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냄새~~어휴....

코를 어디로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3-04-12 21:15:27
우연히 구제옷 사이트를 구경하다 세개를 덜컥 주문을 했어요.
구제옷을 처음 사보는거라 은근 기대감(?)도 들더라구요.
그 샵의 대부분이 외국빈티지 제품들인데 대부분이 택이 그대로 달린 옷들이라 새옷을 사듯 주문을 한거였어요.
가격도 전혀 저렴하지않았지만...하지만 정말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이 맘에 들었거든요.

오마이~~~~!!!##;;
드디어 오늘 받았는데 이게..이게 웬 정체불명의 골때리는 냄새인가요~~ㅠㅠㅠㅠ
다우니에 헹궈도 냄새가 없어지질않네요.
젠장~돈은 돈대로 버리고 옷은 옷대로 낼아침 의류수거함에 퐁당 버려야할판이에요 아놔~

원래 빈티지옷들이 이렇게 고약한냄새가 나는건가요~?
욱~~
도대체 글로 표현할수없는 스멜~스멜~~
근데 히잉~~
정말정말 독특하고 예쁜데 눈물나게 아깝긴해요...ㅠㅠ
나쁜판매자...
냄새에 대해 한마디라도 알려줬다면 갈등도없이 구매도 하지않았을것을....
근데 이거 이 고약한 냄새 진정 없앨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아이고 아까버라~~~~*#,-@'=;;;;
IP : 125.177.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2 9:22 PM (175.192.xxx.47)

    아까우니 여러번 세탁해보시고 베란다에 통풍 시켜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 2. 원글이
    '13.4.12 9:43 PM (125.177.xxx.76)

    윗님~그렇게하면 좀 빠질까요~?ㅠㅠ
    다우니냄새 그렇게 강한데다 담가놓아도 끄떡도 안해요.대체 옷에도 뭔짓을 한건지...
    아 내돈~~~~아이구 두야~~==;;
    그리구 전 빈티지가 이렇게나 비싼지 첨 알았어요.
    쫌 예쁘다싶으면 거의 십만원이 넘더라구요...
    일단 그럼 말린후 낼부터 2박3일쯤 일광욕을 시켜봐야겠어요.그런데도 안빠지면 버려야겠어요...T.T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01 라식 수술후에 또 하신분 계신가요 3 열불나 2013/05/01 1,877
248900 출렁거리는 종아리 살 뺄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4 .. 2013/05/01 3,463
248899 문재인펀드 아직도 상환 중이랍니다~ 1 참맛 2013/05/01 1,668
248898 지금 GS홈쇼핑에 나오는 어린이 자동차.. 위험하지 않나요? 1 .. 2013/05/01 905
248897 늦은시간 귀가 . 질문요 바람난 아내 글쓴이입니다만... 29 증말힘들다 2013/05/01 5,630
248896 나인도 좋지만... 10 ... 2013/05/01 2,425
248895 자식 다 키워놓으면 맏딸에게 미안하고 애틋해지나요? 7 2013/05/01 2,490
248894 부산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다녀오신 분들중 2 부산역 2013/05/01 760
248893 "국정원 직원, 박근혜 불리한 글만 골라 '반대'&qu.. 참맛 2013/05/01 576
248892 내일 노동절이라 법원도 쉬나요? 1 노동절 2013/05/01 1,223
248891 이제부터 정말 절약하고 싶은데, 제가 결심한 것 외에 중요한 빠.. 12 절약이미덕 2013/05/01 5,164
248890 스승의 날.. 착한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스승의 날... 2013/05/01 992
248889 체육대회날 컨버스 하이탑 별론가요? 1 ... 2013/05/01 1,054
248888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ㅋㅋㅋ 2013/05/01 2,247
248887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305
248886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453
248885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나이드니 2013/04/30 1,576
248884 나인! 나인! 21 나인 2013/04/30 3,009
248883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dma 2013/04/30 1,592
248882 바람난 아내 9 증말힘들다 2013/04/30 8,214
248881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눙물 2013/04/30 2,247
248880 장옥정..ㅜㅜ 7 jc6148.. 2013/04/30 2,235
248879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너무비싸 2013/04/30 3,598
248878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서글픔 2013/04/30 4,849
248877 소녀감성.... 7 정말정말 2013/04/30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