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너무 실수가 많은 것 같네요.
작년엔 그래도 좀 볼만 했는데 올해는 너무 실수가 많고,
관중도 많이 줄어든것 같고,
아뭏튼 재미가 없어진 것 같네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너무 실수가 많은 것 같네요.
작년엔 그래도 좀 볼만 했는데 올해는 너무 실수가 많고,
관중도 많이 줄어든것 같고,
아뭏튼 재미가 없어진 것 같네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좀 이상해졌어요ᆞ앞에 있던 두산과 넥센이 공동 6 위네요..
한화 엔씨 kt를 하나의 구단으로 만들면 좋겠어요..
워낙 추워서 몸이 안풀렸을까요??
요즘은 선수들이 많이 뚱뚱해진거 같아요.
며칠전에 해태 전성기를 특집으로 다뤘던 프로에서 예전 선수들 경기 모습을 보니 그때는 하나같이 날씬하고 탄탄해 보이는 몸매들을 가졌더군요.
요즘처럼 둔하고 물컹거리는 체형은 거의 없었어요.
김성근감독 물러나고 젊은 감독들 올라오면서 판분위기가 달라지고
연고1차지명 없어지고 고교투자 없어진 탓에 선수양성이 안되는 마당에 구단은 많아지고
전반적인 선수복지는 안늘고 1군 몇명만 잭팟에
팬들 많아졌다고 정신줄 놓은 본헤드
정말 큰일입니다 저도 작년 중반부터는 야구장은커녕 티비중계도 잘안봐요
야구판 너무 키우는것 같아요.
적당해야지..
선수 신변잡기에 영웅취급..
한화팬인데 요즘은 경기보기가 겁이나네요
노이로제 걸릴지경.
대전이고,한대화감독이 참 좋아서 팬질 시작했고
늘 꼴찌서 빌빌거려도
운동장가서 고함도 치고 응원했는데..
이젠 한대화감독도 현진이도 없고..
기아팬 남편만 신났어요 요즘.
기아팬인 저도 불안하고 개운치 못하네요ᆞ
연고지 일차지명 부활햇던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수준이 전반적으로 다 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돈 워낙많이 버니까 기름기껴서 띠굴띠굴...
절실함이 없는거죠.
저도 그 생각했어요 . 골수 롯데팬인데 롯데만 9개구단 반대했잖아요 . 사장 무지 욕했는데 이제 이해가 될 지경입니다 .
한화 엔씨 못하고 긴 기간 경기 없다 보니 야구 열기가 식네요 .
한 구단은 4일씩 쉬고 해야 하니까요.
올해처럼 야구가 재미 없는 해도 없는 것 같네요
이번 시즌 류현진 미국 진출, 김광현 윤석민등 토종에이스들 부상
엄청난 바람이 동반된 추운 날씨, 바뀐 그라운드 사정 , 신생구단의 참여 등등으로
경기력이 좀 저하된 듯하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한 두분 아무렇게나 말하는 분들도 있네요.
돈 많이 벌어 기름기 껴서 디굴디굴 대충 하는 선수 누군가요???
류현진이요? 이대호요?
20년 야구팬인 제가 알기론 그런 선수 없습니다.
시기별로 성적의 부침이야 있겠지만 돈 많이 벌고 기름껴서 디굴대는 선수는 알아서 도태됩니다.
초창기 야구에 비해서 요즘 선수들 체격이 커진 것이야 당연한 것이구요.
또 신생팀 엔씨 때문에 4일씩 휴식기 가져야하고 경기력도 떨어져서 짜증나시나 본데
마산 창원지역 시민들은 얼마나 좋아하는 지 아십니까?
아직 1승도 못한 팀이지만 10년을 내다보고 아끼고 응원하고 있는데
이건 뭐 기존구단이 텃세 부리는 것도 모자라 팬들까지 텃세를 부리네요.
(저 엔씨 연고지랑 관련없는 사람이고 서울팀 응원합니다.)
저는 그냥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계를 응원합니다.
가벼운 한마디 말로 피땀흘리며 적은 연봉 받으면서도 일년내내 땅을 구르는 많은 선수들을
폄하하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상하네요.
날씨가 풀리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신생팀의 경험이 쌓이면
지금의 문제는 하나둘씩 해결 될 겁니다.
요즘의 경기력이 맘에 안드시면 잠시 관심을 꺼두셨다가 흥미가 생기면 다시 보세요.
날씨가 추운것도 한몫하죠.
선수들 손시러워서 호호불고 콧물 흘리면서 수비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 하니 제대로 경기하기가 힘들죠
그래도 어제 두산과 기아 경기는 재밌던데요.
정말 야구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거 못느껴요
다 야구 사랑하구 관심많은거죠~~
싫으면 이런 글도 안 쓸거구요~
확실히 날씨탓인지 경기력이 떨어진건 사실같아요ᆞ
빨리 따뜻해졌음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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