㅋㅋ 2013/04/19 1,288
242357 남편이 저 몰래 시댁에 돈을 보냅니다 29 익명 2013/04/19 14,400
242356 커피콩이 생겼는데요~ 2 커피 2013/04/19 1,816
242355 ‘슈퍼 추경’ 여파,2015년 나랏빚 500兆 넘어선다 1 요술방망이 2013/04/19 429
242354 초등3 도덕 시험 1 호야맘 2013/04/19 765
242353 낸시랭 욕하지 마세요 34 ... 2013/04/19 3,839
242352 요즘 피부 좋아진데 일조한 화장품들 25 크랜베리 2013/04/19 8,547
242351 메모리얼파크, 스카이캐슬, 휴, 시안 중에 고르려구요 3 추모공원선택.. 2013/04/19 1,557
242350 자녀분들중 소아정신과 다니면서 약물치료 하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9 소아정신과 2013/04/19 2,161
242349 보스턴 마라톤 테러용의자가 도망중이라 집안에서만 있어야 해요 65 from 보.. 2013/04/19 9,155
242348 변희재가 낸시랭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8 ... 2013/04/19 4,088
242347 파라과이 사시는분 계세요? 1 ... 2013/04/19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