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일이든지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부정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3-04-10 21:48:00
무엇이든지 좋은 쪽 보단 부정적인 쪽을 먼저 생각해요.
일을 저질러도 실수하면 어쩌냐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매번 실수 한다고 윽박아버지 밑에서 커서 그런가봐요. 칭찬보단 남과 비교당하면서 컸어요. 저도 많이 노력했는데 남보다 못했다고 무시하셧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게 ㅡ질 못했어요.

밖에서 무시당하면 집에 와서 푸신 아버지덕에 항상 남보다못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컸어요.제 고민 제 욕구 제욕망보다 부모님이나 남한테 맞추면서 컸어요.
남이랑 비교하는 부모님은 여전하세요.
살아 있어주신거로만으로도 감사해요.

전 아쩌면 좋을까요.이런 제가 싫지만 못 고치는 제가 너무 싫어요...
IP : 183.101.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0 9:52 PM (222.112.xxx.131)

    난관적이었다가 결과가 더 안좋아서 실망하는게 두려운거죠...

    소심한 성격의 전형적인 증상인데요.

    뭐.. 그냥 그대로 그게 뭐 큰 문제야 그러구 사세요.

    그 나름대로 장점도 있고..

    원글님처럼 그것때문에 못고치니까 짜증나고 자신이 너무 싫고 한 그게 더 문제에요.

  • 2. 도대체
    '13.4.10 9:59 PM (203.142.xxx.49)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넌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냐?"
    중학교 때 같은 반 여자애한테 들은 소리임.
    그 후로도 자라오면서 종종 들어요.
    뭐 어쩌겠어요... 솔직히 제가 좀 박복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숨.

  • 3. ㅇㅇ
    '13.4.10 10:02 PM (14.54.xxx.127)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비행기를 만들고,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낙하산과 안전장치를 만들죠.

    님의 성격이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꼭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성격을 긍정적으로 생각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11 get yourself together me 너자신을 이해해라,.. 3 .... 2013/04/30 1,756
248710 성년의날 자녀들에게 선물하세요? 1 대학생맘 2013/04/30 1,269
248709 소아혈액쪽으로 유명한분 아시면 알려주세요. 1 엄마 2013/04/30 826
248708 통영,여수,부산바다중 어디가 가장 예쁜가요? 17 ,,, 2013/04/30 3,299
248707 풍년 압력솥 2인용 11 궁금 2013/04/30 3,112
248706 대체휴일제 왜 통과 안한다는건가요? 35 ..... 2013/04/30 3,672
248705 오메가3 먹으면 많이 비리다던데 다 그런가요? 15 먹어보자 2013/04/30 2,526
248704 고들빼기 무침할때는 데쳐야 하나요? 3 씀바귀 2013/04/30 3,952
248703 교통사고요. 정지한 차량인데 뒤에서 받혔어요. 1 목이뻐근 2013/04/30 1,426
248702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2013/04/30 1,891
248701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612
248700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877
248699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467
248698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810
248697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1,072
248696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538
248695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2,060
248694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595
248693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355
248692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620
248691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942
248690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313
248689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1,359
248688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6,021
248687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99