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충무김밥 기계로 만든다네요...

나무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3-04-11 11:20:49

이번 주 통영 여행계획을 세우고 여기저기 수소문 하던 중,

충무김밥 얘길 꺼냈더니 1인분에 4천원씩이나 하면서 문화광장 거리에는

전부 기계로 말고 냉장고에서 꺼내준다는 얘기를 듣고 기겁했네요...

김에 밥만 쬐그맣게 말아놓고는 오징어무침이랑 깍두기만 주는데 가격이 쫌....

그래도 손으로 싸주는 줄 알았더니 기계로 싸고 냉장고에서 꺼내준다니 넘 하지 않나요...ㅠㅠ

 

통영 사시는 분 들이나, 가 보신 분들... 추천 할 만한 충무김밥 집 없나요? ㅜㅜ

IP : 147.6.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1 11:24 AM (211.179.xxx.245)

    기계로 싸도 맛만 있다면 뭐...ㅎㅎㅎ
    근데 냉장고안에 들어갔다 나오면 밥 꼬들꼬들해서 그냥은 못먹지 않나요???

  • 2. ...
    '13.4.11 11:27 AM (112.152.xxx.72)

    제가 갔던 집은 아주머니들이 손으로 말고 계시던데요. 모두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 3. ...
    '13.4.11 11:33 AM (121.190.xxx.19)

    명동 충무김밥은 6500 원인가 그렇죠?
    맛있지만 좀 비싸요.

  • 4. ...
    '13.4.11 11:33 AM (220.72.xxx.168)

    김밥은 보온 밥통에서, 나머지는 냉장고에서 꺼내주시던데, 어디가 밥을 냉장고에 넣는대요?
    통영분에게 추천받은 집은 한일김밥이었어요.
    오징어보다 오뎅이 더 많이 들어서 투덜거렸는데, 개인적으로는 원조 뚱보할매집보다는 훨씬 맛있긴 하더라구요.
    한일 김밥집이 생활의 달인인지 나왔던 것 같구요.
    예전에는 소박한 작은 가게였는데, 최근 티비에 나오는 걸보니, 건물을 올렸나보더라구요.
    최근에는 맛을 못봐서 할말이 없으....

  • 5. roo
    '13.4.11 11:36 AM (182.218.xxx.145)

    명동 충무김밥 오천원시절에 꽤 먹었는데
    많이 올랐군요.
    그래도 먹고 싶어요
    오징어무침이랑 깍두기랑 같이..........

  • 6. ...
    '13.4.11 11:48 AM (223.62.xxx.100)

    충무김밥이왜비싼지도대체이해안가는일인ㅠ

  • 7. 통영사람
    '13.4.11 11:53 AM (123.248.xxx.74)

    충무김밥이 비싼(?)이유는 쌀과 김을 좋은 걸 써요.
    사실 타지에서 사먹은 충무김밥은 밥자체가 맛이 없던걸요.
    손으로 싸는데도 있고 기계로 싸는데도 있지만
    주말이나 연휴에는 주문이 밀리니 어쩔 ㅜ 없겠죠.
    그리고 밥을 냉장고에 넣어 둘리가요?
    몇인분씩 미리 포장해서 아이스 박스에 넣어서 잠시 보온하기는 하더군요.
    포장 손님들에게 빨리 줄 수 있겠죠.

  • 8. 통영사람
    '13.4.11 11:56 AM (123.248.xxx.74)

    그리고 한일 김밥은 그 건물 임대입니다.
    원조 논란은 이제는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맛이 평준화 됐다고 보시면 돼요.

  • 9. 자몽
    '13.4.11 12:52 PM (203.247.xxx.126)

    글쎄요..제가 가본 집들은 아줌마가 계속 엄청 말고 계시던데요?? 그리고 차갑지 않던데..

  • 10. 근데
    '13.4.11 2: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별로 맛이 없는거 같아요.
    옛말보다 더 맛없어진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43 삼생이보다는 차라리 사랑아가 더 낫다는 생각이..-.-;; 9 jc6148.. 2013/04/18 2,394
241842 (긴글)초1 아들 친구들한테 왕따?당하는거 같아요 7 눈물. 도와.. 2013/04/18 2,672
241841 돌아이 아짐 어쩔까요, 1 .. 2013/04/18 956
241840 족발삶아 지금 식히고 있는 중인데요 9 ... 2013/04/18 2,283
241839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벚꽃축제 가능한가요? 3 벚꽃축제 2013/04/18 1,093
241838 현명한 조언을 구합니다-반려견과 유기견 그리고 가족 문제 9 슬픔 2013/04/18 1,424
241837 튤립이 졌어요 보관은? 7 sksmss.. 2013/04/18 5,414
241836 급질>> 윤선생 회원가입을 어디서 하는건가요? 2 ... 2013/04/18 949
241835 왔어요. 왔어.. 베게가.. 3 ... 2013/04/18 1,601
241834 친엄마와 학원선생님의 차이가 뭘까요? 4 심각 2013/04/18 1,534
241833 카스 친구목록 다 끊으면 혼자만 볼 수있나요? 5 행복 2013/04/18 2,718
241832 일하기 싫어요 2 갑을병정녀 2013/04/18 1,188
241831 언니가 남편에게 컴퓨터 관련 일을 자꾸 부탁해요. 35 추억 2013/04/18 5,524
241830 고1 학부모님들께 질문요~ 6 궁금 2013/04/18 1,097
241829 빕스알바 10 알바 2013/04/18 3,095
241828 분당떡집 소개 부탁 드려요. 4 분당떡 2013/04/18 2,864
241827 김치들어간 요리(김치볶음밥,김치전 등)에 김치를 많이 넣어도 김.. 김치맛 2013/04/18 764
241826 영국 아동복 브랜드 '줄스'라고 혹시 아시나요? 3 아시나요 2013/04/18 1,816
241825 친구들과 인연을 끊는다는 것.... 16 착찹 2013/04/18 5,849
241824 공공장소에서 등미는 사람들 대처하기 10 밀지마 2013/04/18 2,205
241823 도우미 아줌마 얼마를 드려야 할지 여쭈어요 8 급해요 2013/04/18 1,529
241822 궁합은 상대적이란 말 무슨 뜻인가요? 2 .. 2013/04/18 2,532
241821 고민되네요. 2 그리고그러나.. 2013/04/18 443
241820 버스정류장서 참 어이가 없네요. 17 레드 2013/04/18 4,224
241819 3월말에 보험 가입했는데 아직도 청약서/증권을 안 보내주는데.... 4 ... 2013/04/18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